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9, 2014
에디터 이예진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모던 클래식을 지향하는 신사들의 놀이터, 분더샵(클래식) 전문 매장에서 자체 제작한 분더샵 라벨의 수트와 재킷 컬렉션을 처음 론칭한다. 이탈리아 터치가 느껴지는 클래식한 감성과 세련된 실루엣, 고급스러운 색감과 소재로 완성도를 높인 이 특별한 컬렉션을 주목할 것.
모던하고 클래식한 수트의 집결지
국내 최대 규모의 멀티숍, 분더샵 남성 매장은 등장과 동시에 패션 마켓을 뒤흔드는 쇼핑 스폿으로 자리잡았다. 이후 차별화된 패션 세계를 구축해온 분더샵은 수트의 멋과 클래식 스타일의 아름다움을 제안하고자 지난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분더샵(클래식) 전문 매장을 오픈했다. 모던한 셀렉션과 스타일링, 선택의 폭이 넓은 다양한 브랜드 구성으로 ‘클래식은 접근하기 어렵다’는 편견을 무너뜨리고 젊은 층도 즐겁게 공유하는 클래식 패션을 강화한 것. 셔츠, 팬츠, 재킷 등 클래식 패션을 완성하는 각각의 아이템마다 전문 브랜드만을 엄선했는데, 이탈리아 수트 브랜드 라르디니(Lardini)와 볼리올리(Boglioli), 피티 제로우노(PT01), 오리앙(Orian)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이번 시즌부터는 탄탄한 고객층이 뒷받침 되지 않는다면 편집매장에서는 시도하기 어려운 자체 제작 상품을 선보여 차차 늘려갈 계획. 바잉 단계서부터 국내 남성의 체격과 취향,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브랜드 구성과 토털 컬렉션으로 새로운 감성에 목말라하던 클래식 애호가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분더샵의 세련된 스타일을 담은 특별한 컬렉션
지난 2월에는 분더샵(클래식) 스토어의 성공적인 안착을 발판 삼아 자체 제작한 분더샵 라벨의 수트와 재킷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탈리아 터치가 느껴지는 모던한 실루엣과 클래식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한국 남성의 체형을 십분 이해한 테일러링과 높은 완성도가 특징이다. 수트를 아는 이들이라면 이름만으로도 믿고 입는다는 이탈리아 클래식 브랜드 라르디니와의 협업으로 탄생했으니 품질에 대한 의구심은 거둬도 좋다. 디자인 과정과 생산 모두 이탈리아 현지에서 이루어지며, 고급스러운 소재에 전문적인 메이킹 기술을 더해 역사 깊은 정통 수트 브랜드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몸을 타고 흐르는 실루엣이 돋보이는 수트는 울과 엘라스틴 혼방 소재를 사용했으며, 250g 초경량 원단으로 활동성을 높인 재킷은 날씨가 따뜻해지기 시작하는 지금부터 초여름까지 쾌적하게 입을 수 있다. 특히 어떤 팬츠나 셔츠에도 잘 어울리는 네이비, 차콜 그레이, 베이지, 브라운 컬러로 구성해 활용도가 높다.
문의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분더샵(클래식) 02-3479-1958
Affordable Classic Style
자연스러운 색감이 돋보이는 가먼트 워싱 기법으로 완성한 네이비 재킷과 블루 셔츠는 온타임과 오프타임 모두 활용할 수 있는 세련된 조합이다. 네이비 재킷 분더샵(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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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tlemans gray suit
울과 엘라스틴을 혼방한 그레이 수트는 오랜 시간 입어도 쾌적함을 선사하며, 몸을 타고 흐르는 고급스러운 실루엣으로 완벽한 비즈니스 룩을 연출한다. 그레이 수트 분더샵(클래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