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01, 2011
에디터 배미진 | photographed by yum jung hoon
화려하고 극적인 디자인부터 미니멀하고 볼륨감 넘치는 디자인까지. 대담한 아름다움을 당당하게 드러내는 볼드 링 컬렉션.
(포크에 꽂힌 제품부터 시계 방향으로)
티파니 아틀라스 링 로마숫
자에서 모티브를 얻은, 티파니를 대표하는 컬렉션. 오픈 워크 기법으로 클래식한 느낌을 더했다. 6백만원대.
까르띠에 팬더 아주레 링
오닉스에 팬더를 정교하게 표현한 이국적인 패턴의 링. 그린 컬러의 에메랄드로 팬더의 눈을 처리해 더욱 신비롭다. 2천만원대.
루이 비통 람므 드 보야지 컬렉션 스몰 링
볼륨감은 그대로 살리면서 비대칭적으로 연출해 더욱 유니크하다. 칵테일 드레스와 잘 어울리는 디자인이다. 가격 미정 루이 비통.
루시에 레르
과일나무에서 열리는 다양한 컬러의 과일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링. 옐로 골드가 옅은 멜론 그린 컬러 스톤을 마치 리본처럼 감싸고 있다. 1백20만원대.
샤넬 화인 주얼리 산마르코 링
(오른쪽 가장 아래) 비잔틴 문화에서 영감을 얻은 링. 컬러가 풍성하고 화려하다.3천97만원.
불가리 파렌티지 칵테일
바이올렛 컬러 원석의 아름다움을 가장 잘 살려주는 오픈 워크 구조의 프롱에 불가리 고유의 파렌티지 패턴을 매치한 파렌티지 칵테일 링.1천1백만원.
루이 비통 람므 드 보야지 컬렉션
일본의 우산, 기모노에서 영감을 얻어 핑크 사파이어를 세팅한 링. 4천6백60만원.
루시에 쥬레
큰 그릇에 넘치도록 담겨 있는 젤리를 골드 링에 표현한 링. 옐로 스톤을 볼륨감 있게 표현했다. 2백20만원대.
오메가 씨호스링
(왼쪽 아래) 옐로 골드 링이 화이트 골드 링과 함께 세팅되어 있는, 해마에서 영감을 얻은 링. 가운데에 다이아몬드를 파베 세팅해 더욱 볼드하게 느껴진다. 각 5백만원대.
불가리 핑크 하이 주얼리 링
(왼쪽 맨 아래) 7.67캐럿에 달하는핑크 사파이어를 다이아몬드가 감싸고 있는 링. 8천7백만원대.
부쉐론 떵따시옹 마카롱 링
달콤한 마카롱을 모티브로 한 마카롱링. 다크 브라운 다이아몬드를 세팅했다. 1천만원대.
부쉐론 쿼트르 링
옐로, 핑크, 초콜릿, 화이트까지 총 네 가지 컬러의 골드를 활용해 마치 레이어링한 것처럼 보이는 링. 모던하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남성이 착용해도 멋지다. 4백만원대.
반클리프 아펠 부케 링
소크라테스가 마신 독약의 원료로 쓰인 식물인 헴록의 꽃에서 영감을 받은 화려한 부케 링. 3천만원대.
부쉐론 폼폼 그린 페리도트 링
고전적인 카보숑 컷 그린 페리도트를 골드로 감싸 세팅한 엑스퀴즈 컨피던스 링. 2천9백만원대.
샤넬 화인 주얼리 누엣 블랑쉬 링
화이트 에나멜 위에 선명히 자리한 2.5캐럿에 달하는 핑크 사파이어가 아름다운 링. 미니멀함에 여성성을 더해 극적이다. 3천9만원.
타사키 블루 토파즈
청명한 컬러의 블루 토파즈를 스퀘어 세팅한 볼드 링. 2백38만원.
오메가 아쿠아 웨이브 링
유연한 물결의 흐름을 표현한 골드링.입체적인 디자인이다. 2백만원대.
타사키 옐로 시트린 링
(사진 중앙에서 왼쪽) 그윽하게 빛나는 짙은 허니 컬러 시트린 링. 2백9만원.
피아제 포제션
와이드 밴드 링 위에 또 하나의 링이 더해져 회전하며 영원한 사랑을 상징하는 포제션 링. 반지 표면을 따라 5.55캐럿의 다이아몬드를 세팅했다. 2천9백만원대.
타사키 플라워 가닛 링
크기가 다른 핑크 가닛을 연마해 한 송이 꽃으로 완성한 링. 4백53만원.
루이 비통 02-3444-1727 샤넬 화인 주얼리 02-3442-0962 반클리프 아펠 02-3479-6032 부쉐론 02-772-3508 불가리 02-2056-0172 까르띠에 02-518-0748
타사키 02-3461-5558 오메가 02-511-5795 피아제 02-778-2300 티파니 02-547-9488 루시에 02-512-6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