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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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로킹G와 홀스빗을 결합해 골드와 실버 컬러를 섞은 메탈 장식이 특징인 구찌 주미를 소개한다. 윗면의 더블-리프트 클로저 장식 디자인이 멋스럽다. 이그조틱 라인의 파이톤과 엘라페, 오스트리치, 크로커다일 레더 버전까지 다양한 버전이 출시됐다. 모든 제품에는 탈착 및 길이 조절이 가능한 가죽 스트랩이 함께 제공되며 내부 지퍼 수납 칸과 지퍼 포켓으로 실용성을 더했다. 스몰과 미니, 2가지 사이즈로 출시된다. 계속 읽기

[ART + CULTURE ’21-22 Winter SPECIAL] 지상(紙上) 전시_Portraits of Our Times_최욱경(Choi, Wook-ky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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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전유신(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사) | 이미지 제공 국립현대미술관

1940년 서울에서 태어난 최욱경(1940~1985)은 서울대 회화과를 졸업한 뒤 1963년 미국 유학길에 올랐다. 크랜브룩 미술 아카데미와 브루클린 미술관 미술학교 등에서 수학한 다음 1968년 뉴햄프셔에 위치한 프랭클린 피어스 대학의 조교수로 임용되면서 화가이자 미술 교육자로서의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계속 읽기

[ART + CULTURE ’21-22 Winter SPECIAL] 일상의 조각들 응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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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고성연(아트+컬처 총괄 디렉터)

“우리가 사는 세계는 신의 언짢은 기분, 기분이 나쁜 날일 따름이야.” 문득 마스크로 가린 얼굴들이 여전히 가득한 일상 풍경을 보노라면 프란츠 카프카의 말이 딱 들어맞는다는 생각이 들어 괜히 울적해지기도 합니다. 몸은 분주한데 정신은 무기력한 상태가 이어지다 보면 어느새 습관처럼 익숙한 일상의 소중한 존재에는 눈길을 돌리지 않게 되지요.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