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tor’s 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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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04, 2018

photographed by yum jung hoon

알록달록 봄의 생기를 담아 <스타일 조선일보> 에디터가 추천하는 뷰티 신제품.


171_edit(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입생로랑 뷰티 볼떼 리퀴드 컬러 밤 06 언드레스 미 코랄
선명함과 촉촉함을 두루 원하는 립 마니아들에게 추천하는 제품. 컬러와 발색, 피부 보호까지 이제 메이크업 제품의 명가로 자리 잡은 입생로랑이기에 선물용으로도 제격이다. 스프링 시즌 립에서 빼놓을 수 없는 코럴 컬러는 다른 립스틱과 매치해도 좋다. 6ml 4만3천원. 문의 080-347-0089 _by 에디터 배미진


맥 리퀴드라스트 라이너 익스텐션
원하는 눈매로 섬세하고 또렷하게 그릴 수 있는 장점을 지닌 리퀴드 아이라이너! 이번 시즌 리퀴드 타입 아이라이너의 존재감이 훨씬 부각되었으니, 눈 앞머리부터 꼬리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베이식 코스부터 눈꼬리 포인트, 파티 룩을 위한 과감한 포인트까지 자유자재로 연출해볼 것. 2.5ml 3만원대. 문의 02-3440-2782 _by 에디터 이지연


러쉬 올리브 브랜치 샤워 젤
상큼한 컬러와 향기에 반한 보디 제품. 풍부한 보습력을 지닌 올리브 오일 성분이 건조해진 환절기 피부에 촉촉함을 전해준다. 샤워 후에도 땅김 없이 상큼한 시트러스 향이 오랫동안 지속돼 기분 좋은 여운을 남긴다. 250g 2만8천원. 문의 1644-2357 _by 어시스턴트 에디터 김은서


불리 1803 사봉 수페팡 비누
어른은 물론 아이까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저자극 식물성 성분의 보디 전용 비누. 뜯기 아까운 예쁜 패키지는 물론 은은하고 향긋한 비누 향이 공간에 퍼진다. 배스 스펀지 없이도 만들어지는 고운 거품과 은은한 향이 단연 으뜸이고 비누가 단단해 쉽게 무르지 않는다.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일정 기간 동안 비누에 이니셜을 더할 수 있는 인그레이빙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하니 참고할 것! 150g 4만8천원. 문의 02-511-3439 _by 에디터 권유진


발렌티노 도나 로사 베르데
발렌티노의 상징인 뾰족한 ‘락스터드’ 스파이크 장식의 투명한 보틀에 지난 2017 S/S 시즌 발렌티노 오트 쿠튀르 쇼에 등장한 페일 그린 컬러에서 영감을 얻은 아침 이슬처럼 프레시한 컬러가 담겨 있다. 푸른 지중해의 시원함을 담은 스파클링한 진저와 베르가모트의 향이 처음 느껴지고, 환상적인 로즈 향과 마케타의 그린 향이 조화를 이루며, 우아하면서도 신비스러운 여성의 매력이 배가된다. 125ml 16만5천원. 문의 02-3443-1805 _by 에디터 이지연


샤넬 수블리마지 렉스트레 드 크렘
샤넬의 하이엔드 라인 ‘수블리마지’ 크림에 깊고 진하게 농축된 바닐라 플래니폴리아 성분을 더한 럭셔리한 제품. 풍부한 텍스처 덕분에 높은 명성을 얻은 제품인데, 신제품 역시 히알루론산을 함유한 수분층과 2개의 유분층으로 이루어져 바르자마자 피부 깊숙이 스며드는 촉촉함을 확인할 수 있다. 50ml 65만7천원. 문의 080-332-2700 _by 에디터 배미진


모로칸 드라이 보디 오일
기존 용량에서 한층 작아진 50ml로 선보여 여행길이나 출장길에 휴대하기 용이하다. 샤워 후 타월로 가볍게 물기를 닦아내고 스프레이 타입의 보디 오일을 몸 전체에 뿌려준 뒤 가볍게 마사지하면 된다. 따로 로션을 덧바르지 않아도 촉촉함이 오래가며, 은은하게 풍기는 모로칸 특유의 아르간 오일이 기분을 편안하게 해준다. 50ml 3만7천원. 문의 1666-5125 _by 에디터 이지연


이솝 인 투 마인즈 페이셜 하이드레이터
가볍고 산뜻한 로션을 찾고 있는 남녀 모두에게 추천하는 제품. 남자 친구를 위한 선물로도 좋다. 복합성 피부와 민감성 피부를 가진 이들도 편안하게 사용할 정도로 저자극이기에 더욱 매력적이다. 60ml 7만3천원. 문의 1800-1987 _by 에디터 배미진


랑콤 블랑 엑스퍼트 광채 5 화이트닝 에센스
촉촉한 발림성과 뛰어난 보습력, 미백 효과까지 고루 갖춰 거칠고 칙칙한 피부가 부쩍 신경 쓰이는 봄날에 추천하는 화이트닝 에센스. 바르는 즉시 피부에 광이 날 만큼 촉촉한 텍스처와 보습력이 단연 돋보이는 제품으로, 해바라기씨 추출물, 효모 추출물 등 피부 속까지 밝혀주는 자연 유래 성분 5가지를 담아 안전하면서 확실한 효과를 선사한다. 진정 작용 또한 뛰어나니 야외 활동을 하고 온 날이면 필수로 발라야 할 에센스다. 30ml 14만9천원대. 문의 080-001-9500 _by 에디터 권유진


르네휘테르 토뉘시아 토닝 샴푸
두피에 활력을 주는 모발 강화 고영양 샴푸. 얼굴 피부보다 무려 6배나 먼저 노화가 나타난다는 두피를 건강하게 관리하고 싶다면 이 제품을 눈여겨볼 것. 캡슐화한 오렌지 에센셜 오일 입자가 샴푸하는 것만으로도 시원한 마사지 효과를 주어 모근에 힘을 더하고, 보습 효과까지 주어 모발을 탄력 있게 가꿔준다. 600ml 5만4천원. 문의 1899-4802 _by 에디터 권유진


데코르테 AQ 보태니컬 퓨어 오일
필수지방산이 풍부한 13가지 오일을 엄선해 만든 촉촉한 피부를 위한 최고의 오일. 식물성 오일이기에 토너 이후에 바로 발라도 좋고, 크림에 섞어서 사용하면 환절기를 위한 스페셜 케어도 가능하다. 2번 펌핑하여 얼굴 전체를 충분히 마사지하면 탄력과 피붓결 개선 효과가 더 상승한다. 40ml 18만원. 문의 080-568-3111 _by 에디터 배미진


프레쉬 홀리데이 조디악 오벌 솝 슈가 패션
패키지부터 사랑스러운 오벌 솝은 그 자체만으로도 인테리어 효과가 뛰어나며, 포장을 뜯지 않은 상태에서도 진한 향이 풍겨 방향제 역할도 톡톡히 해낸다. 2018년을 맞아 12궁 별자리를 대표하는 한정판 12가지 향으로, 수전 밀러가 코멘트한 별점도 담겨 있으니 가까운 지인에게 선물하기에 제격이다. 250g 2만2천원. 문의 080-822-9500 _by 에디터 이지연


샤넬 샹스 오 땅드르 프래그런스 터치 업
언제 어디서나 향기를 더하는 새로운 제스처, 향수도 이젠 쿠션 팩트로 만나보자. 촉촉하고 부드러운 젤 텍스처로 퍼프 모양의 부드러운 애플리케이터로 톡톡 찍어 바르면 피부에 미끄러지듯 발리는 것이 특징. 사랑스러운 패키지에 샤넬의 아이코닉한 향수 ‘샹스’를 담았다는 것도 매력적이다. 5g 10만5천원. 문의 080-332-2700 _by 에디터 권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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