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구 <정윤경: In Sy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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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정윤경 작가는 서양화를 전공했지만 동양 사상에 심취한 것으로 보인다. 작품은 복합적이면서도 미묘한 이미지를 선사하는데, 새의 깃털을 연상시키는 큰 맥락 아래 보이는 풍경적 추상화는 부드러운 것과 단단한 것, 질서와 혼돈의 충돌에 의한 공생 구도를 이끌어낸다. 작가는 또한 미래 생태 도시를 꿈꿨던 건축가 파울로 솔레리에게 영향을 받았는데,그래서인지 작품은 지속적인 수축과 확장이 이루어지는 미래 사회의 추상화와 같은 느낌을 선사한다. 계속 읽기

vol.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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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에 등장한 제품은 몽블랑의 남녀 대표 워치컬렉션이다. 왼쪽에 놓인 남성용 워치, 4810 크로노그래프 오토매틱 워치는 크로노그래프 기능을 갖춘 스테디셀러다. 오른쪽에 놓인 여성용 워치, 보헴 데이 & 나잇 컬렉션은 스틸 소재 케이스에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여성스럽다. 블루 앨리게이터 레더 스트랩을 매치해 더욱 화사하다. 문의1670-4810 계속 읽기

Relaxed Lux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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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이예진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아무리 꽁꽁 싸매고 다니는 계절이라도 메마른 몸을 마주하는 건 꽤나 슬픈 일이다. 한겨울 길어진 밤은 피부를 재건하는 최적의 조건. 까칠한 피붓결, 하얗게 일어나는 각질, 크고 작은 뾰루지 등 눈에 띄는 보디 트러블을 잠재우고 싶다면 보습력이 풍부한 보디 제품을 곁에 둘 것.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