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클리프 아펠 로즈 드 노엘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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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클리프 아펠은 부드럽고 우아한 곡선이 시선을 사로잡는 ‘로즈 드 노엘 컬렉션’을 소개한다. 꽃이 만개하는 순간을 표현한 이 주얼리 컬렉션은 진한 블랙 컬러의 오닉스, 산뜻한 오렌지와 레드 컬러의 카닐리언, 짙은 블루 컬러의 라피스 라줄리 등 색이 강렬하고 선명한 원석을 활용해 사이즈가 다양한 꽃잎 6개를 완성, 우아하면서도 생동감 있는 꽃의 모습을 형상화했다. 이어링과 클립으로도 활용 가능한 펜던트로 구성된다. 계속 읽기
책의 미래: 디지털과 종이는 어떻게 공존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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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의 대문호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는 시력을 거의 잃은 상태에서도 ‘책 읽기’를 멈추지 않으며 자신만의 ‘글쓰기의 미학’을 창출한 인물로 유명하다. 그리고 눈이 불편한 보르헤스에게 4년간 책을 읽어주었다는 알베르토 망구엘 역시 걸출한 작가가 됐다. 책 읽기를 ‘숨 쉬는 행위’에 비유하는 열혈 독서가 망구엘의 지지자들이 여전히 많지만, 이제는 e북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무시할 수 없는 시대가 도래했다. 오랫동안 지식의 전령 역할을 해온 종이책은 e테크의 홍수 속에 쉽사리 덧없는 유물이 되진 않겠지만 21세기에는 지식의 시각화에 새 체제가 자리 잡을 것임은 명백해 보인다. 종이책과 전자책의 공존이 과연 어떤 구도를 형성하며 인류의 지성에 긍정적으로 작용할지는 다원적 지식 네트워크의 주체인 우리 자신의 치열한 고민과 행동력에 달려 있지 않을까. 계속 읽기
Aqua 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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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에이징의 시작은 바로 수분관리다. 수분이 부족한 피부는 그렇지 않은 보통 피부에 비해 조기 노화에 더욱 취약하게 반응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수분 손실로 인한 조기 노화의 해결책은 과연 무엇일까? 이를 위해 에스티 로더는 강력한 수분 시스템인 ‘하이드레셔니스트 모이스춰 배리어 포티파이어’를 출시한다. 이는 … 계속 읽기
Refined Cl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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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만원에서 수억원대를 호가하는 제품 사이에서 부담 없는 가격에 매력적인 디자인의 패션 하우스 브랜드 워치는 바젤월드를 관전하는 색다른 묘미를 안겨준다. 계속 읽기
단색화로 물든 홍콩 아트 경매 현장에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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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품을 거래하는 시장은 3개로 나뉜다. 작가의 손이 빚어낸 작품이첫선을 보이는 1차 시장, 한 번 이상 거래된 작품이 갤러리 전시 등을 통해 다시 평가를 받는 2차 시장, 그리고 2차 시장에서 검증된 작품 중에서도 거의 최고작이 거래되는 3차 시장인 경매다. ‘아트 허브’ 홍콩에서 지난해 말 열린 서울옥션의 경매 현장,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단색화의 열기가 생생하게 이어지고 소중한 우리의 고미술품이 ‘유턴’하도록 하는 ‘경매 망치’ 소리가 울려퍼진 그 현장을 가봤다. 계속 읽기
Pink Bloom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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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리여리한 베이비 핑크, 내추럴한 인디언 핑크, 생기가 느껴지는 자줏빛 핑크…. 신부의 입술에서 아리따운 꽃 한 송이가 수줍게 피어올랐다. 다양한 피부 톤에 어울리는 6개의 로즈 핑크 립스틱. (맨 위부터 차례대로) ‘에스티 로더 퓨어 칼라 크리스탈 립스틱’은 미세한 시어 입자가 입술에 완벽하게 밀착되어 은은한 광택이 돌게 하며, 살구 씨 오일, 시어버터가 들어 있어 쉽게 건조해지지 않는다. 하얀 피부 톤에 더욱 잘 어울리는 색상이다(3.8g 3만8천원대). 꽃에서 볼 수 있는 4가지 컬러를 립스틱에 담은 ‘입생로랑 루쥬 볼립떼’는 부드럽게 발리는 크리미한 텍스처라 따로 립밤이 필요 없을 정도. 글로시한 광택이 입술을 볼륨감 있게 만든다(4g 4만원대). 평평한 입술이 고민이라면 ‘디올 루즈 디올’을 선택하자. 히알루론산의 플럼핑 효과로 입술이 도톰해 보이며, 세포 재생을 활성화하는 추출물이 건조하고 갈라진 입술을 건강하게 하는 데 도움을 준다(3.5g 4만원). ‘조르지오 아르마니 루즈 엑스터시’는 야외 예식이나 피로연에서 더욱 빛을 발할 컬러. 여러 겹으로 코팅한 펄 입자가 다양한 빛으로 분산되어 반짝이는 입술을 만든다(4g 3만9천원대). ‘슈에무라 루즈 언리미티드’는 입술에 편안함과 촉촉함을 남기는 멜팅 텍스처 기술과 하이브리드 피그먼트가 처음 색상 그대로 유지시키며(3.7ml 3만5천원대), 화사한 자줏빛 핑크가 안색을 한 톤 밝게 해주는 ‘랑콤 루즈 인 러브’는 훌륭한 발색력 덕분에 여러 번 덧바르지 않아도 선명한 색을 표현한다(4.2ml 3만9천원). 계속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