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07, 2023
에디터 성정민 | photographed by park jae yong
한여름에 시원한 손목을 책임질 여성 스틸 브레이슬릿 워치 컬렉션.
(왼쪽 아래부터 시계 방향으로)
불가리 불가리 워치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케이스와 브레이슬릿에 베젤의 음각 더블 로고가 포인트를 준다. 사티네 솔레이으(satine´ soleil) 처리한 앤트러사이트 래커 다이얼에 다이아몬드 인덱스를 배치했다. 5백85만원. 문의 02-2056-0170
오메가 씨마스터 아쿠아 테라 150M 코-액시얼 마스터 크로노미터 34MM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와 브레이슬릿에 은은한 핑크빛 다이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양면 저반사 처리해 긁힘에 강한 돔형 사파이어 크리스털 글라스로 마감했으며, 코-액시얼 이스케이프먼트를 장착한 자동 와인딩 무브먼트 오메가 8800으로 구동된다. 8백80만원. 문의 02-6905-3301
제니스 데피 스카이라인
브랜드의 시그너처 워치로 여성의 손목에도 부담스럽지 않은 지름 36mm 케이스 버전이다. 별들이 수놓인 듯한 하늘을 표현한 선레이 패턴의 딥 블루 다이얼이 매력적이며, 베젤에는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52개를 세팅해 우아하고 화사한 느낌을 부여한다. 1천8백56만원. 문의 031-5170-1240
까르띠에 탱크 프랑세즈 워치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와 브레이슬릿 소재로 러그나 끊어진 부분 없이 통으로 이어지는 라인이 멋드러진 일명 원-피스(one-piece) 스타일. 실버 마감에 태양 광선 모티브를 새긴 다이얼이 매력적이며, 검 모양의 블루 스틸 핸즈와 사파이어 글라스를 더했다. 쿼츠 무브먼트로 작동한다. 5백만원대. 문의 1877-4326
바쉐론 콘스탄틴 오버씨즈 레이디 쿼츠
지름 33mm 케이스로 아담한 사이즈라 가녀린 여성의 손목에도 잘 매치된다.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와 브레이슬릿에 모던하면서도 강렬한 블랙 다이얼을 매치하고, 말테 크로스를 연상시키는 육각형 베젤에 비즈 세팅한 라운드 컷 다이아몬드 78개를 장식했다. 2천2백10만원. 문의 1877-4306
쇼파드 해피 스포츠 36MM
브랜드의 아이코닉 워치로 콤팩트한 사이즈의 스틸 케이스와 브레이슬릿에 사파이어 크리스털 글라스를 장착했다. 묘한 빛을 자아내는 실버에 로마숫자 아워 마커로 완성한 다이얼에는 25개의 무빙 다이아몬드가 우아한 감성을 더한다. 1천6백48만원. 문의 02-6905-3390
예거 르쿨트르 리베르소 원
클래식한 스퀘어 디자인이 매력적인 리베르소 워치의 스틸 모델. 40.1X20mm 사이즈의 케이스에 화이트 다이얼과 심플한 아라비아숫자 아워 마커를 블랙으로 매치하고 블루 컬러 핸즈로 포인트를 주어 모던함에 재미를 더했다. 베젤 위아래에는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우아한 느낌을 배가했다. 1천8백80만원. 문의 1877-4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