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at Eff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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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2, 2015

에디터 배미진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시계 박람회에서 그 무엇보다 주목받는 것은 놀라운 소재와 기능으로 무장한 하이 컴플리케이션 워치다. 독보적인 자사 무브먼트로 자신만의 새로운 시간을 만들어나가는 진정한 워치 브랜드의 대격돌.



(오른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제니스 아카데미 조르쥬 파르브 자코

자그마치 7백97개의 부품으로 완성한 드라마틱한 페이스의 대담한 워치. 하중을 균등하게 분배하기 위해 배럴에 ‘퓨전 & 체인’이라는 새로운 방식을 적용했다. 탄생 1백50주년을 기념해 1백50개 한정 판매한다. COSC 인증을 받은 ‘엘 프리메로 4810 매뉴얼 무브먼트’를 장착했다.

문의 02-2118-6225

브레게 마린 크로노그래프 2백 주년 마린 5823

브랜드 창립자 아브라함 루이 브레게가 해군을 위한 크로노미터 메이커로 임명된 지 2백 년 된 것을 기념하기 위한 바젤의 뉴 마린 컬렉션. 플래티넘 소재에 셀프 와인딩 무브먼트를 더해 오직 2백 피스 한정 판매한다. 핸드 기요셰 패턴과 매트한 블랙 컬러 러버 스트랩은 실용성과 남성미를 모두 갖추었고, 100m 방수 기능을 더했다.

문의 02-2118-6480

지라드 페리고 네오 투르비용 쓰리 브릿지

브랜드의 고유한 전통을 경험할 수 있는 독창적인 구조의 쓰리 브릿지 워치에 투르비용을 장착한 티타늄 소재의 놀라운 워치. 이 디자인이 1860년에 처음 등장했다는 것이 더욱 놀랍다. 다이얼에 3차원 구조를 구현하는 디자인은 지라드 페리고가 2백 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매뉴팩처 브랜드라는 것을 시각적으로 확인하게 한다. 오토매틱 칼리버인 GP09400-0002를 장착했다.

문의 02-3467-8372

불가리 옥토 뚜르비용 풀 다이아몬드

자체 제작 무브먼트인 ‘BVL 263 칼리버’를 장착한 워치에 주얼리 브랜드의 가치를 대변하는 최고의 다이아몬드 2백62개를 세팅한 환상적인 워치. 인비저블 세팅으로 간격을 찾아볼 수 없이 촘촘하게 자리한 1백78개의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와 투르비용 캐리지의 만남이 드라마틱하다.

문의 02-2056-0172




브라이틀링 갤럭틱 유니타임 슬리크 T

브라이틀링의 자사 셀프 와인딩 무브먼트인 칼리버 B35를 장착한, 올해 바젤월드 야심작이다. 브랜드 최초로 크로노그래프 기능이 없는 무브먼트를 장착해 간편한 기능이 강점이다. 크라운을 앞뒤로 빼서 움직이는 것만으로 전 세계 시간을 맞출 수 있는 편의성도 더했다. 베젤에 탄화 텅스텐 소재를 적용해 내구성까지 뛰어나다.

문의 02-3448-1230

해리 윈스턴 프로젝트 Z9

최첨단 하이테크와 놀라운 기술력을 집약한 해리 윈스턴의 시그너처 모델. 자사 무브먼트인 HW3304를 장착했고, 3백25개에 달하는 부품을 조립해 완성했다. 항공기에 사용하는 첨단 소재인 잘리움을 적용한 것도 해리 윈스턴만의 독보적인 요소다.

문의 02-540-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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