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코르셋으로 허리를 꽉 조인 듯 아찔한 라인의 레이스업 앵클부츠와 클래식한 남성 구두를 연상케 하는 옥스퍼드 슈즈, 그리고 군화에서 모티브를 얻은 워커의 공통점은? 바로 신발을 끈으로 묶어 발에 꼭 맞게 여미는 레이스업 슈즈라는 것. 굽 낮은 단화부터 아찔한 힐까지 레이스업에 … 계속 읽기
글쓴이 보관물: stylechosun
lace wor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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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오픈 워크 기법의 영감이 된 레이스. 15세기 유럽에서 은밀하게 속옷을 꾸미는 데 사용했던 레이스는 이제 가방과 슈즈, 의상까지 모든 패션을 지배하는 요소가 되었다. 럭셔리함과 섬세함, 여성스러움을 상징하는 레이스 아이템. (위부터) 이너로 블랙 컬러 보디수트가 매치된 브라운 레이스 … 계속 읽기
skeleton mac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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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 내부가 투명하게 들여다보이는 스켈레톤 워치. 핸즈의 움직임에 따라 무브먼트의 움직임을 하나하나 확인할 수 있어 오토매틱 워치의 생명력이 그대로 느껴진다. 하이 컴플리케이션 워치의 예술성을 가장 극명히 확인할 수 있는 스켈레톤 워치 컬렉션.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위블로 에어로 뱅 골드 … 계속 읽기
new classic bags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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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의 대명사가 되어버린 샤넬과 에르메스도 좋지만, 30대에게는 ‘아직은 이르다’는 느낌이 든다. 하지만 내년이면 들지 못할 트렌디한 백도,정통성이 흔들리는 ‘핫’한 브랜드의 백도 아닌, 30대를 위한 진정한 ‘my bag’은 없는 것일까? 10년을 들어도 질리지 않을, 세월의 가치를 보장받을 수 있는 뉴 클래식 … 계속 읽기
total effe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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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가짓수는 더 많아지고, ‘젊어지는’ 다양한 효능을 내세우는 프리미엄 브랜드들도 점점 늘어나 30대 중반 이후의 여성들에게 화장품을 선택하는 일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토털 케어가 필요한 중장년 여성들에게 꼭 맞는 브랜드와 아이템은 어떤 것일까? 브랜드별 라인을 공략하라 항상 사용하던 브랜드라 … 계속 읽기
디지털 시대의 진정한 가치,‘손’과 ‘혼’에서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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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이 스마트폰으로 진화한 이래 여러 기술 · 문화적인 발전과 이에 따른 파급효과는 가히 놀라울 정도다. 이러한 광풍 같은 흐름 속에서 최근 더욱 절실해진 건 다름 아닌 ‘손의 힘’이다. 디지털 기기가 아무리 발전을 거듭하더라도 손으로 ‘직접 접촉(touch)’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이를 … 계속 읽기
2010 F/W retro ch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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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컴퓨터, 바비 인형의 탄생, 나일론의 등장까지 일대 변혁이 일었던 1950년대. 루이 비통에서 프라다까지 2010 F/W 컬렉션을 지배한 것은 거대한 변화의 소용돌이가 일어난 1950년대에 바치는 오마주다. 올가을, 성숙하고 우아한 여성성을 그대로 간직한 오드리 헵번과 디올로 대변되는 1950년대풍의 하이 웨이스트와 풀 … 계속 읽기
밤에 다시 태어나는 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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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피부’를 타고난 사람도 20대 후반에 접어들면 피부에 탄력이 저하되고 주름이 생기기 마련이다. 피부의 자가 재생 능력은 식단과 수면 패턴, 운동 등의 생활 습관에 영향을 받기도 하고 나이가 듦에 따라 자연스레 감소하기 때문. 오리진스 ‘메이크 어 디퍼런스 나이트 스킨 리주버네이팅 … 계속 읽기
haute col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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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빛 아래서 반짝거리는 크리스챤 디올 오트 쿠튀르 드레스의 패브릭처럼, 완벽하고 혁신적인 루즈 디올의 새로운 립스틱은 깊고 풍부하며 생동감 넘치는 색상을 선사한다. 새로운 포뮬러를 통해 탄생한 ‘루즈 디올 오뜨 꿀뢰르’는 오트 쿠튀르의 선명한 색에서 영감을 얻은 생생한 컬러와 혁신적인 기술력의 조화를 … 계속 읽기
perfect found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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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스킨케어를 마친 듯 촉촉하고 매끈한 피부는 모든 여성들의 로망이다. 하지만 현실 속 당신의 피부는 어떠한가. 피로가 가득 쌓여 칙칙하고 거친 피붓결이 눈에 띄지 않는가? 샤넬은 이처럼 고르지 않은 피부 톤이 고민인 여성들을 위해 신선하고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에 초점을 맞춘 …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