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t It Bag

갤러리

에디터 권유진, 이지연 | 스타일리스트 유현정 | 어시스턴트 이세영, 김수빈|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지금부터 눈앞에 펼쳐지는 백을 보면 이번 시즌트렌드가 읽힌다. “유행은 돌고 돈다”라는 말을 입증하듯이 켜켜이 쌓아둔 브랜드 아카이브에서 꺼내온 모티브부터 이니셜 브랜드 로고를 활용한 제품, 백 참에 이어 새로운 백 액세서리까지, 우리의 마음을 설레게 할 신상 백이 가득하다. 올봄에는 어떤 멋진 가방이 우리의 지갑을 열게 할까. 계속 읽기

An exquisite Sense

갤러리

에디터 이지연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첫눈에 매료되는 남성의 강인한 매력을 향에 담았다. 메르세데스-벤츠에서 선보이는 향수답게 매끄러우면서도 섹시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셀렉트(Select)’가 바로 그것! 계속 읽기

Fairy Shoes

갤러리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웨딩 슈즈로 프러포즈받기도 하는 요즘, 주얼리만큼이나 반짝이는 웨딩 슈즈는 여자들의 로망을 여실히 드러내는 아이템이다. 가장 아름다워 보이고 싶은 날, 드레스 끝자락 아래 모습을 드러내는 웨딩 슈즈는 화려할수록 진가를 발휘할 것. 계속 읽기

까르띠에 누벨바그 롱 네크리스 컬렉션

갤러리

에디터 배미진

하이 주얼리의 정수를 담아 극도의 화려함을 완성한 누벨바그 컬렉션의 롱 네크리스. 가운데 위치한 진주와 핑크 골드로 섬세한 세공으로 완성한 네크리스는 여성미와 클래식함, 화사함을 모두 담았습니다. 계속 읽기

시몬스

갤러리

시몬스는 이천에 위치한 시몬스 테라스 오픈을 기념해 10월 31일까지, 프랑스 출신의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 장 줄리앙의 <장 줄리앙: 꿈꾸는 남자> 전시를 개최한다. 편안함에 대한 끝없는 고민을 하고 있는 시몬스와 장 줄리앙의 잠과 꿈에 대한 생각이 만나, 평면을 넘어선 자유로운 드로잉을 보여준다. 무료로 진행되는 장 줄리앙의 전시와 함께 브랜드의 철학과 취향을 담은 특별한 공간, 시몬스 테라스에 방문해보자. 문의 031-631-4071 계속 읽기

Innovative Experience

갤러리

에디터 이지연

청담동에 새바람이 분다. 바로 리차드 밀(Richard Mille)의 새로운 부티크가 그 주인공이다.

혁신적인 기술력과 시선을 사로잡는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기계식 워치 시장의 새 지평을 연 스위스 하이엔드 시계 브랜드 리차드 밀.

이제는 청담동에 위치한 새로운 부티크에서 브랜드의 정수를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계속 읽기

고야드

갤러리

고야드는 2018년 특별 한정판 컬러인 터쿼이즈 블루를 적용한 ‘생 루이’ 토트백과 ‘세나’ 클러치를 국내 론칭한다. 고야드의 트레이드마크인 고야딘 패턴에 터쿼이즈 블루를 입혀 경쾌하고 청량감이 넘치며, 제품 가운데 각기 다른 마카주 페인팅 작업으로 특별함을 더했다. 계속 읽기

베니스로 향하는 ‘윤형근’

갤러리

에디터 이혜미

전시 개막 4개월 만에 1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했고, 당초 계획보다 전시 기간을 2개월가량 연장할 만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윤형근 작가(1928~2007) 회고전 <윤형근>. 한국 단색화를 대표하는 인물로 일제강점기, 한국전쟁, 유신시대 등 격동의 역사 속에서 작가로서의 양심을 지키며 시대의 아픔을 담담히 담아낸 그의 슬프고도 아름다운 작품을 다가올 베니스 비엔날레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는 낭보가 전해졌다. 더불어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도 당초 2018년 12월 중순에 막을 내리기로 했던 <윤형근> 전시를 오는 2019년 2월 6일, 설 연휴까지 연장 개최한다. 국립현대미술관에 따르면 높은 명성을 자랑하는 베니스 포르투니 미술관(Fortuny Museum)의 다니엘라 페레티(Daniela Ferreti) 관장이 지난해 8월 <윤형근>전 개막식에 참석해 전시를 관람한 뒤 바르토메우 마리 리바스 전(前) 국립현대미술관장과 협의해 이번 순회 전시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포르투니 미술관은 저명한 디자이너 마리아노 포르투니(Mariano Fortuny, 1871~1949)의 스튜디오가 그의 사후 베니스시에 기증한 미술관으로, 1975년 개관했다. 베니스 비엔날레와 함께 꼭 방문해야 할 곳으로 꼽히는 유력 미술관에서 2019년 비엔날레 기간에 <윤형근>전을 개최한다는 사실은 뜻깊게 다가온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의 전시 내용과 작품을 기반으로 하되 유럽 전역에 소장 중인 윤형근의 작품 일부를 추가할 예정이다. 이번 순회 전시가 작가 윤형근, 그리고 한국 현대미술의 깊이 있는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특별한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