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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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메스는 메종 에르메스 도산파크가 새 단장하는 과정을 드로잉으로 표현한 특별한 윈도 디스플레이를 공개했다. 섬세한 초상화와 비현실적인 오브제를 묘사하는 기술이 뛰어난 프랑스의 일러스트레이터 위고 가토니가 작업을 맡았다. 브랜드에 대한 오마주의 의미를 담아 브랜드의 기원을 상징하는 말의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으며, 메종 에르메스 도산파크의 6개 윈도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문의 02-544-7722 계속 읽기

판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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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는 마더스 데이를 기념하는 의미를 담아 ‘하트 오브 러브’ 시리즈를 새롭게 출시한다. 하트 모티브를 활용해 여성의 영원한 사랑을 표현했다. 스털링 실버 소재로 제작했으며, 실버 에나멜과 큐빅 지르코니아 스톤을 파베 세팅해 우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매력을 발산한다. 펜던트, 반지, 드롭 이어링 등 다양한 제품으로 선보인다. 쟈유로운 레이어드를 통해 자신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하트 오브 러브 시리즈는 전국 판도라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문의 1688-5501 계속 읽기

예술가의 창작 과정을 엿볼 수 있는 <2017 아틀리에STORY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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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고성연

아티스트가 자신의 창조적 영감을 어떤 식으로 작업에 녹여내는지 엿볼 수 있는 기회는 그리 흔치 않다. 회화, 조각, 미디어 아트 등 다양한 장르에 걸친 국내 현대미술 작가의 작품과 함께 그 창작 과정을 상상할 수 있는 공간을 연출한 <2017 아틀리에STORY展>이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4월 30일까지 열린다. 예술 문화 케이블 TV 채널인 스카이에이엔씨(skyA&C)의 프로그램 ‘아틀리에STORY’ 시즌 3, 4에 출연한 작가들 중 14인의 작품을 관객이 직접 볼 수 있는 전시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기획됐다. 이번 전시는 크리스티 경매에서 한국 작가로는 약 5백89만 홍콩달러(약 7억6천만원)인 두 번째로 높은 가격에 작품이 판매된 강형구, ‘제2의 백남준’이라는 수식어도 나오고 있는 이이남, 런던 테이트 모던 초대전에 참가한 작가 김구림, 서울신라호텔에 설치된 작품을 비롯해 국내외에서 호평받고 있는 박선기, 타블로 같은 젊은 예술가들과 활발하게 협업하는 김남표 등 내로라하는 현존 작가들의 작품 1백70여 점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원한다면 작품 구매도 할 수 있는 기회다.  관람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휴관일은 4월 24일. 관람료는 성인 1만3천원, 초중고생 1만원, 유아 8천원이다. ‘문화가 있는 날’(4월 26일)에는 50%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atelierstory.co.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에디터 고성연 계속 읽기

파비아나 필리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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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비아나 필리피가 신세계백화점 본점 본관 3층에 새로운 매장을 오픈했다. 지난 3월 20일 문을 연 이 매장은 깨끗하고 자연스러운 인테리어를 통해 브랜드 고유의 정제된 매력을 잘 드러내 눈길을 사로잡는다.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를 더하는,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하고 싶다면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위치한 파비아나 필리피 매장을 방문해볼 것. 문의 02-310-1444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