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lliant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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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04, 2015

에디터 배미진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작은 반짝임이 전하는 섬세한 속삭임, 손목을 감싸는 무브먼트의 두근거림이 완성하는 시간의 예술.




(왼쪽 아래부터 시계 방향으로)

바쉐론 콘스탄틴 1972 캠버 스몰

1972년 첫선을 보인 디자인이라는 사실이 믿기 어려울 만큼 모던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컬렉션. 비대칭형 디자인은 우아한 손목을 표현하는 데 제격이기에 론칭한 해인 1972년에 ‘프랑스 명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부드러운 실루엣을 빈틈없이 채운 3백91개의 다이아몬드, 화이트 앨리게이터 스트랩이 순수한 아름다움을 완성한다. 5천만원대.

문의 02-3446-0088

브레게 쁘띠 플뢰르 하이 주얼리 워치

12.56캐럿의 움직이는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가 다이얼 주위를 감싸고 촘촘하게 스노 세팅한 다이아몬드가 다이얼을 빛내는, 우아한 아름다움을 지닌 주얼리 워치다. 블랙 새틴 스트랩을 매치해 궁극의 클래식한 매력을 선보인다. 셀프와인딩 기계식 무브먼트를 장착해 시계의 가치를 더욱 높였다. 가격 미정.

문의 02-3149-9551

오메가 레이디매틱

여성스러움의 상징인 머더오브펄을 워치 전체에 매치한 독특한 디자인의 워치. 다이얼과 브레이슬릿 전체에 영롱한 화이트 컬러의 자개를 사용했다. 34mm 다이얼 사이즈에 뛰어난 안정성을 자랑하는 코-액시얼 무브먼트 8520을 탑재했다. 8천3백만원대.

문의 02-511-5797

까르띠에 롱드 루이 까르띠에 XL 주얼리 워치

설탕을 흩뿌려놓은 듯 다이얼과 베젤 전체를 파베 세팅한 다이얼에 2개의 동심원이 매력적인 구조를 띠는 까르띠에만의 대범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워치. 10시 방향에 까르띠에 로고가 새겨진 스몰 세컨즈 다이얼이 리듬감을 선사한다. 매뉴얼 와인딩 메캐니컬 무브먼트 칼리버 9754MC를 장착했다. 9천1백만원대.

문의 1566-7277




오데마 피게 레이디 로열 오크 오프쇼어 크로노그래프

팔각형 베젤의 브랜드 시그너처 디자인에 화이트 러버라는 새로운 소재를 매치해 드라마틱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37mm 케이스에 총 1.25캐럿에 달하는 다이아몬드 32개를 세팅해 우아하다. 거기에 크로노그래프 기능을 갖춘 오토매틱 칼리버 2385를 탑재해 정확성을 높였다. 5천4백만원대.

문의 02-3449-5917

해리 윈스턴 프리미어 라지 크로노그래프

주얼리 하우스로 명성 높은 해리 윈스턴의 정교한 장식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아이코닉한 디자인. 1989년 처음 론칭한 해리 윈스턴의 첫 번째 타임피스로 창의적이고 기발한 세팅 기법을 사용했다. 독특한 무드의 브라운 컬러 타이탄 머더오브펄은 매력적인 그레이 컬러를 내뿜고 정교한 다이아몬드 세팅이 화려함을 더한다. 6천만원대.

문의 02-540-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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