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5년 다니엘 스와로브스키 1세가 새로운 크리스털 주얼리 커팅법과 광택법을 개발한 후 크리스털의 대명사가 된 스와로브스키. 패션과 리빙, 건축, 조명 등 끊임없이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스와로브스키는 이제 워치 분야에서도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게 되었다.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워치 페어인 스위스 ‘바젤월드’를 통해 스와로브스키만의 대담한 디자인의 워치 컬렉션을 꾸준히 선보였고, 화려하고 아름다운 워치 컬렉션은 ‘역시 스와로브스키’라는 찬사를 받게 되었다. 쉽게 따라 할 수 없는 스와로브스키만의 정교한 커팅법을 적용한 화려한 디자인에 스위스의 무브먼트를 장착해 보다 완성도 높은 컬렉션을 선보인 것. 이를 통해 창조와 혁신, 높은 완성도라는 세 가지 목표로 기존의 워치 브랜드와는 차별화된 화려하고 판타지한 디자인을 소개했다. 특히 올해는 16가지에 달하는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여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졌다.
스와로브스키 최초의 크로노 워치. 시간을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는 크로노그래프 기능을 장착한 스포츠 워치로서, 퍼플 컬러로 화려하게 완성했다. 하나의 투명한 크리스털을 커팅해 볼륨감이 느껴진다. 문자반은 분, 초 및 10/1초를 나타내는 3개의 카운터가 있다. 손으로 세팅한 여섯 가지 배색의 크리스털은 화려한 디너파티에도 잘 어울린다. 러버, 앨리게이터, 일반적인 레더 스트랩까지 다양한 종류의 스트랩 중 선택할 수 있다. 컬러는 퍼플, 화이트, 카키로 구성되어 있다. 케이스 지름은 40mm. 여성용 옥테아 레이디 블루 워치도 이번 바젤 페어에서 새롭게 선보였는데, 스와로브스키 제품 중 가장 작은 케이스 사이즈인 32mm로 여성스러운 디자인이다.
2009년 처음으로 바젤 페어에 소개한 스와로브스키 워치 컬렉션 중 가장 열렬한 찬사를 받은 디자인이다. 2010년에는 최고 권위의 디자인상인 ‘레드 닷 어워드(Red Dot Award)’에서 올해의 베스트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에릭 지루가 디자인한 디라이트 컬렉션은 아방가르드한 디자인을 추구하는 스와로브스키의 정신을 그대로 담은 것으로, 겉보기에는 마치 크리스털 브레이슬릿 같지만 버튼 하나만 누르면 바로 크리스털의 색이 바뀌며 시간을 표시해주는 놀라운 기능을 갖추었다. 블랙과 화이트, 레드, 오렌지, 퍼플 컬러로 출시되었으며 러버 밴드와 스틸 밴드 중 선택할 수 있다.
2010년 처음으로 선보인 드레스타임 라인의 2011년 버전. 강렬한 컬러로 변형되어 패셔너블한 느낌이 강하다. 구조적이고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열두 번 커팅해 화려함을 자랑하는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을 사용한 브레이슬릿이 특징이다. 수평과 수직 라인이 교차되며 부드러운 실루엣을 완성한다. 현대적인 디자인을 원하는 여성들에게 추천한다.
스와로브스키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한 워치. 기존에 출시되었던 팔찌 형태의 워치보다 큰 사이즈로 더욱 화려해졌다. 스와로브스키의 주얼리 및 액세서리 컬렉션에서 영감을 받은 엘리스 레이디는 가죽에 크리스털을 메시처럼 세팅해 유연성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피라미드형 사각 케이스는 모던한 느낌을 주며, 30m 방수 기능도 갖췄다. 케이스 뒷면에 스완 플라워 모티브가 담겨 있고 백조 로고의 카보숑 컷 용두도 눈에 띈다. 여성스러움과 럭셔리함을 극대화해 이브닝 웨어에 잘 어울리는 스타일로, 칵테일파티에 제격이다. 실버, 블랙, 골드 중 선택할 수 있다. 문의 02-3395-90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