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의 경계에서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었던 건축가 이타미 준이 지난 6월 26일 향년 75세의 나이로 세상에 이별을 고했다. 경계를 넘어 자유롭게 흐르던 그의 건축은 남아 자연의 내재적 존재감과 지역에 대한 통찰을 담은 감동을 전하고 있다. 1 포도 호텔, 제주, 2001 … 계속 읽기
글쓴이 보관물: stylechosun
a new scene Uns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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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일, W 발리 리트리트 & 스파가 ‘이제까지 보지 못한 새로운 모습 (A New Scene Unseen)’이라는 콘셉트로 오프닝 프리미어 행사를 진행했다. 디자인이 돋보이는 W만의 개성과 발리 현지의 내추럴한 아름다움이 공존하는 W 발리는 그 트렌디함과 다이내믹한 생기로 새로운 파라다이스의 모습을 보여준다. 1 79개의 … 계속 읽기
교감을 나누며 도쿄 미식의 전통을 잇다 Sus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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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대표하는 전통 음식 스시, 정확한 통계를 낼 수는 없지만, 도쿄만 해도 스시집이 5천 곳이 넘는다고 한다. 그중에서도 긴자는 일본 최고 스시집의 진검 승부를 목격할 수 있는 각축장이다. 누군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을 단 한 가지만 꼽으라면, 서슴없이 스시라고 말한다. 손가락 두 마디 정도의 … 계속 읽기
the beyond Presti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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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이 질 무렵, 강변북로를 따라가다 보면 확연히 눈에 들어오는 건축물이 있다. 뚝섬을 지날 무렵부터 선명히 그 위풍당당한 자태를 드러내는 갤러리아 포레다. 서울숲을 마당 삼아 강남을 훤히 내려다보는 이 특별한 주거 공간이 지난 6월 입주가 시작되며 드디어 그 베일을 벗고 진짜 얼굴을 드러냈다. 아무리 샘플 하우스를 … 계속 읽기
eye Thera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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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끈하고 탄력이 느껴지는 쫀쫀한 눈가 피부는 인상을 부드럽게할 뿐만 아니라 안색까지 화사하게 만든다. ‘끌레드뽀 보떼 크렘므 꽁뜨르 드 이으’는 복합적인 눈가 고민을 해결해 아이 케어만으로 완벽한 안티에이징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신개념 아이크림이다. 고차원적인 토털 아이 케어를 실현하다 상대방을 볼 때 가장 먼저 … 계속 읽기
ampoule Att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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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부지런한 뷰티 루틴으로도 피부 개선에 별반 효과를 보지 못했다면 결정적인 한 방이 필요하다. 단기간의 사용으로도 에센스 한 병과 맞먹는 효과를 느낄 수 있는 앰풀 화장품은 피부에 집중적인 트리트먼트 효과를 발휘해 보다 빠르고 강력한 결과를 선사하는 피부 보약이다. 빠른 피부 개선을 원한다면, 앰풀 화장품 … 계속 읽기
ultimate Anti-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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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 년간 지켜온 녹차에 대한 신념과 10여 년의 노화 유전학 연구를 집약한 안티에이징 케어의 정수, 타임 레스폰스 스킨 리뉴얼 크림. 아모레퍼시픽을 대표하는 이 크림이 새로운 뷰티 테크놀로지, 그리고 한라 그린티와 아시안 보태니컬 성분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시도한다. 젊음의 에너지를 활성화하다 과거, 현재는 물론 … 계속 읽기
aqua 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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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화이트닝, 가을은 안티에이징 시즌이라면 수분 케어는 사계절 내내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이다. 피부에 수분이 부족하면 단순히 피부 건조뿐만이 아닌 주름, 잡티, 탄력 저하 등 복합적인 피부 노화 현상이 빠르게 나타나기 때문. 특히 요즘과 같이 건조한 가을 날씨엔 무엇보다 철저한 수분 케어가 … 계속 읽기
Scent of a Wo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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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말괄량이였던 김정은이 성숙한 여인으로 변모했다. 어깨를 드러낸 붉은 드레스, 피부가 은근히 비치는 블랙 시스루와 함께 고전적이고 글래머러스한 매력을 드러낸 김정은의 오후. 그레이 원피스 1백97만원 엠포리오 아르마니. 리본 디테일 슈즈 1백만원대 디올. 블랙 악어가죽 백 5백27만5천원 콜롬보. 블랙 오닉스 이어링 2천1백만원대 까르띠에. 레드 드레스 4백78만6천원 리치몬드. 트리니티 링 1천8백만원대 … 계속 읽기
room 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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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 나뭇가지에서 풍기는 신선한 향기, 천연 재료만을 담은 포푸리가 연출하는 따뜻한 분위기는 오로지 향기만이 만들어낼 수 있는 삶의 풍요로움이다. 내밀한 공간을 더욱 아름답게 하는 홈 퍼퓸 아이템을 소개한다.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크리드 미모사 소레이듀 룸 스프레이 1960년 영국에서 시작해 6대째 내려오고 있는 향수의 …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