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술 각질이 자주 일어나 매트한 립 제품은 사용하지 않는 편. 그런데 이 제품은 틴트처럼 가볍고 립스틱처럼 선명한 컬러를 자랑한다. 이 제품을 사용하고 난 뒤에는 매일 입술에 오묘한 붉은 컬러를 입힐 수 있게 되었다. 특히 한 번만 발라도 또렷한 컬러감은 따라올 자가 없을 듯. 6ml 4만원대.

문의 080-022-3332 _by 에디터 김지혜

라인 한 줄을 긋는 순간 이거다 싶었다. 사선 모양의 팁이 라인을 안정적으로 그리도록 도와줄 뿐만 아니라 속눈썹 사이사이를 꼼꼼하게 채울 수 있도록 해준다. 특히 매트하고 진한 워터프루프 젤 타입으로 하루 종일 번지거나 지워지지 않고 유지되니 이보다 더 완벽한 아이라이너가 있을까. 1.4g 3만3천원.

문의 080-001-2363 _by 어시스턴트 에디터 박혜미

진한 메이크업을 즐겨 하지 않는 터라 내추럴한 컬러를 담은 이 팔레트가 반가웠다. 은은한 살구 베이지 섀도는 맨 얼굴에 바르면 자연스러운 생기를 더해주고, 깊고 풍부한 브라운 섀도는 세미 스모키 메이크업을 할 때 유용해 자연스럽고 분위기 있는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7.2g 7만8천원.

문의 080-343-9500 _by 에디터 권유진

끌로에의 아이코닉한 리본 장식과 유리 보틀이 눈길을 끄는 플로럴 향수. 기존의 끌로에 향수가 우아하고 여성스럽다면, 오 드 뚜왈렛은 아로마틱한 레몬 향을 더해 조금 더 가볍고 프레시해진 느낌이다. 시그너처 오 드 퍼퓸부터 로 드 끌로에 등 끌로에 향수 마니아라면 수집할 향수가 하나 더 생긴 셈. 30ml 9만9천원.

문의 02-2673-7642 _by 에디터 김지혜

기존 제품의 장점인 촉촉함과 안티에이징 성분은 그대로, 하지만 조금 아쉬웠던 커버력을 높여 새롭게 선보이는 안티에이징 쿠션 커버 팩트. 메이크업 후 시간이 지나도 들뜨거나 건조해지지 않고 커버력도 그대로 유지된다는 점이 이 제품의 강점이다. 15gX2(리필 포함) 8만7천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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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도 높은 뛰어난 에센스를 선보이는 설화수. 그중 자여진 에센스는 출시한 이후 2개월 만에 10만 개가 판매될 정도로 입소문이 난 제품이다. 인삼 성분을 전달력이 높은 캡슐에 담아 피부 깊숙이 전달한다. 덕분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해, 설화수라는 이름만으로도 만족스러운 제품력을 기대할 수 있다. 35ml 15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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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크림의 아이콘이 된 라프레리 스킨 캐비아 럭스 크림. 올해 더욱 부드럽고 매끄러운 텍스처로 리뉴얼되었다. 지금까지도 뛰어난 크림이었지만, 보다 촉촉하고 발림성이 뛰어난 텍스처로 개선해 흡수력을 높였고, 리프팅과 퍼밍 효과까지 강조해 탄력 개선에 도움을 준다. 50ml 56만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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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라인을 또렷하게 만드는 데 효과적인 신제품. 에스티 로더 R&D 센터에서 피부 표면까지 채워줘야 얼굴 라인이 살아난다는 사실에 착안해 만든 제품이다. 어느 각도에서나 자신 있는 얼굴을 만들어준다는 콘셉트로 피부를 탄탄하게 해주고 윤곽을 선명하게 가꿔준다. 30ml 13만8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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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세포라에서 인기 아이템으로 떠오른 샌프란시스코 브랜드 알제니스트의 아이 밤. 컬렉션 백스테이지에서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메이크업 전 모델에게 이 제품을 사용해 유명해졌다. 히알루론산보다 3배 강력한 알그로닉 엑시드 성분이 주성분으로 눈가는 물론 피부를 부드럽고 촉촉하게 만들어준다. 15ml 8만9천원.

문의 02-3443-2772 _by 에디터 김지혜

비타민 C 함량이 가장 높은 카카두 자두 성분의 비타민 세럼. 7년 전 출시했지만 여전히 베스트셀러로 인기가 높다. 비타민의 안정성이 뛰어나고 즉각적인 효과를 원하는 이들에게 빠른 만족감을 준다. 7.5mlX4 16만원.

문의 080-500-1963 _by 에디터 배미진

해가 지날수록 성난 불도그처럼 축 처진 페이스 라인이 고민이었던 찰나, 얼굴을 볼륨 있게 가꿔준다는 카피라이트로 눈길을 사로잡은 크림. 5일 정도 사용하면 피부가 쫀쫀하고 볼륨이 차오르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제품을 바를 때 턱과 목선 마사지를 병행하면 부종까지 예방한다. 50ml 18만원.

문의 080-347-0089 _by 에디터 권유진

피부 탄력 증진과 보습에 도움을 주는 항산화 성분인 라말린 콤플렉스를 함유한 에센스. 여름휴가 동안 뜨거운 햇빛에 피부가 그을리고 칙칙해졌다면 라말리브 소스로 케어해보자. 냉장고에 넣어두고 사용하는 에센스로 쿨링 효과는 물론, 피부에 수분 함유량을 높여 오랫동안 촉촉함을 느낄 수 있다. 30ml 4만3천원.

문의 080-023-7007 _by 어시스턴트 에디터 박혜미

진한 향수를 꺼리는 에디터에게 구원과도 같은 제품. 옷에 향취가 배는 것도 싫어하는 편이기에 가벼운 향기의 헤어 미스트는 매력적인 아이템이다. 가볍고 상쾌한 플로럴 향기를 지녀 헤어 브러시에 뿌려 사용해도 부담스럽지 않다. 35ml 5만7천원.

문의 080-332-2700 _by 에디터 배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