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한 컬러와 로고가 돋보이는 모자 4만9천원 MLB. 계속 읽기
글쓴이 보관물: stylech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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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패션의 진수를 경험하고 싶다면 오뜨 꾸뛰르(Haute Couture)의 세계에 입문하는 것은 필수다. 장인의 손끝에서 피어난 이 아름다운 작품들은 보는 것만으로도 황홀경을 선사한다. 지난 9월 홍콩 리츠 칼튼 호텔에서 개최된 샤넬 2018~19 F/W 오뜨 꾸뛰르 컬렉션 프레젠테이션 현장. 계속 읽기
서울을 수놓을 건축 거장의 새로운 랜드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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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가 이름만으로도 기대를 품게 하는 문화 예술 공간이 3년 뒤 서울 청담동 한복판에 들어선다. 런던의 테이트 모던 미술관, 베이징 올림픽 주 경기장, 도쿄의 아오야마 프라다 빌딩, 홍콩 타이퀀(Tai Kwon) 아트 센터 등 유수 도시의 상징적인 건축 프로젝트를 맡아온 헤어초크 앤드 드 뫼론(HdM) 건축설계사무소가 바로 그 주인공인데, 한국에서 선보일 HdM의 첫 ‘작품’이 2021년에 모습을 드러낼 삼탄 & 송은문화재단의 신사옥이자 새로운 문화예술 공간이다. HdM을 이끄는 스위스 출신의 건축가 듀오로 ‘건축계 노벨상’으로 통하는 프리츠커상 수상자이기도 한 자크 헤어초크(Jaques Herzog)와 피에르 드 뫼론(Pierre de Meuron)이 최근 기공식 참석을 위해 한국을 찾으면서 삼탄 & 송은문화재단의 신사옥 조감도가 처음 공개됐다. 단순하면서도 강력한 존재감을 지닌 랜드마크를 의도했다는 송은 신사옥은 지상 11층(지하 5층) 규모로 ‘숨겨진 소나무’라는 뜻의 송은(松隱)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소나무 결을 입힌 콘크리트 외벽에 위로 갈수록 좁아지는 독특한 삼각형 형태 등의 요소들이 절로 시선을 잡아끄는 건물이다. 입구 로비에 대형 글라스월을 설치해 특별한 행사가 열리면 로비 공간이 정원으로 이어지게 하는 등 나름의 방식으로 개방성을 풀어냈다. 도산대로 인근에 좋은 건축을 찾아보기 힘들었다고 솔직히 밝히면서 ‘시적 감성’을 녹였다는 송은 신사옥의 차별된 형태와 분위기를 강조한 이 듀오는 “이는 (건축적) 제약에서 비롯된 형태이기에 우리가 만들어낸 게 아니라 ‘발견’한 것이다”라는 인상적인 발언을 남겼다. 계속 읽기
벨벳 미들 힐 펌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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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벳 미들 힐 펌프스 1백15만원 구찌. 계속 읽기
유니크한 컬러 대비가 눈에 띄는 스탬프 삭스 스니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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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크한 컬러 대비가 눈에 띄는 스탬프 삭스 스니커즈 1백10만원 펜디. 계속 읽기
강렬한 레드 컬러와 고급스러운 소재가 돋보이는 클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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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레드 컬러와 고급스러운 소재가 돋보이는 클러치. 26.5X18cm, 가격 미정 발리. 계속 읽기
미니 사이즈의 앙증맞은 키 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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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사이즈의 앙증맞은 키 링 59만원 프라다. 계속 읽기
컬러 블록 디테일의 구조적인 백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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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 블록 디테일의 구조적인 백팩. 34X46cm, 1백79만원 버버리. 계속 읽기
가죽 꼬임 디테일이 특징인 타임워커 브레이슬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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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 꼬임 디테일이 특징인 타임워커 브레이슬릿 39만원 몽블랑.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