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사진미술관 <몸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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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언어는 몸이 하는 말과 흡사하다. 인간은 다양하고 정교한 기호를 사용해 감정을 드러내거나 반대로 감정을 숨긴다. 그래서 몸의 언어는 논리적 언어가 채울 수 없는 자리에 들어서며, 말이 전할 수 없는 감정의 이면을 몸짓으로 발설한다. 재현 대상이 현실인 ‘사진’은 사물의 반사광이 감광성을 띤 지지체에 닿으면 저절로 생겨나는 코드 없는 이미지이고, 이것이 내면의 충동에 의해 불현듯 튀어나오는 ‘몸의 말’과 닮았다. 말로는 형언할 수 없는 몸이 하는 이야기를 담은 사진을 국내외 작가 34인의 작품으로 만나보자. 계속 읽기

캘빈클라인 미니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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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빈클라인은 빈티지 타임피스에서 영감을 받아 클래식하면서도 절제된 세련미를 담아낸 ‘미니멀’ 컬렉션을 출시한다. 패브릭 패턴을 적용한  화사한 주얼리 워치로, 손목에 편안하게 감기는 얇은 스틸 브레이슬릿이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