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w C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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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04, 2015

에디터 권유진 | photographed by yum jung hoon

지난 시즌에는 미니 백과 함께 작고 얇은 지갑이 유행했지만, 올해는 아예 클러치 겸용으로 쓸 수 있는 장지갑이 대세다. 화려한 컬러의 제품부터 손목 스트랩이나 숄더 체인으로 실용성을 더한 제품까지, 포인트 액세서리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지갑의 변신은 무죄.









(맨 위 나무 왼쪽부터)

숄더 체인이 포함되어 미니 백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화려한 컬러감의 파이톤 지갑 1백52만원 지미추.

편지 봉투를 연상케 하는 디자인이 감각적인 지갑 69만원 끌로에.


(중앙 나무 왼쪽부터)

레오퍼드 패턴의 송치와 브랜드를 상징하는 사각형 버클의 조화가 멋스러운 지갑 가격 미정 로저 비비에.

메탈릭한 브론즈 컬러가 고급스러운 지퍼형 지갑 85만원 랑방.

손목 스트랩이 부착되어 있어 휴대가 간편한 스터드 장식의 레드 지갑 83만원 발렌티노.


(오른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지폐뿐만 아니라 작은 거울, 립스틱 정도를 수납할 수 있는 모던한 디자인의 클러치 겸용 지갑 94만원 셀린느.

개성 있는 버클 장식과 옐로 컬러 덮개가 포인트인 모노그램 지갑 1백50만원대 루이 비통.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디자인의 블루 & 퍼플 지갑 1백30만원 디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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