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시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 오프닝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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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시가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축하하는 파티를 개최했다. 브랜드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파사드는 생 토노레 지방시 매장의 블랙 박스에서 영감을 얻었다. 총 3개 층으로 구성된 스토어에서는 세계 최초로 남성복과 여성복, 액세서리 등 지방시의 전체 컬렉션을 만날 수 있다. 오프닝 파티에는 공효진, 윤은혜, 고준희 등 수많은 셀러브리티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문의 02-3440-1195 계속 읽기

[ART+CULTURE ’18 SUMMER SPECIAL] Eileen Gray & Le Corbus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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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고성연

1세기가 지나도 사랑받는 테이블과 의자를 디자인한 아일린 그레이(Eileen Gray). 아일랜드 출신으로 19세기 말~20세기 초 런던과 파리에서 공부하고 일본 장인에게 옻칠 작업을 배워 자신의 숍을 열었다가 가구 디자인, 건축으로 영역을 확장한 인물이다. 그녀의 고객은 사교계 명사들이었던지라 대중 사이에서는 인지도가 없었다가 말년에 주목받기 시작했다. 정작 본인은 자신감이 부족한 편이었지만, 건축계 거목
르 코르뷔지에의 질투를 사기도 한 ‘세기의 재능’이 담긴 남프랑스 빌라를 소개한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