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퍼펙트 컴포트 바디 콜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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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이 매끈한 피부로 가꿔주는 ‘퍼펙트 컴포트 바디 콜렉션’을 출시한다. 식물 추출물을 함유해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해주는 ‘퍼펙트 컴포트 바디 클렌저’와 고보습 안티에이징 크림인 ‘퍼펙트 컴포트 바디 크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마음을 안정시키고 편안함을 주는 그린티 향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계속 읽기

골든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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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30주년을 기념해 배우 한지민을 뮤즈로 선정하고 새로운 화보를 공개했다. 골든듀의 시그너처 주얼리를 다채롭게 매치한 그녀는 밝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브랜드가 추구하는 아름다움을 탁월하게 표현했다.
문의 1588-6576 계속 읽기

<케테 콜비츠>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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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고성연

어떤 시대에나 아픔은 있지만 특히나 20세기 초·중반은 온 세계가 파괴적인 전쟁에 신음한 안타까운 시기다. 그 시대의 고통을 뼈저리게 공감하고 치열한 예술혼으로 이를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는 독일 여성 판화가 케테 콜비츠(Ka··the Kollwitz, 1867~1945) 전시가 열리고 있어 주목된다.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에서 지난 2월 초에 막을 올린 이 전시는 오는 4월 19일까지 개최되는데, ‘독일 민중예술의 어머니’라고 불리는 그녀의 예술적 의지와 사회적인 의식, 그리고 가슴 먹먹한 모성까지 깃들었다고 하는 판화 55점과 조각 1점을 접할 수 있는 기회다.  일본 오키나와에 위치한 사키마미술관의 소장품으로 1800년대부터 1930년대에 창작한 작품들이다. 평생에 걸쳐 2백75점의 판화를 남긴 콜비츠는 다분히 사회참여적인 수단으로 판화를 선택했으며 대부분 흑백으로 제작했다. 그녀의 작품 세계는 제1차 세계대전 전과 후로 나눌 수 있는데, 전기에는 노동차 계층의 고된 일, 질병, 가난 같은 핍박의 삶을 표현했고 후기에는 전쟁의 참상을 겪으면서 형성된 역사의식, 전장에서 자신의 아들과 손자를 잃은 개인적 경험을 바탕으로 가난, 죽음, 모성 같은 문제를 함축적으로 담아냈다. 특히 주요 연작 ‘전쟁(1921~1922)’은 모성애를 보편적으로 승화한 수작으로 꼽힌다. 이번 전시의 유일한 조각 작품 ‘피에타(1937~1938)’는 후기 작품 세계를 관통하는 죽음에 대한 애도와 평화에 대한 갈망이 절정을 이뤘다고 평가되는 브론즈 조각이다. 작품 전체에 흐르는 절제미와 날카로운 선이 더욱 애잔한 울림을 주는 그녀의 예술 세계는 작금의 시대에도 여전히 ‘살아 있는’ 고통을 절감하고 있기에 많은 관객들에게 현실적인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듯하다. sema.seoul.go.kr 에디터 고성연 계속 읽기

펜디 레이스업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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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디는 2016 S/S 시즌을 맞아 스티치 장식이 돋보이는 ‘레이스업 백’을 소개한다. 굵은 가죽 실로 바느질한 듯 큼직한 레이스업 디테일은 펜디의 2016 S/S 시즌 액세서리의 주요 테마로, 견고한 디자인의 닷컴 백에는 가방 앞면에, 구조적인 셰이프가 특징인 피카부 백에는 옆면에 큼직한 스티치 장식을 가미했다. 화이트와 블랙 컬러의 닷컴 백, 블랙 컬러 미니 피카부 백, 그리고 블루 컬러 레귤러 피카부 백으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문의 02-2056-9022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