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르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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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이주이 | 어시스트턴트 조소희 | photographed by yum jung hoon, hwang in woo

18K 옐로 골드와 어벤추린을 조합해 덤불 속에서 자라는 작은 선인장을 표현했다. 다이아몬드 세팅으로 우아함을 배가한 칵투스 드 까르띠에 이어링 1천4백만원대 까르띠에. 계속 읽기

캘빈클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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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빈클라인은 절제미와 우아한 감성이 느껴지는 여성 워치 ‘캘빈클라인 데인티’를 새롭게 출시한다.

12시, 3시, 6시, 그리고 9시 방향을 표시하는 인덱스와 브랜드 로고로 완성한 심플한 다이얼이 매력적이며, 기하학적인 디자인의 밴드가 마치 주얼리를 착용한 듯 여성스럽고 멋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어떤 차림에나 두루 잘 어울려 데일리 워치로 활용하기 제격인 캘빈클라인 데인티는 실버 메탈과 로즈 골드 메탈 2가지 버전으로 만나볼 수 있다. 계속 읽기

스와로브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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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과 해바라기를 모티브로 한 선샤인 컬렉션을 공개한다. 테이퍼드 바게트 스톤과 카나리 옐로 컬러 스톤의 조합이 돋보이는 이어링, 네크리스, 브레이슬릿 등 다양한 주얼리를 만나볼 수 있다. 문의 02-1522-9065 계속 읽기

프리미엄 디저트의 행진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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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고성연

일류 호텔에서 앞다퉈 디저트 부페나 전문점을 열고, 대다수 커피 전문점이 디저트로 승부수를 띄울 만큼 달달함의 전성시대가 도래한 듯하다. 어느새 밥보다 커피, 커피보다 디저트라고 할 만큼 맛과 품격이 뒷받침된다면 지갑을 서슴없이 여는 ‘디저트족’이 늘어나는 추세다. 이에 따라 각종 럭셔리 디저트 브랜드가 한국에 속속 상륙하고 있다. 영국의 막스앤스펜서(M&S) 푸드 스토어는 최근 현대백화점과 손잡고 진출했는데, 이 중에서도 단연 디저트류가 눈에 띈다. 2년 전 일본 디저트 몽슈슈 도지마롤로 엄청난 인기를 끄는 데 성공한 현대백화점은 작년에는 프랑스 마카롱 브랜드 피에르 에르메 파리에 이어 막스앤스펜서 푸드 스토어 역시 무역센터점과 압구정 본점, 두 곳에 선보이면서 한국 진출을 알렸다. 인공 착색제를 넣지 않은 초콜릿과 명성 높은 유기농 쿠키, 그리고 이미 일명 ‘돼지 젤리’로 입소문이 퍼진 퍼시앤페니 젤리 등 영국에서도 인기 있는 막스앤스펜서의 주요 디저트를 접할 수 있다. 2월에는 프랑스의 럭셔리 수제 초콜릿 브랜드 라 메종 뒤 쇼콜라(La Maison Du Chocolat)가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국내 1호점을 연다. 창립자 로버트 랭스가 1977년 파리의 유명 아틀리에에서 탄생시켰다는 이 초콜릿은 가장 질 좋은 카카오 콩을 사용하며 그 맛을 책임지는 마스터 파티시에 니콜라 클로아조를 ‘초콜릿 장인’으로 내세우고 있다. 1년에 2백 번 이상의 레시피 테스트와 리서치 작업으로 ‘작품’ 수준으로 맛을 지켜나가는 한편 매 시즌 새로운 초콜릿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아무래도 당분간 디저트 열풍은 쉬이 수그러들지 않을 듯하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