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pa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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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밀도가 높고 인파로 북적거리는 도시에서 새로운 문화 예술 공간이 주는 힘은 크다. 상업적이든 공공성을 띠든 ‘문화 예술’로 호흡하는 공간은 인간에게 활기와 영감을 불어넣고, 때로는 위로와 휴식을 선사하기도 하니까.
올봄 아트 주간에 홍콩을 찾은 이들에게 참신한 풍경과 경험으로 다가왔을 ‘뉴 스페이스’를 소개한다. 계속 읽기

Another day of LA LA 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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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이소영(<사진 미술에 중독되다>, <서울, 그 카페 좋더라> 저자)

이곳이 ‘천사의 도시’라는 이름을 얻은 이유는 무엇일까? 메릴린 먼로와 제임스 딘이 사랑한 로스앤젤레스는 미국 서부를 대표하는 문화 도시임에도, 뉴욕에 비해 저평가되어 아쉽다. 로스앤젤레스는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접할 수 있으며, 현대미술과 미식의 새로운 메카이기도 하다. 할리우드 스타들이 로스앤젤레스에 사는 것은 단지 영화를 촬영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진심으로 이곳을 사랑하기 때문이리라. 계속 읽기

Special Pic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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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이예진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반짝이는 클러치 백과 메이크업 팔레트, 특별한 패키지로 선보이는 홀리데이 에디션과 카메라, 리빙용품 등 특별한 날에 어울리는 스페셜 기프트. 계속 읽기

Singapore Biennale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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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고성연

현대미술을 둘러싼 다양한 면모와 우리를 즐겁게, 때로는 우울하게 ‘각성’하도록 하는 축제, 비엔날레. 각각의 색깔도 역사도 현주소도 다르기에 여러 도시의 비엔날레를 보는 여행은 꽤 재미나고 알찬 여정이 될 수 있다. 계속 읽기

Show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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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권유진

‘잘 자는 것’에 대해 이렇게 진지한 고민을 하는 브랜드가 또 있을까. 그 구체적인 결실을 만나고 싶다면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시몬스 팩토리움 & 테라스’를 방문해보자. 단순한 침대를 넘어 수면 공학을 연구하는 곳, 양질의 수면에 대한 풍부한 노하우를 스타일리시하고
품격 있게 이야기하는 이 특별한 공간에 <스타일 조선일보>가 다녀왔다. 계속 읽기

Gilles & Boiss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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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고성연(파리 현지 취재)

요즘 전 세계에서 쏟아지는 러브콜을 받는 인테리어 디자이너 듀오가 있다. 10여 년에 걸친  파트너십을 다져온 파트리크 기(Patrick Gilles)와 도로시 부아지에(Dorothee Boissier)다. ‘기 & 부아지에’ 스튜디오라는 간판을 내걸고 활동하는 이 파리지앵 크리에이터 듀오는 이국적인 색채와 자신들의 디자인 감각이 어우러진 레스토랑부터, 세련된 감각이 돋보이는 부티크 호텔과 럭셔리 브랜드 매장, 내로라하는 인사들의 홈 인테리어와 초특급 프리미엄 호텔의 인테리어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 파리지앵다운 도도한 세련미가 뚝뚝 떨어지지만 지나치게 장식적이지 않고 따스한 자연스러움이 공존하는 디자인 세계가 꽤나 매혹적이다. 계속 읽기

Designed only for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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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권유진, 이지연 l photographed by koo eun mi

가방에 대한 풍부한 역사와 노하우, 개개인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까지 고려한, 오직 나만의 스토리가 담긴 가방을 소유한다는 것.
이는 더 이상 소수만을 위한 이야기가 아니다. 가방에 대한 새로운 발견을 선사하는 브랜드 ‘0914’에서는 누구나 쉽게 가방에 대한 열정과 취향을 불어넣은 특별한 나만의 가방을 만날 수 있다. 인플루언서이자 디자인 스튜디오 ‘브리콜_랩’의 아트 디렉터 차인철과 함께 오직 나만을 위한 품격 있는 0914의 오더메이드 서비스를 경험했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