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01, 2011
에디터 배미진 | photographed by yum jung hoon
구두를 먼저 고른 후 어떤 옷을 입을지 선택한다는 여자들이 늘고 있을 만큼, 여성 슈즈는 트렌드의 정점에 있다. 여성스러움을 담은 클래식으로 회귀한 2011년 F/W 여성 슈즈 컬렉션.
(왼쪽 위부터 시계 반대 방향으로)
마치 바비 인형의 구두를 연상케 하는 러블리한 리본 데티일의 스트랩 페티시 펌프스. 1백50만원대 루이 비통. 문의 02-3444-1727
섹시함을 강조한 아찔한 힐의 오스트리치 소재 T-스트랩 오픈토 힐. 1백만원대 구찌. 문의 1577-1921
가는 발목과 발등의 실루엣을 아름답게 표현해 극도로 여성스러운 플랫폼 앵클 스트랩 힐. 79만8천원 랄프 로렌 컬렉션. 문의 02-545-8200
편안하게 신을 수 있는 디자인에 레오퍼드 패턴의 송치 소재를 매치해 유니크하게 마무리한 펌프스. 93만원 프라다. 문의 02-3218-5313
최근 가장 각광받고 있는 클래식한 디자인의 태슬 로퍼. 올리브 그린 컬러가 고급스럽다. 68만원 토즈. 문의 02-3438-6008
둥근 앞코와 버클 디테일이 클래식한 양가죽 소재 앵클부츠. 1백36만원 끌로에. 문의 02-518-3012
빈티지한 컬러 매치가 돋보이는 독특한 디자인의 스틸레토 힐. 염소가죽과 메시 소재를 활용한 디자인이 멋지다. 89만원 폴 스미스. 문의 02-3447-0278
과감한 힐 디자인이 돋보이는 양가죽 소재 펌프스. 최근 다채로워진 발리의 새로운 변신을 상징하는 여성 슈즈다. 가격 미정 발리. 문의 02-3467-8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