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에 나오는 페가수스, 장인 정신과 유구한 역사를 상징하는 실타래, 볼륨감 넘치는 리본까지 이 세상의 아름다운 것들을 직접적이고 화려하게 표현한 볼드 링 컬렉션.
(첫 번째 립스틱 왼쪽부터)
‘링 안의 링’을 콘셉트로 한 2011년 신제품. 화이트 골드 링과 레드 골드 링 2개가 하나로 합해진 디자인으로 심플하지만 강렬하다. 8백만원대.
진주를 독특한 방법으로 세팅한 링. 액체와 같이 움직임이 있는 물질의 한 부분을 잘라낸 듯한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기존의 진주를 세팅하는 고전적인 방식과 차별화했다. 마치 조각품 같은 느낌의 반지로 마베 진주를 사용한 것이 특징. 4백86만2천원.
다미아니 창립 85주년을 기념에 출시한 고미톨로 컬렉션은 이탈리아의 아름다운 도시와 예술을 찬미하는 새로운 주얼리 컬렉션이다. 고미톨로는 이탈리아어로 ‘실타래’를 의미한다. 핑크 컬러 실타래를 형상화한 사진 속의 링은 고미톨로 컬렉션 중 은은한 저녁 조명의 아름다움을 상징한 볼드한 디자인의 포르토피노 링이다. 1천9백만원대.
플래티넘에 브릴리언트 다이아몬드를 화려하게 세팅한 디자인. 하얀 설원에 아름답게 피어난 눈꽃을 형상화했다. 오픈 워크 세팅 기법을 활용해 입체적이다. 8천만원대.
(두 번째 립스틱 왼쪽부터)
라운드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리본 모티브의 화려한 너(Noeud) 링. 입체적이고 볼륨감 있는 리본 디테일은 브랜드 고유의 섬세함, 여성스러움을 극대화했다. 3천만원대.
서클 모티브 2개를 연결해 모던하고 구조적인 디자인으로 완성한 해피 다이아몬드 컬렉션. 심플한 디자인에 다이아몬드를 촘촘히 세팅해 순수한 느낌을 강조했다. 2천만원대.
볼륨감 있는 로즈 골드 밴드에 버클처럼 다이아몬드를 세팅했다. 2011년 처음으로 선보이는 디자인으로 기하학적인 느낌을 강조했다. 2천만원대.
볼드한 원석을 단단하게 지지하고 있는 불가리의 파렌티지 모티브 링. 유색석을 불가리 특유의 파세티드 컷으로 연마해 볼륨감 있게 세팅했다. 직선적인 느낌의 프롱과 오픈 워크 기법을 적용해 유색석의 빛이 더욱 아름다워 보인다. 핑크 골드에 시트린을 세팅했다. 1천2백만원대.
(세 번째 립스틱 왼쪽부터)
브랜드의 역사를 상징하는 팬더 라인 링. 아프리카를 방문한 루이 까르띠에가 먹이를 찾아 헤매는 팬더의 모습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했다. 플래티넘과 다이아몬드, 오닉스를 활용해 강렬하다. 1천3백만원대.
2011년 9월 새롭게 선보인 샤넬의 새로운 까멜리아 컬렉션 링. 까멜리아의 눈부신 하얀 빛에 영감을 받아 꽃잎의 부드러운 곡선을 강조한 디자인이다. 다양한 크기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했다. 가격 미정.
티파니 다이아몬드의 오랜 역사와 유산을 상징하는 레거시 컬렉션. 쿠션 컷의 유색 원석을 비즈 세팅 다이아몬드가 둘러싸고 있어 클래식하다. 2.36캐럿의 핑크 컬러 스피넬을 세팅한 레거시 링은 3천만원대, 옐로 컬러 스페사타이트 1.47캐럿을 세팅한 레거시 링은 1천만원대.
그리스 신화 속에 등장하는 날개 달린 말, 페가수스를 표현한 화려한 링이다. 화이트 골드에 다이아몬드와 볼륨감 있는 오벌 컷 핑크 사파이어를 세팅했다. 3천만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