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 주얼리를 아세요?
일반적인 명품 주얼리 브랜드에서 마이 패션의 새로운 컬렉션 처럼, 혹은 오뜨 꾸뛰르처럼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아 선보이는 비교적 고가의 라인을 하이 주얼리 컬렉션이라고 해요.
예를들어서 까르띠에의 러브 라인은 하이 주얼리가 아니지만 팬더 라인은 하이 주얼리 컬렉션이죠.
무조건 비싼 것만이 조건이라기 보다는, 브랜드를 상징하는 모티브를 시리즈로 선보이거나 새로운 스토리를 전개하고 싶을 때 새롭게 출시하는 거예요.
지난해 새롭게 선보였던 까르띠에의 파리 누벨 바그 컬렉셔은 하이 주얼리 라인 중에서 독특한 주제로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어요.
보통 동물이나 곤충 모티브, 아니면 자연물을 주제로하는 하이 주얼리 컬렉션이 많은데 이번 누벨 바그 컬렉션은 까르띠에와 파리 라는 도시를 모티브로
독특한 감성 그 자체를 이야기해요.
누벨 바그 컬렉션 중 가장 눈길을 사로잡은 태슬 디테일의 골든 볼로 연결된 마치 수술같은 반지. 화려한 축제 분위기를 표현하고 있는데 톡톡튀를 매력을 느낄 수 있어요
처음 이 링을 봤을때는 좀 난해하다는 느낌이었지만 스위스 바젤 출장 기간 중 실제로 이 주얼리를 착용한 프랑스 여성을 보니 실제로 착용했을때 볼륨감이 있고 은근히 우아하더라구요.
로즈 골드, 화이트 골드, 옐로 골드는 물론, 핑크 사파이어를 세팅한 모델도 있어요.
이런 주얼리 한번쯤 상상해 보셨나요?
스타일 조선 홈페이지의 주얼리 & 워치 카테고리를 클릭하시면 더 아름다운
주얼리 컬렉션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스타일 조선 블로그 기사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