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e thera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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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04, 2017

에디터 권유진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다른 지역에 비해 월등하게 1백 세 이상 장수 인구가 많은 특별한 지역, 블루 존(Blue Zone). 장수 지역으로 유명한 블루 존인 코스타리카, 그리스, 이탈리아 주민들의 장수 비결에 대해 꾸준히 연구해온 샤넬은 이 신비로운 지역이 지닌 비밀을 피부에 접목해 건강하고 아름답게 웰-에이징할 수 있는 특별한 안티에이징 세럼을 선보인다. ‘피부 장수’를 꿈꾸며 오랜 시간 젊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고 싶은 모든 여성을 위한 현명하고 능동적인 선택, ‘샤넬 블루 쎄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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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장수를 위한 끝없는 탐험, 블루 존
후성 유전학을 적용한 안티에이징 라인 ‘르 리프트’부터, 민감성 피부를 위해 단 10가지 안전한 성분만 함유한 ‘라 쏠리씨옹 10’, 시간대별 뷰티 루틴을 제안하는 ‘르 쥬르-라 뉘-르 위켄드 드 샤넬’ 등 늘 새롭고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획기적인 럭셔리 코즈메틱을 선보이며 뷰티 트렌드를 선도하는 샤넬 뷰티가 올해도 그간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콘셉트의 제품으로 센세이션을 예고한다. 바로 장수 인구가 많은 지역인 블루 존에서 영감을 받은 안티에이징 코즈메틱, ‘블루 쎄럼’이 그것. 전 세계 대표적인 블루 존인 코스타리카, 그리스, 이탈리아 등 세 지역의 장수 비결을 분석해 이를 피부에 접목한 최초의 화장품이다. 이는 20년이 넘는 오랜 기간 동안 여성들의 주변 환경과 라이프스타일, 그리고 아름다움의 연관성을 지속적으로 연구해온 샤넬 연구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완성한 제품이다. 단순히 피부 수명을 연장하는 것을 넘어 여성 스스로 능동적인 뷰티 케어를 통해 피부 본연의 아름다움을 오래 유지하고 보다 건강하게 웰-에이징할 수 있는 뷰티 리추얼을 제안한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그렇다면 샤넬이 주목한 블루 존에는 어떠한 특별한 비밀이 숨어 있을까? 샤넬이 꼽은 블루 존인 코스타리카, 그리스, 이탈리아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그곳에 사는 주민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분석한 결과 총 네 가지 공통적인 비결이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생활과 규칙적인 신체 활동을 실천하고, 탁월한 스트레스 관리 능력과 함께 사회 구성원 간에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던 것. 샤넬은 이에 영감을 받아 이런 공통점을 피부 세포에 고스란히 반영했으며, 그 결과 피부 세포 에너지, 피부 세포 신진대사, 피부 세포 스트레스 적응력, 세포 간 커뮤니케이션이라는 네 가지 조건을 충족시키는 블루 쎄럼을 탄생시켰다.

블루 존의 생명력을 담은 특별한 세 가지 성분
샤넬은 이런 블루 존의 특장점 네 가지를 피부에 적용하기 위해 블루 존의 장수 비법뿐만 아니라, 실제 그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책임지는 세 가지 식물 성분에 주목했다. 코스타리카 니코야 반도의 해발 700m 고원지대에서 추출한 그린 커피와 이탈리아의 식생활에서 빠질 수 없는 사르데냐 지역의 올리브, 그리스의 관목에서 추출한 렌티스크 검(나무에서 나오는 진)이 그 주인공. 여기에 샤넬 연구소만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접목해 순수하고 강력한 활성 성분을 블루 쎄럼 한 병에 고스란히 담았다. 첫 번째로 주목해야 할 핵심 성분인 코스타리카의 그린 커피는 ‘골드 빈’이라 불릴 정도로 귀한 식재료이자, 항산화 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한 장수 식품이다. 특히 열매가 익기 전 그린빛을 띨 때 항산화 성분이 더욱 많이 생성되는데, 샤넬 연구소는 이때를 포착해 하나하나 손으로 직접 수확하고 콜드 프레스 공법을 통해 피부 노화에 강력하게 대응하는 분자인 카페스톨과 카페올을 획득한 것. 이는 커피 열매 중 항산화 효과가 5배나 더 많이 함유된 농축물로, 피부 노화를 예방하고 탄력을 끌어올린다. 이와 함께 이탈리아의 식생활에서 필수적인 사르데냐 지역의 올리브도 없어서는 안 될 메인 원료다. 샤넬만의 독보적인 올레오-에코 추출법을 통해 필수지방산, 오메가 3·6·9이 풍부한 올리브 열매와 각종 항산화 성분을 함유한 올리브 잎의 효능을 모두 담아 외부 유해 환경과 스트레스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피부 노화를 예방한다. 또 다른 핵심 성분인 그리스 렌티스크 검은 올레아놀산을 풍부하게 함유해 탁월한 재생 효과를 발휘한다. 고온에 민감한 올레아놀산의 특성을 반영해 초임계 이산화탄소 냉각 추출법을 선택, 성분의 효과를 최대한으로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이처럼 이 세 가지 활성 성분의 복합 작용을 통해 블루 존의 장수 비결인 네 가지 조건을 조절하는 작용이 발현되면서 결과적으로 피부 수명을 증진시키고 피부의 젊음과 본연의 아름다움을 활성화할 수 있는 것이다.
피부의 젊음을 활성화하는 뷰티 리추얼
늘 쉽고 간편하면서 우아하고 세련된 뷰티 케어를 제안하는 샤넬 뷰티에서 선보이는 신제품답게 블루 쎄럼 역시 아주 간편하고 세럼 대신, 혹은 기능성 세럼을 사용하기 전에 발라도 좋은, 말 그대로 어떠한 스킨케어 리추얼이든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간결한 제품 패키지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제형도 수분 세럼처럼 가벼운데, 수분감이 느껴질 정도로 촉촉하게 스며들고, 마치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것처럼 부드럽고 보송보송하게 마무리되는 점이 인상적이다. 기존의 뷰티 루틴에 이 제품 하나를 추가해서 발라보니 바르기 전과 비교했을 때 건조함이 눈에 띄게 개선되었고, 각질과 잔주름이 유연해져 피붓결이 한결 고르게 정돈되었다. 실제 샤넬 연구소의 연구에 따르면, 1백33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한 달 동안 임상 실험을 한 결과, 피부 탄력이 21% 향상되고, 주름이 35% 완화되었으며 피붓결이 38% 고르게 개선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하니, 달라진 피부를 원한다면 피부 장수를 위한 샤넬 블루 쎄럼이 답이다. 30ml 14만8천원.

문의 080-332-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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