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8, 2016
에디터 권유진, 이지연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남성의 강인함을 상징하는 대담한 외관은 물론, 전문적인 기술력을 더해 브랜드의 명성을 잇는 스포츠 워치 컬렉션을 한자리에 모았다.
| Heritage Pilot Cafe Racer 제니스 헤리티지 파일럿 카페 레이서 1920년대 영국에서 시작된 ‘카페 레이서’는 말 그대로 카페에서 카페까지 짧은 거리를 빠르게 오가는 일종의 모터 사이클 스포츠다. 바이커들의 빠르고 거친 움직임을 담은 헤리티지 파일럿 카페 레이서 워치는 거친 결이 보이는 짙은 회색 점판에 숫자와 시침, 분침을 모두 야광 처리해 파일럿 컬렉션의 정체성을 한층 강조했다. 녹색 누벅 가죽으로 제작한 스트랩, 티타늄 핀 버클은 시계의 빈티지함을 돋보이게 한다. 수심 100m의 수압도 견딜 수 있도록 제작됐다. 문의 02-3279-9034 |
Seamaster Pyeongchang 2018 오메가 씨마스터 아쿠아 테라 ‘평창 2018’ 리미티드 에디션1932년 LA 올림픽부터 지속적으로 올림픽 공식 타임키퍼 역할을 수행해온 오메가에서는 이번 평창 2018 동계 올림픽을 2년 앞둔 현재, ‘-2주년’ 카운트다운을 축하하기 위한 특별한 타임피스를 선보인다. 바로 아쿠아 테라 150m 컬렉션의 오리지널 디자인에 올림픽의 상징인 오륜기의 다섯 가지 아이코닉한 컬러를 사용해 ‘PYEONGCHANG 2018’ 글씨를 새긴 것이 그것. 올림픽이 열리는 연도를 기념해 2천18개만 한정 수량 출시한다. 문의 02-511-5797 |
| Carrera- Calibre Heuer 01 태그호이어 까레라-칼리버 호이어 01 1950년대, 무려 3,300km에 달하는 멕시코 대륙을 횡단하던 전설적인 ‘까레라 파나메리카나 랠리 경주’에서 이름을 따온 까레라는 태그호이어가 다져온 모터 레이싱과의 결속을 상징하는 컬렉션이다. 이번 2016 바젤월드에서 선보인 까레라-칼리버 호이어 01은 12가지 부품을 이용한 모듈러 공법을 적용한 지름 45mm의 케이스, 타키미터 눈금을 새긴 베젤이 특징. ‘태그호이어 칼리버 호이어 01’ 무브먼트는 50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보장한다. 올 스틸 버전과 티타늄, 그리고 세라믹과 러버를 함께 사용한 제품 등 세 가지 버전으로 선보인다. 문의 02-548-6020 |
Big Bang Unico Retrograde Chronograph Champions League 위블로 빅뱅 유니코 레트로그레이드 크로노그래프 챔피언스 리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 리그의 공식 워치로 선정된 위블로에서 이를 기념하기 위해 만든 에디션. 챔피언스 리그의 다크 블루 색상을 입힌 직경 45mm의 블랙 세라믹 케이스에 화이트 스티칭으로 장식한 블루 앨리게이터 스트랩을 매치했다. 오토매틱 와인딩으로 작동하는 바이-레트로그레이드 모듈을 탑재했으며, 10시와 2시 사이에 위치한 부채꼴 창을 통해 각 45분간의 전반전과 후반전, 그리고 연장 시간을 측정할 수 있다. 중앙에 위치한 인디케이터에는 각각 전반전과 휴식 시간, 후반전, 경기 종료를 의미하는 1, 1/2, 2, END를 표시하며 로컬 타임은 6시 방향의 인디케이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1백 개 한정으로 생산한다. 문의 02-2118-620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