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기다려지는 이유 중 하나는 매년 이맘쯤이면 출시 소식을 전해오는 로에베의 폴리 이비자 컬렉션 때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나단 앤더슨이 유년기를 보낸 스페인의 이비자섬에서 영감을 받은 이 컬렉션에서는 친자연적인 소재와 경쾌한 패턴이 어우러진 톡톡 튀는 서머 아이템을 선보인다. 올해는 수련 사이를 헤엄치는 금붕어 패턴같이 유쾌한 패턴을 의류부터 가방, 슈즈, 액세서리 곳곳에 적용해 폭넓게 제안한다. 컬렉션 판매 수익금 일부는 교육 산업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라고. 로에베 스토어와 공식 온라인 사이트 Loewe.com에서 만날 수 있다. 캔버스와 라피아 소재가 어우러진 폴라 머메이드 프린트 벌룬 스몰 백 2백80만원. 문의 02-3213-22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