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어는 란스미어 한남 오픈 1주년을 맞아 원단 회사 비탈레 바르베리스 카노니코와 함께 특별한 행사를 진행한다. 비탈레 바르베리스 카노니코는 란스미어와의 협업을 통해 21 마이크론 울을 사용해 세 가닥으로 짠 원단 ‘3-ply Fabric’을 독점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다채로운 구성을 갖춘 이번 행사는 9월 말부터 삼성물산 패션 부문 페이스북(@samsungfashion)을 통해 참여를 신청할 수 있으며, 10월 7일 오후 7시부터 란스미어 한남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02-795-4177 계속 읽기 →
코코 네쥬 컬렉션 샤넬은 설상과 아프레스키(apre`s-ski)를 모티브로 한 스포츠 전용 라인, ‘코코 네쥬 컬렉션’을 선보인다. 남성적인 동시에 여성적인 영감에 기반한 트위드와 가죽, 퀼팅을 활용해 날렵하고 스포티한 실루엣의 룩을 선보였으며, 방수 및 방풍 기능을 적용해 실용성을 높였다. 한편 컬렉션 캠페인 모델로 할리우드 배우 마고 로비를 발탁했다. 계속 읽기 →
일상에 풍요로운 감성을 더해주는 다채로운 소품과 가구, 캐주얼한 패션까지 접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매장의 열기가 심상치 않다. 서울 시내 곳곳에 개성 넘치는 라이프스타일 숍이 생겨나고 있는 것. 라이프스타일 편집 숍 센트럴포스트(www.central-post.com)는 새 매장 ‘아뜰리에&프로젝트’를 오픈했다. 서울 압구정동 로데오 본점과 현대백화점 키오스크에 이어 청담동에 문을 연 ‘아뜰리에&프로젝트’ 매장은 이 브랜드 아트 디렉터인 김지은 실장의 2층집을 개조한 공간이라 포근하고 정감 어린 느낌을 자아낸다. 전 세계에서 수집했다는 다양한 리빙 소품과 빈티지 가구가 곳곳에 놓인 이 매장에는 요즘 밑창에서 달콤한 향기가 나는 독특한 캐주얼화로 인기를 끌고 있는 스페인 브랜드 빅토리아 슈즈 같은 패션 아이템도 맵시 있게 진열돼 있다. 압구정 본점에는 세계적인 러닝화 브랜드 브룩스 러닝의 헤리티지 컬렉션도 선보일 예정이다. 신사동 가로수길에는 온갖 리빙용품과 패션까지 아우른 토종 브랜드 자주(Jaju)가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마트의 ‘자연주의’를 전신으로 한 이 브랜드는 리뉴얼 작업을 거쳐 새로 선보였다. 지하 1층, 지상 5층의 건물에 합리적인 가격대의 다양한 품목을 갖춘 가로수길 플래그십 매장은 모객에 유리한 큰길에 자리 잡고 있다. 아기자기한 에코 백, 주부들이 개발 단계부터 참여했다는 키친웨어, 편안한 디자인의 홈웨어, 간단한 수납 가구까지 갖추고 있다. 또 한국적인 문화 감성을 담은 의류, 가방, 식기 등도 판매한다. 강남역 근처에는 일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니코앤드(Niko And) 1호점이 들어섰다. 2535 연령대의 남녀를 주로 겨냥했다는 이 브랜드는 미니멀리즘이 특징인 일본 브랜드 무인양품과는 차별되는 스타일을 지녔다. 실용적인 가구와 빈티지 감성의 인테리어 소품, 화려하지 않지만 멋스러운 의류와 가방 등 볼거리가 많다. 계속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