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r my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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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5, 2012

에디터 배미진 | photographed by Yum Jung Hoon

설렘과 가벼운 긴장, 떨리는 손끝을 타고, 서로에게 사랑의 상징이 전해진다.영원을 의미하는 다이아몬드와 사랑의 서약을 상징하는 커플 링, 믿음과 신뢰를 느낄 수 있는 웨딩 워치까지.


fancy Solitaire


(왼쪽부터)

플래티넘이 다이아몬드를 휘감고 있는 다이아몬드 링 7백60만원대 타사키.

원형 테두리에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1.01캐럿 E컬러 VS1 등급 다무르 솔리테어 링 가격 미정, 1.10캐럿 H컬러 VVS2 등급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솔리테어 1895링 2천4백만원대 모두 까르띠에.

마치 리본처럼 다이아몬드를 입체적으로 세팅한 오페라 링 1억원대 반클리프 아펠. 장미 모티브의 미니 로즈 링 2백만원대 다미아니.

두 줄 반지처럼 여성스럽게 디자인한 까멜리아 솔리테어 링 1천6백만원대 샤넬 화인 주얼리.

네모난 형태의 쿠션 모디파이드 브릴리언트 다이아몬드 1.06캐럿을 세팅한 솔리스트 링 4천만원대 티파니.

정교한 비즈 세팅이 돋보이는 에스텔 솔리테어 링 1천만원대 반클리프 아펠. 유려한 곡선 플래티넘에 우아하게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베네치아 토르첼로 링 1캐럿 기준 2천만원대 불가리.

플래티넘에 마키즈 컷 다이아몬드를 화려하게 세팅한 이터널 그레이스 솔리테어 링 1천만원대 부쉐론.

상단의 화려한 티아라는 까르띠에.
sweet marriage


(왼쪽 상단 브레이슬릿에 걸린 링 아래부터)

세라믹으로 순수한 카멜리아를 표현한 여성스러운 링 3백만원대 샤넬 화인 주얼리.

웨딩 링과 레이어링할 수 있는 피아체레 가드 링 2백50만원대 타사키.

중앙의 다이아몬드 양옆으로 날개를 단 듯 에메랄드 컷 다이아몬드를 매치한 솔리테어 테이퍼스 링 7천만원대, 비즈 세팅한 플래티넘에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뻬를리 솔리테어 링 0.5캐럿 기준 1천만원대 모두 반클리프 아펠.

마치 한 송이 꽃처럼 다이아몬드를 독특하게 세팅한 크리스털 링 가격 미정 다미아니.


(오른쪽 상단 브레이슬릿에 걸린 링 위부터)

작약에서 영감을 받은 화려한 아바 피브완 링 1천만원대 부쉐론.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와 프린세스 컷 다이아몬드를 세 줄로 세팅한 화려한 웨딩 밴드 링 3천4백만원대, D컬러 VVS2 등급 3.03캐럿에 달하는 하이 주얼리 디안 링 가격 미정 모두 까르띠에.

(왼쪽 하단 브레이슬릿에 걸린 링 위부터)

불가리 로고가 새겨진 베네치아 컬렉션 1503 링. 0.5캐럿 기준 1천만원대 불가리.

프러포즈 링의 대명사 티파니 세팅 링 1.23캐럿 기준 2천만원대, 플래티넘 가장 자리에 옐로 골드를 촘촘히 세팅한 밀그레인 링 6mm 2백만원대 모두 티파니.

다이아몬드를 중심으로 밴드가 좁아져 다이아몬드를 더욱 아름답게 하는 보네르 링 2천만원대 반클리프 아펠.


(오른쪽 하단 브레이슬릿에 위에 놓인 링 위부터)

완벽한 세 줄 세팅이 돋보이는 다이아몬드 벨에포크 링 1천2백만원대 다미아니.
마치 2개의 밴드 링을 매치한 것처럼 보이는 고드론 브라이덜 링. 0.5캐럿 다이아몬드를 세팅했다. 1천만원대 부쉐론. (반지와 함께 세팅한 커다란 라운드 모티브는 모두 까르띠에의 러브 브레이슬릿이다)

time for bride


(왼쪽 위부터)

베젤에 브릴리언트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여성스러운 워치. 머더오브펄 소재의 다이얼과 로마자 인덱스가 우아하다. 3천8백만원대 반클리프 아펠.

크림 컬러 밴드를 매치해 여성스러운 느낌을 주는 불가리 불가리 레이디 워치. 브랜드 이니셜이 베젤을 따라 섬세하게 새겨져 아름답다. 1천만원대 불가리.

다이아몬드를 풀 파베 세팅한 애비뉴 C 레이디 미니 워치 3천5백만원대 해리 윈스턴 워치.

웨딩 주얼리로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티파니의 시그너처 워치. 티파니 아틀라스 돔 워치 6백만원대 티파니.

오메가를 대표하는 여성 워치인 컨스틸레이션. 레드 골드 케이스가 돋보이며 인덱스에 다이아몬드를 세팅했다. 1천7백만원대 오메가.

오토매틱 무브먼트를 탑재한 부쉐론의 시그너처 워치 론드 페미닌 워치 8백만원대 부쉐론. 유기적인 라인과 부드러운 실루엣이 돋보이는 발롱 블루 드 까르띠에 워치. 섬세한 디자인, 뛰어난 착용감으로 커플 워치로 훌륭하다. 6백만원대 까르띠에.

새로운 소재인 티타늄 세라믹으로 선보이는 J12 크로매틱 워치. 베젤을 따라 다이아몬드를 세팅했다. 1천8백만원대 샤넬 화인 주얼리. (시계를 감싸고 있는 하단의 화려한 네크리스는 부쉐론의 하이 주얼리 컬리큐 네크리스, 오른쪽 위의 화려한 펜던트는 까르띠에의 수리야(Surya) 하이 주얼리 컬렉션이다. 왼쪽 하단의 그물망처럼 섬세한 주얼리 패턴은 타사키의 리퀴드 델리카도 네크리스)
timeless perfection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불가리의 클래식 라인 불가리 불가리 워치. 클래식한 디자인 덕에 웨딩 워치로 인기가 높다. 1천1백만원대 불가리.

예물 워치 브랜드로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오메가의 시그너처 워치 씨마스터 시리즈의 아쿠아 테라 워치. 레드 골드와 스테인리스 콤비 디자인이 웨딩 워치로 각광받고 있다. 1천만원대 오메가.

브랜드의 시그너처를 상징하는 로마자가 돋보이는 심플한 디자인의 아틀라스 돔 바이 메탈 워치 7백만원대 티파니.

클래식함과 우아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미드나잇 워치. 화이트 머더오브펄을 다이얼로 사용해 기품이 느껴진다. 9천만원대 반클리프 아펠.

앨리게이터 스트랩을 매치해 더욱 우아한 파남 오토매틱 크로노그래프 워치 9백만원대 부쉐론.

독특한 디자인의 애비뉴 스퀘어드 워치. 듀얼 타임 워치로, 앨리게이터 스트랩을 매치해 더욱 볼드한 느낌이다. 6천7백만원대 해리 윈스턴 워치.

까르띠에의 강력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느낄 수 있는 칼리브 드 까르띠에 골드와 스틸 콤비 워치. 1천4백만원대 까르띠에. (워치를 둘러싸고 있는 심플한 디자인의 다이아몬드 줄은 티파니의 빅토리아 네크리스, 골드와 플래티넘이 체인처럼 연결되어 있는 줄은 다미아니의 스타라이트 브레이슬릿이다)

a pledge of love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핑크 골드 밴드 양옆을 섬세하게 비즈 세팅한 뻬를리 링.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링 1천8백만원대, 다이아몬드 세팅이 없는 심플한 링은 4백만원대 모두 반클리프 아펠.

다이아몬드를 심플하게 매치한 메리미 웨딩 밴드. 다이아몬드가 5개 세팅된 링 3백만원대, 다이아몬드가 1개 세팅된 링 2백만원대 불가리.

유선형의 디자인이 은근히 커플임을 드러내는 디자인. 심플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각 1백만원대 타사키.

심플한 표면에 브랜드 로고를 새기고 원 포인트 다이아몬드를 세팅했다. 까르띠에의 베스트셀링 아이템. 남성용 1백90만원대, 여성용 1백30만원대 까르띠에.

샤넬의 아이덴티티인 퀼트를 모티브로 디자인한 마틸라쎄 커플 링. 솔리테어 세팅 여성 링은 8백만원대, 심플한 디자인의 남성 링은 4백만원대 샤넬 화인 주얼리.

네 가지 색상의 골드와 모던한 패턴으로 독특한 디자인을 선보이는 쿼트르 링.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링은 1천만원대, 다이아몬드 세팅이 없는 디자인은 3백만원대 부쉐론.

다미아니의 시그너처 컬렉션 중 화이트 골드 디 사이드 링. 반지 옆면에 은근히 드러날 수 있도록 다이아몬드를 세팅했다. 남성용 2백만원대, 여성용 3백60만원대 다미아니.

티파니 로고가 새겨진 심플한 디자인의 밴드 커플 링 각 1백만원대 티파니.



불가리 02-2056-0172 오메가 02-511-5797 다미아니 02-546-3632 해리 윈스턴 워치 02-540-1356 샤넬 화인 주얼리 02-3442-0962 티파니 02-547-9488 타사키 02-3461-5558 반클리프 아펠 02-3479-6032 부쉐론 02-543-0160 까르띠에 02-518-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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