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몽블랑 레전드 스피릿
보틀만으로도 훌륭한 오브제 역할을 하는 이 향수는 이 시대의 쿨한 도시 남성에게서 영감을 받았다. 그만큼 자유롭고 남성적인 감각을 더한 프레시 우디 아로마틱 향조가 매력적. 코끝을 톡 쏘는 핑크 페퍼콘, 베르가모트 향을 시작으로 라벤더, 아쿠아틱 어코드의 만남이 강렬한 향으로 이어지고, 샌들우드, 화이트 머스크가 만들어낸 잔향이 너무나도 섹시하다. 100ml 11만7천원.
문의 080-800-8809 _by 에디터 권유진
입생로랑 볼떼 틴트-인-오일 15호
예쁘고 투명한, 사탕처럼 발리는 글로스를 원하는 이들에게 추천하는 제품. 영양을 가득 품은 오일 성분을 담았지만 끈적이지 않는다. 립스틱을 바르고 그 위에 얹듯이 바르면 플럼핑 효과를 느낄 수 있다. 맨 얼굴이라면 글로스처럼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6ml 4만3천원.
문의 080-347-0089 _by 에디터 배미진
바비 브라운 롱웨어 브로우 젤
젤 타입 왁스에 피그먼트를 녹여 눈썹 모가 딱딱하게 굳지 않고 자연스럽게 눈썹 모양을 잡아준다. 무엇보다 아침에 메이크업한 눈썹 모양이 저녁때까지 전혀 흐트러짐이 없다는 것이 장점! 땀에도 잘 지워지지 않아 실제로 최대 24시간까지 눈썹 모양을 유지할 수 있다고. 1.1g 3만2천원대.
문의 02-3440-2781 _by 에디터 이지연
SK-II 제놉티스 극광 에센스
더욱 강력한 광채를 뜻하는 ‘극광’을 담았다는 이 제품은 브랜드 상징인 농축 피테라™ 성분을 기반으로 항산화에 도움을 주는 프룬 추출물 등이 포함, 피부 본연의 맑고 투명한 스킨 톤으로 개선시켜준다. 1회 권장 사용량이 자동 측정되어 나오는 피펫 형태의 스포이트로 매일 일정량을 바를 수 있어 편리하다. 30ml 17만원대.
문의 080-023-3333 _by 에디터 이지연
톰 포드 페이턴트 피니시 립 컬러
바르는 순간 마치 입술 위에 컬러가 코팅된 듯 느껴질 만큼 선명한 컬러가 돋보인다. 펜슬 뒤쪽을 누르면 “똑딱” 소리와 함께 스펀지 팁에 내용물이 묻어 나온다. 틴트만큼이나 발색력이 좋지만, 립글로스의 글로시한 마무리감까지 갖춰 더 마음에 든다. 물론 톰 포드만의 고급스러운 디자인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 0.81ml 6만원대.
문의 02-3440-2696 _by 에디터 이지연
오리베 코트 다쥐르 루미너스 헤어 & 바디 오일 by 라페르바
럭셔리 헤어 제품의 진수를 경험하고 싶다면 단연 오리베의 제품을 추천하고 싶다. 제니퍼 로페즈를 포함한 할리우드 여배우들의 헤어를 책임져온 헤어 아티스트 오리베의 노하우를 담았으니 효과는 보장할 수 있다. 아르간, 재스민 등 14가지의 자연 성분을 담아 모발과 보디에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웬만한 향수 못지않은 고급스러운 향이 하루 종일 지속된다. 100ml 11만원.
문의 02-3479-1688 _by 에디터 권유진
코스메 데코르테 AQMW 래스팅 젤 아이라이너
펜슬, 젤, 리퀴드 라이너의 장점만을 모아 탄생한 펜슬 타입의 이 아이라이너는 ‘틴트 젤 펜’이라는 애칭답게 틴트처럼 잘 지워지지 않고 젤 라이너처럼 또렷한 컬러가 특징이다. 더불어 스펀지를 장착해 아이라인을 수정하거나 스머지 효과를 주어 매력적인 스모키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0.1g 4만2천원.
문의 080-568-3111 _by 에디터 권유진
나스 2016 나스시스트 아이섀도우 팔레트 라므르 뚜쥬루 라므르
실제 한국 여성들이 많이 쓰는 아이섀도 컬러만 담았다. 뉴트럴 컬러부터 포인트 색상까지 무려 12가지 색상을 담아낸 팔레트. 여행길에도 이 팔레트 하나면 다양한 룩과 매치할 수 있을 듯. 3.2g 8만5천원.
문의 02-6905-3747 _by 에디터 이지연
록시땅 렌느 블랑쉬 화이트닝 슬리핑 마스크
이 제품은 푸딩처럼 탱글탱글한 젤 제형의 크림이 얼굴에 촉촉하고 매끄러운 수분 막을 한 겹 남긴 후 싹 스며드는 뛰어난 흡수력이 단연 돋보인다. 단 한 번의 사용만으로도 밤사이 눈에 띄게 보드라운 피붓결과 밝아진 안색을 확인할 수 있을 것. 100ml 9만원대.
문의 02-3014-2941 _by 어시스턴트 김수빈
끌레드뽀 보떼 로씨옹 이드로 아두씨상뜨
에센스인지 토너인지 구분이 되지 않을 정도로 촉촉한 로션. 발림성이 뛰어나 얼굴에 바르기 시작해 자연스럽게 네크라인과 데콜테까지 마사지할 수 있다. 크림을 바르는 것을 깜빡할 정도로 수분감이 충만해 누구에게라도 추천하고 싶은 제품이다. 150ml 15만원대.
문의 080-564-7700 _by 에디터 배미진
에르보리앙 솔리드 클렌징 오일
이중 세안에서 영감받아 탄생한 제품으로 고체 타입의 오일이 피부에 닿는 순간 오일 제형으로 변하고 물에 닿으면 실키한 로션 제형으로 변해, 웬만한 메이크업은 거뜬하게 지워낸다. 세안 후에도 오일 특유의 미끈거림이 남지 않고, 피부 땅김 없이 촉촉하다. 80g 3만9천원.
문의 02-3014-2966 _by 어시스턴트 김수빈
레타 W 프라그먼트 립밤
여름에도 입술이 트는 타입이라 파우치 안에 항시 립밤을 챙겨 가지고 다닌다. 이 립밤은 마치 바셀린의 스틱 버전처럼 바르는 순간 부드럽게 스며들고 촉촉함이 오래간다. 입술에 발랐을 때 나는 은은한 아로마틱 향도 마음에 든다. 2.8g 3만원대.
문의 070-5017-5540 _by 에디터 이지연
프레쉬 슈가 스포츠 트리트먼트 SPF 30 PA++
딱풀을 연상케 하는 신개념 선 스틱. 자외선 차단 기능과 함께 수분 손실을 막아주는 각종 오일을 함유해 자외선 차단과 보습이 필요한 모든 부위에 사용 가능하다. 휴대하기 편한 용기로 특히 봄과 여름에 액티비티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더욱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 6g 3만8천원대.
문의 080-822-9500 _by 어시스턴트 김수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