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orable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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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9, 2014

에디터 이예진

주얼리로 전하는 아름다운 추억과 순간은 잊을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덴마크 주얼리 브랜드 판도라의 ‘마더스 컬렉션’은 파스텔 핑크 에나멜로 표현한 장미와 하트 모티브 참에 소중한 메시지를 담아 더욱 가치 있는 선물이 되어줄 것이다.

소중한 메시지가 담긴 판도라 주얼리 컬렉션

1982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처음 문을 연 주얼리 브랜드, 판도라. 작은 공방에서 시작한 이 작은 브랜드가 하이 주얼리를 넘볼 만큼 성장한 배경에는 자신의 스토리텔링을 담는다는 차별화된 콘셉트와 북유럽 특유의 섬세한 감성이 느껴지는 핸드메이드 방식이 뒷받침되었다. 모든 컬렉션은 이질감 없이 서로 믹스 매치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자신의 취향에 맞게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는 점도 큰 매력으로 꼽힌다. 스토리텔링을 가능하게 한 최초의 라인인 ‘모멘츠 컬렉션’을 시작으로 컴포즈, 스토리즈, 리퀴드 실버, 러브 포즈, 블랙 크라운 다이아몬드 워치 등의 컬렉션에는 14K와 18K 골드, 925 스털링 실버, 다이아몬드, 사파이어, 토파즈 등 다양한 금속과 보석의 예상치 못한 조합으로 지금껏 뻔한 디자인에 싫증을 느낀 이들의 러브콜을 받았다. 특히 판도라의 대표적인 컬렉션인 모멘츠(Moments) 컬렉션은 수작업으로 만드는 베니스의 유리 공예인 무라노 글라스와 토파즈, 사파이어를 바탕으로 별자리와 이니셜, 과일, 꽃 등 2천 가지 다양한 디자인의 참을 선보여 출시한 지 10년 만에 1천만 점 이상이 팔렸을 만큼 전 세계적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매 시즌 참신한 디자인과 메시지를 담은 컬렉션으로 주목받는 판도라가 5월을 앞두고 가족의 사랑을 표현하는 ‘마더스 데이(Mother’s Day)’ 컬렉션을 선보인다. 핑크 로즈 에나멜 클립과 참, 하트 모티브 컬렉션, 화목한 가정을 연상시키는 집 모티브 참, ‘MOM’문구가 적혀 있는 특별한 스위트 마더 레터 참 디자인 등 브랜드만의 오픈워크 기술로 완성한 사랑스러운 참으로 구성되었다. ‘인생의 중요한 순간들을 고객과 함께 나누는 것’이라는 브랜드의 철학에서 알 수 있듯 판도라의 주얼리 컬렉션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즐거운 순간을 공유하며 인생을 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매개체가 되어줄 것이다. 문의 02-3438-6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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