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파나메라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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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는 2009년 출시 이후 성공의 한 축을 담당한 ‘파나메라 에디션’을 선보인다. 파나메라 에디션, 에디션 디젤, 에디션 4 등 3가지 버전으로 구성된 파나메라 에디션은 업그레이드된 사양과 고급스러운 스타일이 특징이다. 파나메라 에디션의 모든 헤드레스트에는 포르쉐 엠블럼을 새겼고, 에디션 레터링을 더한 도어 실 플레이트와 전용 플로어 매트를 장착했다. 기본으로 탑재된 PC는 7인치 터치스크린과 함께 오디오,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제공해 편의성을 높였다. 계속 읽기

The Precious Mo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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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배미진(밀라노 현지 취재)

1백 년이 넘는 필기의 역사를 지켜온 몽블랑이 지난 6월 2015 밀라노 엑스포 글로벌 론칭 이벤트를 통해 현대적인 매력과 아티스트의 정신이 담긴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였다. 세계적인 디자이너 마크 뉴슨의 손끝에서 탄생한 몽블랑의 최신작, 몽블랑 M을 공개한 것. 전략적인 행보로 눈길을  끄는 제롬 랑베르 CEO와 마크 뉴슨이 협업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었다. 유기적인 모던함과 클래식한 펜의 만남으로 젊은 세대에게 필기 문화의 가치를 전하고자 하는 몽블랑의 새로운 발걸음. 계속 읽기

Sleep Innov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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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알다시피 잠은 단순한 휴식이 아니다. ‘질 좋은 잠’은 건강에 필수 불가결할 뿐만 아니라 두뇌의 생산적인 활동을 도와주는 삶의 축복이다. 낮에 새로 습득한 것을 강화하면서 쓸모 없는 정보와 신경세포의 활동으로 생성된 독성 물질을 제거해주는 ‘수면 메커니즘’이 작용하는 것이다.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삶의 질에 주안점을 두면서 숙면을 위한 ‘수면 공학’에 점점 더 많은 관심을 쏟는 것도 당연하다. 1세기가 넘는 찬란한 역사 속에 잠의 혁신을 거듭해온 시몬스. ‘꿀잠’을 선사한다는 ‘6성급 호텔 침대’의 대명사이기도 한 이 브랜드가 추구하는 ‘수면 공학’에 주목해보자. 계속 읽기

시몬스 N32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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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는 지난 8월 11일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개최한 세계적인 전시 행사 어포더블 아트 페어(AAF)에서 ‘N32 컬렉션?을 선보였다. 잠에도 개인의 취향과 스타일 트렌드를 반영할 수 있다는 새로운 시각을 통해 탄생한 시몬스의 N32 컬렉션은 7가지 요일별 디자인과 3가지 강도의 제품으로 고객들에게 자신의 신체에 맞는 매트리스를 직접 고르는 재미를 선사한다. 계속 읽기

고디바 젬 초콜릿 트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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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디바는 기존의 젬 초콜릿 트뤼프를 새로운 맛과 다양한 패키지 디자인으로 재출시한다. 한입에 먹기 좋은 사이즈가 특징인 젬 초콜릿 트뤼프는 컬러풀한 포장지로 개별 포장되어 있어 초콜릿이 손에 묻을 걱정 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기존에 선보인 밀크와 다크에 이어 화이트, 마차, 헤이즐넛을 추가해 총 5가지 맛을 선보인다. 계속 읽기

Present For Swe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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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배미진, 김지혜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어떤 맛이 담겨 있을까 기대하게 되는 벨기에 수제 초콜릿 명가 고디바(GODIVA). 정성과 품격을 전하는 고디바 초콜릿 기프트로 추석을 맞이하는 것은 어떨까. 최근 가격 인하로 1만원대부터 10만원대까지 다양한 선택이 가능해져 더욱 매력적이다. 계속 읽기

A Tea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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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배미진, 김지혜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향긋한 티와 달콤한 디저트면 몸에 쌓여 있던 스트레스와 긴장을 풀어주기에 충분하다. 뜨거운 여름이 지나고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어느 가을날 오후, 따뜻한 차 한잔이 그려내는 여유로운 풍경. 계속 읽기

Artists and P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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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이소영(<사진 미술에 중독되다>, <서울, 그 카페 좋더라> 저자)

예로부터 많은 예술가가 자신의 반려동물에게서 영감을 얻어 작품을 만들었다. 현대에는 미술가뿐 아니라 건축가, 디자이너도 반려동물을 주인공으로 한 재기 발랄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사랑스러운 동물에게서 영감을 얻는 국내외 아티스트들의 작품 세계를 소개한다. 계속 읽기

참신함과 희소성을 내세워 다양하게 오감을 사로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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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고성연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는 주류업계가 꾀하는 변신의 노력이 눈물겹도록 다채롭다. 새로운 차원의 서비스나 상품으로 각자의 영역에서 ‘참신함’, ‘희소성’ 같은 단어를 붙일 만한 특색을 내세워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여념이 없다. 아트 컬래버레이션은 그런 시도를 보여주는 좋은 예다. 싱글 몰트위스키 브랜드 맥캘란은 김병호 작가와 ‘관계’를 주제로 한 아트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백참나무,적동 도금,네오디뮴 자석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Twelve Inter-faces’, 그리고 영국 소설가 존 윈덤의 작품에 등장하는 식물 괴수 이름을 차용한 ‘Black Trif-fid’다. 또 다른 싱글 몰트위스키 브랜드 발베니는 전 세계 1백28병만 생산한 ‘발베니 50년’으로 최상의 품질과 희소성을 부각했다. 서울 장충동 신라 호텔에서 한 달간 일반에 공개하는 이 특별한 위스키는 ‘캐스크 4567’과 ‘캐스크 4570’인데, 둘 다 1963년 같은 날 같은 증류소에서 동일한 종류의 오크 통에 담겨 50년간 숙성된 원액으로 만들었다고. 판매가는 발베니 50년 2병 한 세트에 1억원. 조니워커에서는 전설적인 마스터 블렌더를 앞세워 고객의 취향에 따른 맞춤형 위스키 제작 서비스인 ‘시그너처 블렌드(Signature Blend)’를 선보였다. ‘나만의 리미티드 에디션’을 만들어주는 일종의 비스포크 서비스가 프리미엄 위스키의 세계에도 도입된 셈이다. ‘조니워커 블루 레이블’의 창시자인  짐 베버리지가 서울 조니워커 하우스에서 고객과 마주 앉아 취향을 꼼꼼히 분석하고 시음해가면서 ‘1인’을 위한 위스키를 만들어주는 서비스를 손수 제공하기도 했다. 돔페리뇽은 섬세한 피노 누아 품종의 매력을 한껏 살린 ‘로제 빈티지 2004’를 내놓았다. 피노 누아를 중심으로 한 전례 없는 배합을 시도했지만 와인 전체가 압도당하지 않도록 균형감을 살리는 까다로운 작업의 소산이다. 또 여성을 위한 스피릿 드링크라는 차별성을 내세운 ‘에끌라 바이 임페리얼(Eclat by Imperial)’은 임페리얼 브랜드의 파격적인 변신이라는 점에서 흥미롭다. ‘여성의 과일’이라 불리는 석류 향을 가미한 위스키로 알코올 도수를 31도로 낮췄는데, 향수병 같은 분위기의 패키징도 돋보인다. 계속 읽기

캐논 <하늘의 시선, 드론으로 바라본 세상>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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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은 사진작가 조성준의 <하늘의 시선, 드론으로 바라본 세상>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조성준 작가가 무인 비행기인 드론을 사용해 촬영한 대한민국의 풍경 이미지를 선보이는 자리다. 지상에서는 감상할 수 없는 광활한 앵글을 생생하게 사진에 담아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며, 작품 대부분은 캐논의 EOS 5D Mark 3과 EF 24mm f/2.8 IS USM으로 촬영했다. 이번 사진전은 캐논 플렉스 압구정점에 위치한 캐논 갤러리에서 열리며 오는 10월 11일까지 별도의 관람료 없이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