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tches&Wonders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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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배미진(홍콩 현지 취재)

하이엔드 워치만을 선보이는 ‘워치스 앤드 원더스’의 컬렉션은 파인 워치메이킹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특별한 장이다. 예술적인 영감을 담은 아트피스부터 오랜 장인 정신과 역사로 완성한 놀라운 기술력의 워치, 하이 컴플리케이션 워치의 주류로 떠오른 여성 컬렉션까지 워치스 앤드 원더스에서 선보인 가장 인상적인 워치를 소개하는 두번째 ‘워치스 앤드 원더스’ 리포트 . 계속 읽기

시세이도 마끼아쥬 드라마틱 멜팅 루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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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이도의 메이크업 라인, 마끼아쥬에서 ‘드라마틱 멜팅 루즈’를 출시한다. 입술을 코팅해주는 샤이니 오일, 밀착력이 높은 리치 오일, 내추럴 로즈 오일, 에센셜 로즈 향료, 보습 성분 등이 함유되어 별도의 립밤이나 립글로스가 필요 없을 정도다. 마끼아쥬의 뮤즈인 미즈하라 기코가 바른 메인 컬러인 이노센트 글래머(RD425)를 포함, 총 6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오는 11월 28일부터 전국 시세이도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문의 080-564-7700 계속 읽기

클럽메드 발리 리조트 덱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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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메드 발리에서 프리미엄 레스토랑, 덱(DECK)을 오픈했다. 올해 대대적인 레노베이션을 진행 중인 발리 리조트는 지난 3월 성인용 풀장 젠 풀(Zen Pool)을 오픈한 데 이어 이달 초 클럽메드 해양 리조트 최초의 고품격 식음 공간인 고메이 라운지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겨울휴가 BIG BONUS 3 프로모션’을 통해 발리 리조트 에어 패키지를 성인 최저 1백41만원대(3박 기준)부터 이용할 수 있다. 문의 02-3452-0123 계속 읽기

구찌 2015 크루즈 여성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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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의 2015 크루즈 컬렉션은 순수한 아름다움과 강인한 내면의 이중성에 대한 탐구를 담았다. 캐시미어 드레스는 무릎 길이 라인과 주름 장식이 특징이며, 트렌치코트, 마린 코트, 이국적인 스타일의 재킷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소프트 핑크, 로즈 베이지, 시트러스 옐로, 캐멀 등 부드럽고 따스한 컬러가 주를 이룬다.
문의 02-3444-3169 계속 읽기

Winter Sp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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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이예진

한 해가 저무는 이때, 새롭게 단장한 다섯 곳의 쇼핑 스폿과 함께 추위로 웅크린 어깨를 활짝 펴고 밖으로 나갈 것. 먼저 청담동 1세대 멀티숍으로 군림하던 두 곳의 기념비적인 장소가 동시에 리뉴얼했다. 분더샵 청담은 세계적인 건축가 피터 마리노의 지휘 아래 ‘모던 럭셔리 스페셜티 스토어’라는 새로운 콘셉트로 출사표를 던졌다. 패션, 문화, 예술, 음식 등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이곳은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세련된 취향이 몸에 밴 듯 특별한 경험을 준다. 쿤의 청담점을 성공적으로 리뉴얼 오픈한 데 이어 쿤의 동생 격인 쿤 위드 어 뷰도 ‘쿤 신사’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다시 태어났다. 기존의 개성 있는 셀렉션은 그대로 유지하되, 패션과 문화, 라이프스타일 등을 아우르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거듭날 예정. 이자벨 마랑의 남편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제롬 드레이퓌스는 이제 어엿한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할 만큼 국내에서 확고한 입지를 확보했다. 특유의 형태와 로고, 금속 장식이 스웨이드와 가죽, 데님 등 가장 현대적인 소재에 녹아든 실용적인 디자인이 주를 이룬다. 고급스러운 색감과 소재로 우아한 이탈리아 감성을 선보인 브루넬로 쿠치넬리 역시 청담동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었다. 남성과 여성 컬렉션을 비롯해 이곳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익스클루시브 아이템, 라이프스타일 아이템까지 보다 풍부한 컬렉션이 기다리고 있다. 남성복으로 더 잘 알려진 톰 브라운의 여성 단독 매장은 압구정동 갤러리아에 둥지를 틀었다. 개성 충만한 톰 브라운의 여성 단독 스토어가 세계 최초로 오픈한 곳이 한국이라는 사실이 놀라울 따름. 그만큼 우리나라 여성들의 패션 안목이 높아졌음을 시사하는 증거가 아닐까. 계속 읽기

루이 비통 라 파브리크 뒤 텅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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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비통이 스위스에 위치한 시계 공방, ‘라 파브리크 뒤 텅(La Fabrique du Temps)’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이번 개관식을 계기로 스위스 내 흩어져 있던 공방을 제네바에 한데 모아 시계 제조 역사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다. 약 4000㎡의 공간에서는 엔지니어를 비롯한 디자이너, 시계 전문가들이 창의적인 에너지를 공유하게 될 것이다. 문의 02-3441-6478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