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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의 스프링 컬렉션을 언제나 눈여겨보게 되는 이유는 뛰어난 색감 때문이다. 핑크 컬러를 베이스로 바른 후, 토프 브라운이나 퍼플 컬러로 그러데이션하고, 눈 앞머리에 핫 핑크 컬러를 바르면 깊어 보이면서 톡톡 튀는 눈매를 연출할 수 있다. 7.2g 8만3천원.
문의 02-516-4257 _by 인턴 에디터 김수경
입술에 장미 꽃잎을 물들인 듯 예쁜 레드 컬러 립스틱. 선명한 발색력을 자랑하며, 립글로스를 덧바른 듯 글로시하다. 안티에이징 성분이 함유되어 립밤을 바르지 않아도 수분이 유지된다. 입술 중앙에 바른 후 톡톡 두드리면 자연스럽게 연출할 수 있어 데일리 립스틱으로 추천한다. 4.2ml 3만9천원.
문의 080-022-3332 _by 어시스턴트 에디터 박혜미
랑방의 시그너처 퍼퓸 중 하나인 ‘에끌라 드 아르페쥬’의 남성 버전 향수. 프레시한 시트러스 향이 청량함을 전하고, 부드러운 로즈메리 향이 그 뒤를 이으며 싱그러운 머스크 향으로 마무리된다. 100ml 11만5천원.
문의 080-800-8809 _by 인턴 에디터 김수경
칙칙한 안색이 고민이라면 꼭 한번 사용해볼 것. 다섯 가지 화이트 플라워에서 추출한 식물 복합체와 갈조류가 다크 스폿이나 기미 등 어두운 고민 부위에 빠르게 작용해 안색을 환하게 밝혀주는 집중 화이트닝 솔루션이다. 젤 타입으로 피부에 촉촉하게 스며든다. 30ml 7만원.
문의 02-3014-2997 _by 인턴 에디터 김수경
바이레도의 향수를 좋아하는 이유는 흔하지 않고 고급스러운 향 때문이다. 초를 태우지 않아도 은은하게 발산하는 향과 심플하지만 눈길을 사로잡는 블랙 & 화이트 패키지는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훌륭한 역할을 한다. 만다린, 와일드 듀베로즈, 블랙 시더우드 등이 조합된 러브레스 향은 섹시하고 로맨틱하다. 9만6천원.
문의 02-3440-3948 _by 에디터 권유진
40~50대 여성에게 추천하고 싶은 토털 안티에이징 아이크림. 진귀한 적송에서 추출한 안티에이징 성분인 DAA(De-Aging Active)를 비롯해 홍삼과 백삼 사포닌 등을 함유해 눈가 노화의 징후를 집중적으로 케어한다. 리치한 질감으로 눈가 피부를 부드럽게 케어하며 은은한 적송 향은 보너스다. 25ml 27만원대.
문의 080-023-5454 _by 에디터 권유진
흡수가 빠른 촉촉한 세럼 타입으로 여러 번 덧발라도 부담이 없고 메이크업을 해도 밀리지 않아 만족. 바르는 즉시 눈가에 미세한 펄이 반짝이듯 윤기가 감도는 것이 특징이다. 고가의 하이엔드 제품으로 유명한 브랜드지만 11만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 매력적이지 않은가. 15ml 11만원.
문의 080-564-7700 _by 에디터 권유진
립스틱을 바른 듯 강렬한 발색력과 립글로스를 덧바른 것 같은 글로시함, 그리고 지속력은 틴트 못지않은 슈에무라의 신개념 립 래커다. 선명한 발색에도 건조하지 않고 촉촉하게 마무리되는 것이 큰 장점. 5.2g 3만7천원.
문의 080-022-3332 _by 어시스턴트 에디터 박혜미
아침에 샤워한 후 보디로션을 듬뿍 발라도 오후만 되면 건조해지는 극건성 피부지만, 이 모이스처라이저를 바른 후에는 건조해질 염려가 없어 한시름 놓았다. 오일과 시어버터를 함유해 바쁜 아침 따로 오일과 섞어 바를 필요 없이 한 번만 발라도 수분이 오래도록 유지된다. 200ml 3만8천원.
문의 02-3446-6930 _by 인턴 에디터 김수경
수분감이 풍부해 공기처럼 가벼운 고보습 제품. 극한의 환경에 적응하는 스위스 식물 성분이 담겨 있어 유해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편안하게 보호해준다. 산뜻하고 부담 없는 텍스처임에도 효과가 뛰어나기에 프리미엄 브랜드의 저력을 확실히 느낄 수 있다. 50ml 40만5천원.
문의 02-080-511-6626 _by 에디터 배미진
클라란스는 오일의 명가라는 이름에 걸맞게 탄생 60주년을 맞은 블루 오키드 페이스 트리트먼트 오일을 한정 판매한다. 건조함을 예방하는 것은 물론 수분을 공급하고 유수분 밸런스를 맞추는 데 효과적이다. 30ml 6만2천원대.
문의 080-542-9052 _by 에디터 배미진
핑크 블러셔는 자칫 잘못 바르면 양 볼만 빨간 촌스러운 메이크업이 되기 십상인데,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이 핑크 블러셔는 브러시로 한두 번 터치하면 과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치크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4g 5만8천원.
문의 080-332-2700 _by 에디터 권유진
존재감이 확실히 느껴지는 톰 포드의 향수는 어떤 제품을 선택해도 후회가 없을 테지만, 강력하면서도 다크한 관능적인 향기를 원한다면 벨벳 오키드는 확실히 매력적이다. 묵직하면서도 달콤한 럼의 향기, 베르가모트, 만다린은 물론 재스민과 로즈가 어우러진 복합적인 향을 담아 지속력도 뛰어나다. 50ml 14만원.
문의 02-3440-2760 _by 에디터 배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