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렌징에 투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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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렌징의 중요성,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하루 종일 먼지와 노폐물을 뒤집어 쓴 피부를 다독이는 첫 번째 일이며, 값비싼 에센스와 영양 크림이 잘 흡수되도록 토대를 다지는 기초 단계기 때문. 아기 피부, 꿀 피부라는 수식어가 늘 따라다니는 여배우 고현정도 자신의 뷰티 시크릿을 … 계속 읽기
신의 물방울을 머금은 유리의 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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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갓 이름 없는 풀에도 철학은 담겨 있다고 했다. 하물며 인류의 오랜 벗인 술, 그리고 이를 담는 잔에는 얼마나 풍부한 내공과 사연이 배어 있을까. 특히 이 유혹적인 액체를 근사하게 머금는 잔의 디자인은 단지 허세 어린 맵시를 위한 ‘꼴’이 아니다. 오색찬란한 술 세계에서 각양각색의 잔이 품고 있는 예술과 과학의 절묘한 조화는 생각보다 흥미롭고 깊이도 있다. 먼저, 언젠가부터 우리네 삶에 점점 더 깊숙이 파고든 ‘신의 물방울’을 담는 와인 글라스의 미학을 살펴본다. 언뜻 비슷해 보이는 크리스털 잔들이 늘어서 있다 해도, 그 소재와 두께에 따라 잔의 벽을 타고 흐르는 소위 ‘와인의 눈물’이 미끄러지는 느낌이 오묘하게 다를 만큼 섬세한 세계다. 계속 읽기
시대를 초월한 완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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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s 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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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지는 낙엽에도 가슴 한구석이쓸쓸해지는 계절. 한 장밖에 남지 않는 달력을 보니 올해도 정리해야 할 시점이 왔음을 느낀다. 서늘한 날씨를 실감하는 11월의 코즈메틱. 계속 읽기
House of Di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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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챤 디올처럼 짧은 기간에 인기와 명성을 얻은 패션 디자이너도 드물 것이다. 1947년 2월 12일 파리 몽테뉴가 30번지에서 ‘뉴 룩’으로 회자된 자신의 첫 컬렉션을 선보인 그는 10여 년간 패션계를 지배했지만 안타깝게도 57세에 운명을 달리했다. 하지만 우아함과 여성미의 절정을 보여준 ‘무슈 디올’의 창조적 오라는 오늘날에도 선망의 대상이 될 정도로 강력한 듯하다. 몽테뉴가 디올 쿠튀르 하우스의 DNA가 느껴지면서도 현대적인 느낌이 배어 있는 범상치 않은 6층짜리 건축물이 서울 청담동 중심부에 들어섰다. 디올 쿠튀르와 20여 년을 함께해온 시드니 톨레다노(Sidney Toledano) CEO를 만나 이 공간의 스토리를 들어봤다. 계속 읽기
A Fantastic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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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진짜 남자를 만났다. 드라마 <판타스틱>으로 돌아온 배우 주상욱의 치명적인 매력을 포착했다. 계속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