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eansing Perf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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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04, 2016

에디터 배미진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뷰티 루틴에서 1년 3백65일 변하지 않는 명제는 클렌징의 중요성이다. 황사와 미세 먼지의 공격이 시작되는 이맘때, 가장 집중해야 할 뷰티 루틴 또한 클렌징! 코스메 데코르테의 ‘AQ 밀리오리티 리페어 클렌징 크림’과 ‘AQ 밀리오리티 리페어 포밍 워시’에 그 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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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 먼지에 맞서는 피부 관리법, 클렌징 

얼마 전, 하늘이 뿌연 미세 먼지로 뒤덮여 앞도 제대로 보이지 않고 하루 종일 ‘회색 도시’가 되어버린 날을 기억하는지. 뷰티 전문가와 피부과 전문의들이 봄에 가장 집중해야 할 스킨케어 루틴으로 클렌징을 꼽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실내외를 막론하고 미세 먼지에 자주 노출되는 환경에선 먼지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씻어 없애느냐가 피부 상태를 좌우하기 때문. 피부는 마치 도미노와 같아서 예민해지기 시작하면 곧 트러블로 이어지고, 그 트러블은 다시 피부 색소침착으로 연결되는 등 꼬리에 꼬리를 물고 악순환을 반복한다.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피부 위에 옮겨 붙은 먼지와 오염된 피지를 떨어뜨리는 것. 쫀쫀하고 풍성한 거품의 포밍 워시로 꼼꼼하게 씻어내되, 세제의 화학 성분이 피부를 민감하게 만들지 않도록 기존보다 10회 이상 더 패팅하며 닦아내면 미세 먼지를 말끔히 없앨 수 있다. 이때 자극이 강한 스크럽제를 사용하거나 피부 표면에서 뽀드득 소리가 날 정도로 과하게 클렌징하면 피부 보호막을 되레 파괴하는 꼴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할 것. 봄에는 클렌징 포뮬러도 바꿀 필요가 있다. 긴 겨울 내내 사용하던 오일 타입 클렌저는 잠시 멀리할 것을 추천한다. 오일을 문지르는 동안 황사 속 중금속이 오히려 피부로 스며들어 트러블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대신 크림 타입 클렌저로 바꾸는 게 대안이 될 수 있다. 크림이 피부에 녹아들 듯 퍼지면서 미세 먼지와 묵은 각질, 피지를 부드럽게 흡착할 뿐만 아니라 미세 먼지의 입자를 무디게 만들어 피부에 스크래치가 나는 것을 방지한다.

마치 에센스로 세안한 듯, 고기능 클렌저
올해 기상청은 미세 먼지 농도가 더욱 높아지고 크기도 작아져 30분 이상 노출될 경우 호흡기관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는 기존의 클렌징 방식으로는 모공 속으로 침투하는 노폐물을 쉽게 제거할 수 없다는 의미인 동시에 클렌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피부의 기초가 쉽게 무너질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데코르테 AQ 밀리오리티 리페어 클렌징 크림’은 진화된 클렌저의 모습을 두루 갖췄다. 특히 피부에 남아 있는 피지와 오래된 각질, 피부 표면의 미세한 먼지만을 쏙쏙 골라 제거하고, 피부에 유효한 성분은 그대로 남겨두는 센서 효과를 통해 클렌징만으로도 피부가 건강해질 수 있도록 배려했다. 수분을 머금은 듯 피부를 촉촉하고 유연하게 하는 에몰리언트 성분이 미세 먼지와 피지를 부풀려 마치 마사지를 받고 나온 듯 윤기 나는 피부를 경험할 수 있다. 데코르테 최고급 라인인 AQ 밀리오리티 라인에 함유된 21가지의 엄선한 미용 성분이 지친 피부에 에너지와 영양을 공급해 피부가 투명해지고 건강해진 것을 느낄 수 있음은 물론이다. 일주일에 한두 번, 집에서 스페셜 케어를 하기에 손색이 없는 제품이다. ‘데코르테 AQ 밀리오리티 리페어 포밍 워시’의 쫀쫀하면서도 크리미한 거품은 마치 자석이 철을 끌어당기듯 모공과 피붓결 사이의 오염 물질을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것이 특징. 또 풍부하게 함유한 보습 성분으로 마치 에센스로 세안한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클렌징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즌. 피부의 기본부터 다지고 싶다면 데코르테의 최상급 럭셔리 라인 AQ 밀리오리티의 클렌징 제품으로 시작해볼 것. AQ 밀리오리티 리페어 클렌징 크림 150g 14만5천원, AQ 밀리오리티 리페어 포밍 워시 200ml 14만5천원.

문의 080-568-3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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