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tal Attra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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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01, 2012

에디터 배미진 | 헤어 태양 | 메이크업 박태윤 | 세트 스타일리스트 장영주(다락) | 스타일리스트 김성일 | photographed by kim yeong jun

마성의 매력을 지닌 배우 이미숙이 2012 S/S 시즌 꼼데가르송과 릭 오웬스의 우아한 아방가르드 룩을 보여준다. 모노톤으로 신비로움을 더한 매혹적인 포트레이트.



2012년 S/S 꼼데가르송 컬렉션의 키 룩(key look)인 웨딩드레스에서 영감을 받은 자수 드레스. 섬세한 자수와  아름다운 소재와 목을 감싸는 네크라인이 포인트다. 드레스 꼼데가르송.


절제된 디테일의 시크한 케이프 재킷과 준야 와타나베의 타임리스 아이템이자 베스트셀러인 코튼 화이트 셔츠, 셔링을 통해 다양한 길이와 실루엣으로 연출 가능한 블랙 팬츠를 매치해 중세 느낌의 매스큘린 룩을 표현했다. 재킷, 팬츠 모두 꼼데가르송. 셔츠 준야 와타나베.





소매의 아크릴릭 디테일이 쿠튀르적인 감성을 더하는 미디엄 길이의 울 실크 드레스. 순백의 순수한 느낌이 전체적인 디자인과 멋진 조화를 이룬다. 드레스 꼼데가르송.


18세기 로코코 스타일의 드레스 실루엣을 재현한 듯한 볼륨감 있는 트렌치코트. 기품 있는 광택과 은은한 컬러가 우아한 매력을 더욱 강조한다. 코트 준야 와타나베.





테일 디테일로 클래식한 스타일링을 완성해주는 레더 재킷. 바이어스 컷으로 재단해 유연한 보디라인을 강조하는 더블 레이어링 롱 스커트를 매치해 매혹적인 롱&린 실루엣을 연출했다. 의상 모두 릭 오웬스.


2012년  S/S 릭 오웬스가 새롭게 제안한 스타일. 우아한 벌룬 스타일의 칼라리스(collar-less) 레더 재킷과 고혹적인 실루엣의 맥시 드레스. 풍성한 볼륨감이 우아함을 극대화한다. 의상 모두 릭 오웬스.





펄 컬러의 슬리브를 덧댄 포플린 롱 코트에 길고 가는 실루엣의 코튼 롱 드레스를 매치해 풍성함과 슬림함이 조화를 이룬 독특한 실루엣을 완성했다. 의상 모두 릭 오웬스.


볼륨과 드레이프의 완벽한 조화를 보여주는 랍스터 집업 레더 재킷. 보디라인을 따라 흐르는 유연한 실루엣의 실크 드레스와 믹스 매치해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네크라인과 소매의 조형적인 실루엣도 독특하다. 의상 모두 릭 오웬스.




릭 오웬스 02-516-2217
꼼데가르송 02-749-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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