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th a light he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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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곽지영 | 헤어 강현진 | 메이크업 안성희 | 스타일리스트 채한석| photographed by jang duk wha

겨울의 한가운데. 하지만 새로운 출발과 함께 봄바람을 상상하며 설레기 시작한다. 겨울 속 패션 파라다이스, 빅 하우스들의 크루즈 룩으로 미리 즐기는 가벼운 설렘. 계속 읽기

Timeless Eleg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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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배미진

기계식 워치를 사랑하는 시계 마니아들에게 희소식을 전한다. 바로 잠실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월드타워점 2층에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워치 브랜드인 블랑팡의 부티크가 오픈한다는 것. 단순한 시계 부티크를 넘어 브랜드의 가치와 문화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기에 더욱 의미 깊다. 계속 읽기

블랑팡 오션 커미트먼트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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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랑팡은 새로운 피프티 패덤즈 바티스카프 플라이백 크로노그래프 워치인 ‘블랑팡 오션 커미트먼트 II’를 선보인다. 브랜드 최초로 올 블루 세라믹 케이스로 선보인 타임피스로, 전 세계 단 2백50피스만 만나볼 수 있다. 또 판매될 때마다 해양 탐사 활동에 1천유로가 기부돼 더욱 특별하다. 계속 읽기

vol.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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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에 등장한 제품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소중한 자신에게 채워주고 싶은 꿈의 상징인 까르띠에 러브 브레이슬릿이다. 세계 최고의 주얼러인 까르띠에가 변하지 않는 고귀한 심벌로 완성한 러브 컬렉션은 탄생 40여 년이 지난 지금도 전설적인 주얼리로 자리 잡았다. 사진 속 제품은 핑크 골드에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버전이다. 문의 1566-7277 계속 읽기

프라고나르홀리데이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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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고나르는 동화 속 풍경을 연상시키는 아름다운 패키지가 시선을 사로잡는 ‘2016 홀리데이 컬렉션’을 출시한다. 이번 홀리데이 컬렉션은 영국 출신의 유명 페이퍼 아트 작가 롭 라이언과 협업해 탄생시킨 것으로, 신비로운 느낌을 주는 블루 컬러, 골드 컬러, 그리고 섬세하게 완성한 일러스트가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블랙 커런트, 라즈베리, 그리고 로즈로 이루어진 싱그러운 플로럴 계열의 향조가 이어지다가 그 뒤를 이어 부드럽게 마무리해주는 우드와 앰버의 향이 인상적인 프레이그런스 모망 볼레 오데토일렛, 페이퍼 아트, 그리고 석고 방향제로 구성한 모방 볼레 오데토일렛 기프트 세트, 모망 볼레 퍼퓸 솝과 접시로 이루어진 모방 볼레 솝 기프트 세트, 은은한 꽃향기가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해주는 비엔또 미뉴잇 커퓸 캔들 등 총 3가지 구성으로 만날 수 있다. 계속 읽기

반클리프 아펠 로즈 드 노엘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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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클리프 아펠은 부드럽고 우아한 곡선이 시선을 사로잡는 ‘로즈 드 노엘 컬렉션’을 소개한다. 꽃이 만개하는 순간을 표현한 이 주얼리 컬렉션은 진한 블랙 컬러의 오닉스, 산뜻한 오렌지와 레드 컬러의 카닐리언, 짙은 블루 컬러의 라피스 라줄리 등 색이 강렬하고 선명한 원석을 활용해 사이즈가 다양한 꽃잎 6개를 완성, 우아하면서도 생동감 있는 꽃의 모습을 형상화했다. 이어링과 클립으로도 활용 가능한 펜던트로 구성된다. 계속 읽기

DAVID LACHAPELLE : INSCAPE OF BEAUTY+ 길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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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고성연

강한 색채와 극사실적 미감, 그리고 잔잔한 풍경이 자아내는 애잔한 아름다움. 사진 애호가라면 이렇듯 각기 다른 매력을 풍기는 거장의 전시를 눈여겨볼 만하겠다. 먼저 서울 인사동 아라모던아트뮤지엄(www.aramuseum.
org)에서 개최되고 있는 <DAVID LACHAPELLE : INSCAPE OF BEAUTY>는 5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은 미국의 팝 아티스트이자 패션 사진가 데이비드 라샤펠의 전시다. 종교와 영적인 세계, 섹슈얼리티를 둘러싼 사회규범, 개인의 숭배와 물질에 대한 탐구 등과 연관된 심오한 사회적 메시지, 강렬한 극사실적 미감을 특징으로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구축한 라샤펠의 초기 작품인 1980년대 작품부터 지난 10년간 대표작을 아우르는 1백80여 점을 선보이고 있다. 전시는 오는 2월 26일까지 계속된다. 풍경 사진의 대가로 한국에서도 이미 유명한 마이클 케나(Michael Kenna)의 전시 <길(The Roads)>은 또 다른 감성을 선사할 듯하다. 강원도 삼척의 한 섬을 촬영해 사라질 뻔한 그곳의 소나무 숲을 보전하는 데 기여하고, 지명까지 ‘솔섬’으로 바꾸면서 관광 명소로 거듭나게 한 일화로 유명한 영국 출신의 거장. 2백 점이 넘는 케나의 작품을 수집해오고 있는 엘턴 존을 비롯해 세계적으로 많은 팬을 거느린 작가다. 이번 전시는 2011년 <철학자의 나무>, 2012년 <고요한 아침>, 2014년 <동방으로의 여행>전에 이어 네 번째로 열리는 국내 개인전으로, 세계 곳곳에서 길을 소재로 한 사진을 접할 기회다. 1984년 영국에서 촬영한 작품 ‘Beach Path’부터 최근작인 이탈리아 배경의 ‘Abruzzo’ 시리즈(2016)에 이르기까지 50여 점의 작품이 포함돼 있다. 서울 삼청동 공근혜갤러리(www.gallerykong.com)에서 오는 2월 19일까지.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