heavenly r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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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04, 2020

에디터 이주이 | photographed by choi seung hyuk

찌뿌드드한 몸을 나른하게 풀어주고, 편안한 향으로 지친 마음까지 다독여줄 입욕 제품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 펜할리곤스 오드 투 마이 오키드 스트레스 해소와 진정에 특효인 일랑일랑 향을 시작으로 차분한 샌들우드와 달콤한 바닐라로 이어지는 향. 290g,9만5천원. 시슬리 리바이탈라이징 볼륨마이징 샴푸 이름에서 연상할 수 있듯, 비타민 B, 비타민 E 아세테이트, 단백질, 카멜리아 오일 등 풍부한 영양 성분이 모발 뿌리부터 끝까지 볼륨을 가득 채워준다. 싱그러운 향은 기분 전환에도 적격. 200ml, 8만5천원. 불리 1803 윌 베제딸 오일 #스위트 아몬드 보습력과 진정 효과가 뛰어난 비타민 A·E, 단백질과 무기질 등 영양분이 풍부한 아몬드 열매에서 추출한 오일. 아몬드의 풍부한 불포화지방산이 영양을 공급해 지친 피부를 회복시키고, 피붓결을 부드럽게 만들어준다. 50ml, 4만8천원. 디올 뷰티 럭키 리퀴드 솝 풍성한 거품이 피부에 편안함과 부드러움을 선사하고, 피부를 감싸는 은방울꽃의 향긋하고 섬세한 향기가 오래도록 남는다. 350ml 7만원대. 딥티크 프리셔스 오일 포 바디 앤 바쓰 싱그러운 아이리스와 버지니아 시더, 베티베르가 전하는 파우더리한 향이 특징이다. 아몬드 오일이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 재생 효과를 선사하고, 천연 아르간 오일이 건조하고 민감한 피부를 보호해주며, 마카다미아 오일이 진정 효과를 발휘한다. 보디 크림에 두 방울 정도 떨어뜨려 온몸을 마사지하면 피로 해소에도 그만. 125ml, 9만5천원. 록시땅 코쿤 드 세레니떼 릴렉싱 바디 솝 최적의 비율로 배합한 라벤더, 스위트 오렌지, 베르가모트, 제라늄, 만다린 등 다섯 가지 에센셜 오일을 담은 비누. 몽글몽글한 비누 거품이 자극 없이 피부를 세정해주고, 은은하고 편안한 향을 남긴다. 200g 1만6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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