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ative Collabo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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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고성연

근대 사회학의 거장 에밀 뒤르켐은 사회적 연대는 개인들의 유사성에 기초한 기계적 연대, 그리고 노동의 분화와 서로를 채워줄 수 있는 상호 보완성에 바탕을 둔 유기적 연대로 나뉜다고 주장했다. 보다 이상적인 형태의 연대는 당연히 후자일 것이다. 오늘날엔 유기적 연대의 궁극으로 진화된 듯한 창의적 협업이 주목받고 있다. 세상에는 홀로서기로도 버텨나가는 이들이 많지만 ‘혼자서는 반으로 잘린 수레바퀴’나 마찬가지라는 말을 곱씹어볼 필요가 있다. 단순한 역할 분담이 아니라 영혼의 단짝처럼 일에서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파트너십은 인생 최고의 행운이 아닐까. 고군분투하지 말고 주위를 잘 둘러보라! 계속 읽기

The Beauty of ‘Moder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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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고성연

한국인들이 유독 사랑하는 ‘브라운 스피릿(brown spirits)’의 대표 주자인 스카치위스키. 그중에서도 1994년 시장에 첫선을 보인 지 8년 만에 1억 병이라는 대단한 판매고를 올린 임페리얼(Imperial)은 가장 대중적인 사랑을 받아온 위스키 브랜드일 것이다. 대한민국 최초의 프리미엄 스카치위스키라는 명성을 지닌 이 상징적인 브랜드가 올해 스무 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선보인 임페리얼 탄생 20주년 리미티드 에디션. 한국이 자랑하는 신비로운 청자와 청아한 백자의 매혹적인 색채와 현대적인 세련미를 물씬 풍기는 특유의 다이아몬드 앵글 커팅이 신선한 조화를 창출해낸 이 한정판 스카치위스키에 주목해보자. 계속 읽기

21세기 소비의 진화, 쇼핑이 더욱 똑똑해지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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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이소영(<사진 미술에 중독되다>, <서울, 그 카페 좋더라> 저자) 

정보 과잉의 시대, 가치 있는 정보를 찾는 방법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특히 현대인의 가장 영향력 있는 활동인 소비가 정보 습득으로부터 이루어지고, 소비를 통해 자신의 철학과 가치를 입증할 수 있는 시대가 도래하면서 첨단 방식의 소비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이제 인간은 쇼핑하기 때문에 존재한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닌 시대가 되어버렸다. 계속 읽기

잭 니클라우스 ‘Re Born’ 프로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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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니클라우스에서 내년에 맞이하는 론칭 30주년을 위해 ‘Re Born’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기존에 소장하고 있는 잭 니클라우스 니트나 스웨터를 가지고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털실과 바늘로 구성된 ‘아동용 모자 털실 KIT’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또 소장제품을 매장으로 가지고 가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문의 02-3677-8753 계속 읽기

제이린드버그 2015 액세서리 신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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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린드버그에서 액세서리 신제품 라인업을 선보인다. 스포츠 클럽 백은 화이트와 블랙의 펀칭한 PU 가죽에 레드 컬러 포인트를 더했다. 은장 로고 엠블럼이 돋보이는 스포츠 보스턴 백은 수납공간과 신발 주머니로 실용성을 높였으며, 스탠드 클럽 백은 모던한 로고 플레이에 히든 디테일과 경량 소재로 기능성을 더했다. 계속 읽기

페라리 488 스파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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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가 접이식 하드 톱과 강력한 미드리어 8기통 엔진을 장착한 ‘488 스파이더’를 최초로 공개했다. 특유의 배기음과 함께 고성능 스포츠카의 오픈 에어링을 추구하는 고객들을 위해 탄생한 488 스파이더는 최고의 기술 혁신과 최첨단 디자인을 자랑한다. 홈페이지를 통해 블루 코르사 색상을 공개했으며, 9월 프랑크푸르트 국제 모터쇼에서 공식 출시된다. 계속 읽기

mercedes benz, C cl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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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고성연

날렵한 차체의 미학이 돋보이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새로운 쿠페 모델이 국내 시장에 등장했다.디젤 모델인 ‘C220 CDI 쿠페’와 빼어난 성능을 자랑하는 ‘C63 AMG 쿠페’ 등 2종으로, 콤팩트 세단인 C클래스로는 한국에 처음 소개되는 쿠페 라인업이다. 특히 ‘C220 CDI 쿠페’는 메르세데스-벤츠가 국내에 최초로 선보이는 디젤 쿠페 모델이기도 하다. 이번 C클래스 쿠페 2종은 메르세데스-벤츠가 젊은 층의 감성을 겨냥해 들여온 야심작이다. 계속 읽기

인피니 카나스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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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에서 이탈리아 컨템퍼러리 가구 브랜드 B&B Italy의 아웃도어 컬렉션 ‘카나스타 ’13(CANASTA ’13)’을 소개한다. 스페인어로 ‘바구니’라는 뜻의 카나스타는 제품 모양이 원뿔 모양의 바구니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밀라노의 불가리 호텔에서도 만날 수 있다. 문의 02-3447-6000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