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클레르는 2016년 S/S 시즌을 맞이해 기능성이 뛰어난 여성용 트렌치코트 ‘고비’를 제안한다. 투웨이 칼라와 더블 버튼, 탈착 가능한 벨트 등 클래식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도시 생활과 야외 활동을 모두 고려해 코튼과 테크니컬 나일론을 결합한 첨단 소재를 사용한 것이 특징으로, 방풍과 방수 기능은 물론 가벼운 착용감을 선사한다. 청담 전문점 및 전국 백화점 몽클레르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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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가 되니 이젠 ‘피부’로 느낀다. 화장품만으로 잡티 없이 매끈한 피부를 유지하는 나이는 지났다는 것을. <스타일 조선일보> 에디터 4인이 화장품의 효능을 높여주고 눈에 띄는 피부 개선 효과를 선사해줄 뷰티 디바이스를 체험했다. 하루 최소 1~15분만 투자하면 되니 이보다 더 간편하고 효과적인 홈 케어가 어디 있을까!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강도를 조율할 수 있는 고주파 마사지를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다면? 여기에 목 주름과 어깨 근육통 관리까지 가능하다면 정말 매력적이지 않은지. 동그란 조약돌처럼 생긴 ‘실큰 실루엣 고주파 보디 관리기’는 원하는 부위에 문지르기만 하면 피부 진피층까지 고주파가 침투하는 것이 특징. 피하지방 감소, 탄력 개선, 콜라겐과 엘라스틴 섬유 생성 등의 기능으로 피부 탄력을 향상시킨다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빠지지 않고 일주일에 2회 20분씩 사용해야 한다는 점이다(59만원). 문의 02-790-6023 _by 에디터 배미진. 한 손에 쏙 잡히는 스틱형의 ‘메리케이 이온 마사저’는 피부과에서 받을 수 있는 비타민 이온 관리의 홈 케어 버전으로, 피부가 칙칙해지고 트러블이 올라올 때 종종 받던 관리라 이 디바이스의 출시 소식이 더욱 반가웠다. 양이온이 방출될 땐 피부 속 노폐물을 빼주고, 음이온일 땐 피부에 스킨케어 유효 성분을 침투시키기에 클렌징 후 토너를 바른 다음 양이온 설정으로 마사지를 하고, 비타민 세럼을 듬뿍 발라 음이온 설정으로 정성껏 마사지했다. 모든 기능은 3분 후 자동으로 꺼지는데, 주의 사항은 한 부위당 5분 이상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12만원). 문의 080-500-1963 _by 에디터 권유진. 메이크온의 클렌징 인핸서로 페이스 마사지가 가능하다는 것, 알고 있었는지? ‘메이크온 플래티넘 마사저’는 백금으로 코팅해 만족스러운 사용감과 함께 피부에 좀 더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고안된 것. 크림을 얼굴에 듬뿍 바른 후, 턱 선을 시작으로 광대, 관자놀이 등 혈점을 정성스럽게 마사지하면 부담스럽지 않은 진동 자극이 원활한 혈액순환을 돕고 피부 탄력을 증진시킨다. 단 하나만으로 2가지 모두 해결 가능한 똑똑한 뷰티 디바이스를 찾는다면 이 제품이 최적의 초이스가 아닐까(클렌징 인핸서 20만원대, 플래티넘 마사저 3만원). 문의 080-850-5454 _by 어시스턴트 김수빈. 진동 클렌저의 원조라 할 수 있는 클라리소닉에서 선보이는 한 단계 더 진화한 클렌징 디바이스, ‘클라리소닉 스마트 프로파일’. 진동 클렌저를 한 번도 안 써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사용해본 사람은 극히 드물 만큼, 실제 임상 실험 결과 손 세안보다 11배 더 강력한 클렌징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니 피부가 건강해지는 것은 당연지사. 스마트 프로파일은 기계 하나로 얼굴은 물론 전신 케어까지 가능하다. 함께 내장된 보디용 브러시 헤드만 교체하면 팔뒤꿈치와 무릎 등 보디만 따로 케어할 수 있으며, 페디 케어용 브러시를 구입하면 발뒤꿈치까지 관리할 수 있다(28만원대). 문의 02-3497-9532 계속 읽기 →
고급 시계가 탄생되는 과정을 면밀히 보고 있자면 다양한 감상이 떠오른다. 열정과 끈기가 작은 우주, 손목 위에 펼쳐지는 드라마를 만드니, 이 시계의 가치는 대를 이어 전해져야만 한다는 생각도 든다. 스위스 시계 문화유산의 진정한 전달자가 된 예거 르쿨트르의 르 상티에 매뉴팩처에 <스타일 조선일보>가 다녀왔다. 계속 읽기 →
브루넬로 쿠치넬리는 생활의 근원인 물과 광활한 바다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2016년 S/S 시즌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시즌에 선보인 광고 캠페인은 세계적인 포토그래퍼 알리스테어 테일러-영(Alistair Taylor-Young)과 연출감독 치로 팔라비그나(Ciro Falavigna)가 함께 작업한 것으로, 끝없이 펼쳐진 아름다운 바다와 하늘, 그리고 그 둘을 잇는 초록의 자연 앞에서 인간은 한없이 나약한 존재임을 표현해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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