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cholas B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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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이나 상징적인 제품에 대한 정의가 존재하지는 않지만 알함브라는 분명, 어느 날 아침 “좋아, 오늘 아이콘을 만들겠어”라고 결심하고 계획을 세워 바로 만들어내는 것이 아닙니다. 되돌아보았을 때 무언가를 대표할 수 있는 다양한 측면과 특성을 지니고 있는 것이 중요하죠. 장기적으로는 컬렉션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요소를 점차 발전시키고 독창적인 시각에서 각기 다른 형태로 재탄생시킵니다. 과거의 디자인은 재출시하기 쉬운 경우도 많지만, 알함브라 컬렉션의 경우 시대를 초월한 모던한 감각과 감동을 주는 요소를 통해 더욱 특별해질 수 있었죠. 계속 읽기

클럽메드 여름휴가 굿 보너스 프로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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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메드가 리조트 패키지를 최대 40% 할인 판매하는 ‘여름휴가 굿 보너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4월 29일부터 10월 29일까지 숙박과 항공이 포함된 에어 패키지를 성인 1백17만원대부터 구입할 수 있다. 클럽메드 인도네시아 발리, 태국 푸껫, 말레이시아 체러팅 비치, 인도네시아 빈탄 아일랜드, 중국 계림, 일본 카비라 비치, 몰디브 카니 총 7개 리조트에 한해 진행된다. 예약 기간은 오는 5월 31일까지. 문의 02-3452-0123 계속 읽기

먼싱웨어 울트라 쿨 골프 셔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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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싱웨어가 여름을 맞아 ‘울트라 쿨’ 골프 셔츠를 선보인다. 피부와 접촉 시 쿨링 효과를 내는 기능성 골프 셔츠로, 피부에 닿는 안쪽 면에 청량감이 높은 냉감 소재를 사용했다. 특히 가슴 포켓에 더한 레터링 프린트가 캐주얼한 무드를 연출하며 앞쪽과 칼라 뒷면의 원단 배색이 유니크한 느낌을 준다. 계속 읽기

갤러리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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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 Culture Edition> 총괄 에디토리얼 디렉터 고성연 

전시에 참여하는 이슬기, 양정욱, 박경근 작가는 현대인의 ‘관계’를 각자 독창적 방식으로 재해석한다. 우리를 둘러싼 관계와 일상을 다양한 관점으로 바라보며, 현대미술에서의 작가, 작품, 관객의 소통을 보여주고자 하는 것. 박경근 작가는 예술 작품과 관객의 관계를 퍼포먼스와 영상의 결합으로 보여준다. 이슬기 작가는 이불을 현실과 꿈의 경계에 놓인 존재로 간주하며, 양정욱 작가는 타인과 소통하는 과정에서 느끼는 감정과 상황을 소재로 한 목조 구조물을 전시한다.
전시 기간 2016년 12월 7일~2017년 1월 22일
문의 www.galleryhyundai.com 계속 읽기

여행자의 집에서 예술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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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배미진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지난 9월 루이 비통 아일랜드 메종이 싱가포르의 마리나 베이 샌즈에 개장했다. 드라마틱한 구조로 완성된 이 아름다운 메종의 오픈을 축하하는 오프닝전(展)에 국내 작가 3명의 작품이 전시되었다. 1 바다에 유유히 떠 있는 배를 연상케 하는 루이 비통 메종 건축물. 2 작품이 전시된 … 계속 읽기

Refined Aesthe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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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배미진

아마도 2017년 바젤월드에서 스위스 워치메이킹의 중심을 잡고 자신만의 길을 가장 올곧게 걸어가고 있는 브랜드를 꼽으라면 블랑팡일 것이다. 마니아층을 사로잡은 피프티 패덤즈부터 여성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클래식한 빌레레 컬렉션, 시계 전통을 이어나가는 메티에 다르 컬렉션까지, 진정한 워치 브랜드의 정수를 보여준 블랑팡의 2017 뉴 컬렉션을 소개한다. 계속 읽기

‘끝내주는’ 차들이 옵니다. 조금만 기다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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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장진택(자동차 칼럼니스트)

Drive a new car 2011년은 신차 풍년의 해다. 대략 70여 종의 신차가 등장할 예정이니, 매주 1~2대의 신차가 쏟아지는 셈이다. 올해는 그 어떤 해보다 재미있고 실용적인 차를 만나볼 수 있기에 더 신이 난다. 세단 아니면 SUV라는 한국 시장의 이분법적인 고정관념에서 탈피해 … 계속 읽기

루즈 프랑카스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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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즈는 맑고 영롱하게 울려 퍼지는 멜로디를 감상할 수 있는 오르골 ‘프랑카스텔’을 소개한다. 1백50년 전통을 자랑하는 스위스 실린더 오르골 브랜드 루즈의 프랑카스텔 모델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캐논(Canon in D Major)의 가장 유명한 멜로디 3파트가 연속적으로 재생된다. 중세 건축양식에서 착안한 고풍스러운 4개의 기둥 위에 얹은 유리 패널을 통해 오르골의 아름다운 무브먼트를 감상할 수 있어 더욱 특별하다. 문의 02-516-0016 계속 읽기

에게해를 배경으로 한 화이트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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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글 주느비에브 도르티냑(Jeneviève Dortignac)  | 번역 김미진 | photographed by 앙리 델 올모(Henri Del Olmo)

카보 타구 호텔의 흰색 건물들은 미코노스 섬의 전통 가옥 형태를 모던하고도 럭셔리하게 재해석한 것이다. 그리스의 섬들이 흩뿌려진, 끝이 보이지 않는 푸른 물결을 마주하고 있는 이곳에서라면 태양 아래 나른하게 늘어지는 달콤한 즐거움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1 스위트룸에서는 한없이 바다로 이어지는 …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