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ite Eff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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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윤자경 | 어시스턴트 신정임 | photographed by choi min young"]
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깨끗한 화이트의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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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크한 곡선 힐이 눈길을 사로잡으며, 두꺼운 스트랩이 매력을 더하는 트리플 앵클 샌들 1백3만원 세르지오 로시. 문의 0507-1373-5977. 라피아 폼폼 디테일이 걸을 때 마다 경쾌한 무드를 배가하는 램 스킨 소재의 아담 레이스업 샌들 가격 미정 보테가 베네타. 문의 02-3438-7682
패싯 스톤에서 영감받아 완성한 실루엣이 특징이며, 아이코닉한 너클 장식 클로저가 돋보이는 카프 스킨 소재의 주얼 호보 미니 백 3백20만원대 알렉산더 맥퀸. 문의 02-6105-2226. 디자이너 스테파노 필라티와의 협업으로 탄생했으며, 송아지가죽으로 제작해 부드럽고 견고한 펜디 보스턴 365 3백만원대 펜디. 문의 02-544-1925
 
전면의 D 모티브가 심플함을 배가하며, 미니 사이즈로 어떤 룩에나 귀여운 포인트가 되어줄 나파 레더 소재의 원디알 백 47만원 디젤. 문의 02-797-8770. 유려한 곡선 실루엣이 세련된 멋을 선사하고, 탈착 가능한 숄더 스트랩으로 높은 실용성을 자랑하는 아르케 가죽 숄더백 3백15만원 프라다. 문의 02-3442-1830
글레이즈드 송아지가죽으로 완성해 유연하고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하는 동시에 앵클 스트랩이 안정감을 더하는 트리니티 샌들 가격 미정 루이 비통. 문의 02-3432-1854. 둥글린 포인트 토 디자인이 감각적이고 모던한 무드를 배가하고, 베지터블 가공을 거친 매끄러운 세미글로시 가죽 소재가 신었을 때 부드러운 촉감을 선사하는 레베카 발레리나 1백16만원 로로피아나. 문의 02-6200-7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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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고성연(싱가포르 현지 취재)

각국 도시의 기념비적인 건축물에서 창조적 영감을 받는 시계 브랜드가 있다. 스페인어로 ‘나는 측정한다(Yo Mido)’라는 어구에서 비롯된 브랜드명을 지닌 스위스 브랜드 미도(MIDO). 1918년 11월에 태어나 얼마 전 싱가포르의 랜드마크인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창립 1백 주년 행사로 정점을 찍은 미도는 여성만을 위한 ‘타임리스’ 디자인과 가격대가 합리적인 오토매틱 워치 컬렉션을 선보였다. 브랜드의 ‘현재’를 반영한다는 ‘바론첼리 레이디 데이 앤 나잇’과 ‘가까운 미래’가 될 레인플라워! 건축을 담은 시계 미학의 면모를 살펴본다.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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