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awless App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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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9, 2013

에디터 권유진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베이스 메이크업의 새로운 장을 열었던 BB크림을 뒤로하고 ‘CC크림’이라는 애칭을 가진 차세대 아이템이 등장했다. 컬러 컨트롤 크림, 비타민 C 크림 등 브랜드마다 효과나 내세우는 성분은 다르지만, 이 모두의 공통점은 BB크림보다 촉촉하고 스킨케어 기능을 강화해 피부를 보다 매끈하고 화사하게 연출해준다는 점이다.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아모레퍼시픽 트리트먼트 컬러 컨트롤 쿠션
일반 정제수가 아닌 각종 미네랄이 풍부한 대나무 수액과 청정한 제주도의 정기를 받은 녹차 성분을 담아 스킨케어 효과를 더욱 강화한 컬러 컨트롤 쿠션. 뛰어난 스킨 트리트먼트 효과로 덧바르면 덧바를수록 광채와 촉촉함이 배가되는 것이 특징이다. 폭신폭신한 스펀지 제형의 쿠션 파운데이션 형태로 미세한 제형이 쿠션의 촘촘한 레이어를 통과하면서 얇고 가볍게 퍼프에 묻어 나와 피부에 얇은 막을 씌운 듯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15gX2개(리필 포함) 6만5천원.

랑콤 레네르지 멀티-리프트 CC 컬러 코렉터
노화로 어두워진 안색을 커버하고 탁월한 리프팅 효과로 피부 탄력을 개선해주는 올인원 컬러 코렉터 크림. 기존의 BB크림이 자외선 차단과 피부 톤 보정에 효과가 있었다면 차세대 CC 컬러 코렉터는 리프팅, 주름, 탄력 개선 등 안티에이징 효과를 더해 메이크업과 스킨케어 기능을 동시에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동안 리프팅하기 어려웠던 피부 속 세밀한 부분까지 작용해 피부를 더욱 탄력 있게 가꿔주는 것은 물론, 벨벳처럼 매끄럽고 가벼운 터치감으로 메이크업을 하지 않은 듯 자연스러운 커버력과 광채를 선사한다. 40ml 8만2천원대.

샤넬 CC크림 SPF 30/ PA+++
피부가 건강해지는 스킨 코렉터라는 콘셉트로 탄생한 CC크림의 원조 인핸서 아이템. 베이스 메이크업의 커버력과 피부 톤 보정 효과는 그대로 유지하고, 여기에 안티에이징과 보습, 화이트닝, 피부 진정 효과를 결합했다. 자연스러운 커버력으로 메이크업을 한 듯 안 한 듯 생기 있는 피부를 연출할 수 있으며, 풍부한 보습력이 물기를 머금은 듯 촉촉한 피부로 가꿔준다. 30ml 7만원.




키엘 저자극 비타민 CC크림
자연에서 얻은 내추럴 미네랄 피그먼트가 피부 결점을 자연스럽게 커버하고 바르는 동안 비타민 C 에센스를 바른 듯 탁월한 스킨케어 효과를 선사하는 저자극 비타민 CC크림. 화이트닝, 주름, 자외선 차단이라는 3중 기능성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민감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안정화된 비타민 C 성분이 색소침착을 예방한다. 또 보습력이 뛰어난 글리세린 성분이 수분을 공급해 하루 종일 촉촉한 피부를 유지해주며 탁월한 밀착력과 산뜻한 마무리감으로 자연스러운 피부 톤을 완성한다. 30ml 4만6천원대.

헤라 컴플리트 케어 크림 SPF 35 PA++
균일한 커버와 피붓결 보정, 즉각적인 브라이트닝 효과를 선사해 ‘포토샵 크림’이라는 애칭을 가진 CC크림. 과일 배양액과 비타민, 파우더, 꿀 성분을 배합해 완성한 보습 성분을 50% 이상 함유해 스킨케어 효과를 더욱 극대화했다. 빛을 반사시키는 크고 작은 입자의 파우더를 배합해 피부를 뽀얗고 화사하게 연출하고, 스타킹처럼 얇고 탄력 있는 엘라스틱 에멀션 파우더 성분이 피부에 얇고 탄력 있게 밀착되어 가볍지만 커버력은 확실한 베이스 메이크업을 완성한다. 피부에 매끄러운 막을 형성해 메이크업이 오래 지속되는 것도 장점 중 하나다. 30ml 4만5천원.

오리지널 로우 원 스탑 콤비네이션 크림 SPF 50+ PA+++
수분 크림 역할부터 베이스 메이크업 기능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기능성 멀티 크림. 미네랄 성분이 풍부한 산호 파우더가 오랜 각질과 피지를 제거하고 올리고 펩타이드 성분이 피부에 탄력을 주며, 비타민 C가 풍부한 동백꽃 추출물이 피부를 화사하게 가꿔준다. 화이트 베이스 속에 숨은 컬러 캡슐이 개개인의 피부 컬러에 맞게 자연스럽게 결합해 건강한 피부 톤을 연출하고 천연 진주 성분이 칙칙한 안색을 개선한다. 지속성과 밀착력이 뛰어나 땀이나 물에 쉽게 지워지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50g 5만8천원.

오휘 컬러 컨트롤 크림 SPF 28 PA++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베이스 기능을 결합해 피부 부담은 줄이고 안색을 화사하게 유지해주는 CC크림. 매직 캡슐 공법을 적용해 백색 크림 제형이 피부에 닿는 순간 각자의 피부에 꼭 맞는 컬러로 변하면서 불규칙한 피부 톤과 잡티를 커버한다. 레시틴, 세라마이드 등의 특허 성분이 풍부한 보습 효과를 내는 것은 물론 피부를 더욱 건강하고 매끈하게 가꿔주고, 스파 미네랄 성분이 피부 본연의 건강한 빛과 윤기를 표현해준다. 더불어 땀과 피지에 강한 세범 젤 파우더 성분을 더해 화사함이 12시간 동안 지속된다. 30ml 4만2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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