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ne in 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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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06, 2021

에디터 이혜미 | 어시스턴트 조소희 | photographed by park jae yong

취향과 심미안을 반영한 식탁 풍경을 완성해줄 프리미엄 테이블웨어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볼 아래쪽부터 기둥을 거쳐 글라스 받침까지 장인의 섬세한 손길을 느낄 수 있는 베벨 컷 주피터 글라스 35만원, 여러 개의 면으로 정교하게 깎아 빛의 투과가 만들어내는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한 스윙 볼 15만원, 스윙 볼 아래 세팅한 투명한 크리스털 스윙 플레이트15만원, 왼쪽 상단과 동일한 모델의 주피터 글라스 35만원, 스윙 스몰 볼 25만원(2개 세트), 스윙 스몰 볼과 그 아래 디스플레이한 아코어 플레이트 15만원 모두 바카라. 문의 02-3448-3778
포슬린 페인터 나탈리 롤랑위켈(Nathalie Rolland-Huckel)의 손을 통해 식물의 싱그러운 아름다움을 생동감 넘치게 재현한 ‘파시폴리아(Passifolia)’ 컬렉션. 자연의 다양성, 독창성, 관대함에 대한 찬가의 의미를 담았다.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티 컵과 소서, 티포트, 커피 컵과 소서, 디너 플레이트, 디저트 플레이트, 사이드 플레이트 모두 파시폴리아 컬렉션으로 가격 미정, 골드 컬러 디너 포크와 디너 나이프 가격 미정 모두 에르메스. 문의 02-542-6622

황제의 꽃, 부귀영화, 공명을 상징해 조선시대 왕실에서 즐겨 사용한 문양인 목단(모란)의 아름다움을 담은 ‘헤리티지 목단’ 컬렉션. 도자 장인이 백자에 박지 기법으로 조각, 전통 수공 도자기 특유의 우아함을 강조했다.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낮은 찻잔과 찻잔 받침(현玄) 25만원, 디저트 접시 17호(현玄) 25만원, 디저트 접시 22호(현玄) 30만원, 낮은 찻잔과 찻잔 받침(백白) 25만원, 다관(현玄) 49만원 모두 헤리티지 목단 컬렉션 광주요. 문의 02-400-9939
1892년 처음 선보인 시걸(Seagull) 라인에서 영감을 얻은 ‘하우(HAV)’ 컬렉션. 덴마크어로 ‘바다’를 뜻하는 하우 컬렉션은 총 아홉 가지 도자기로 구성, 물고기 비늘 모양 장식과 푸른빛의 에어 브러시 페인팅으로 구현한 독창적인 디자인이 돋보인다. (위부터) 카라페 39만원, 터말 머그 15만9천원, 지름 22cm의 플레이트 14만8천원, 지름 27cm의 플레이트 18만원, 하이브리드 볼 59만원 모두 하우 컬렉션 로얄코펜하겐. 문의 02-749-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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