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en Skin Mirror

조회수: 11088
4월 16, 2013

에디터 권유진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그동안 화이트닝 케어라고 하면 단지 깨끗하고 고른 피부 톤에만 신경 썼다면, 이젠 피부 속부터 빛나는 건강한 투명함, 생기 넘치는 피부 톤에 집중한 고차원적인 브라이트닝 케어에 주목해야 한다. 거울을 가까이 들여다보아도 깨끗하고 투명하게 빛나는 피부를 위한 클라란스의 브라이트닝 처방.

피부 본연의 ‘피부 거울’을 되살리다

지금, 거울을 들여다보자. 당신의 ‘피부 거울’은 깨끗한가? 다소 생소한 개념이지만 우리 피부 속엔 ‘피부 거울’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지. 쉽게 설명하면 피부층은 마치 수백만 개의 미세한 거울과도 같아서 서로 빛을 반사하며 광채를 뿜어내는 것. 하지만 이 피부 거울은 스트레스, 과로, 환경 공해 등으로 자극을 받으면 어느새 칙칙해지고 광채를 잃게 된다. 만약 피부가 윤기 없이 푸석하고 어둡다면 칙칙해진 피부 거울을 닦아내 피부 본연의 광채를 되살리는 것이 중요하다. 즉 피부 거울이 얼마나 빛을 잘 흡수하고 반사하는지가 피부 광채를 살리기 위한 핵심 과제인 것이다. 클라란스 연구팀은 이처럼 피부 속 3개의 층이 마치 수백만 개의 미세한 거울처럼 서로 반사해 피부 표면에 빛을 발산한다는 사실을 최초로 발견, 이를 활성화해 피부의 빛을 살리는 ‘화이트 플러스 토탈 루미너센트’ 라인을 출시한다. 이는 피부 속 각 층의 작은 피부 거울들이 본연의 기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어 피부 속에서부터 빛나는 듯 건강하고 생기 넘치는 피부를 완성하는 신개념 브라이트닝 라인. 트랜스-루미너센트 복합체Ⓡ가 핵심 성분으로, 풍부한 수분력을 지닌 히알루론산이 피부 표면을 촉촉하고 투명하게 하고, 샌드스푸리 추출물이 피부 속을 케어해 균일하고 깨끗한 피부 톤을, 징코 빌로바 추출물이 피부 깊은 곳부터 생기 넘치는 피부 광채를 선사한다.

특히 부드럽고 촉촉한 ‘인센티브 브라이트닝 세럼’은 바르는 즉시 피부 속 깊숙이 흡수되어 집중적인 브라이트닝 효과를 발휘한다. 점성이 느껴지는 투명한 질감은 끈적임 없이 물기를 머금은 듯 촉촉하고 산뜻하게 흡수되는 것이 특징. 수분이 가득한 반면 유분기가 느껴지지 않아 피지 분비가 많아지는 봄여름에 사용하면 더욱 좋다. 건조하거나 자극적인 다른 화이트닝 제품과는 달리 시간이 지나도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으며 자극 없이 피부를 편안하게 가꿔준다. 은은하고 고급스러운 플로럴 향 역시 클라란스만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여주는 대목. 아침과 저녁, 손에 적당량 덜어 체온으로 데운 뒤 얼굴과 데콜테 라인에 살짝 누르듯 발라주도록. 보다 풍부한 보습력을 느끼고 싶다면 브라이트닝 하이드레이팅 에멀전을, 잡티가 고민이라면 올 스팟 브라이트닝 코렉터를 함께 사용해보자. 4주 이상 바르면 노랗고 칙칙했던 피부 톤이 장밋빛을 머금은 듯 화사한 광채 피부로 재탄생할 것이다. 30ml 10만5천원, 50ml 13만5천원.

 

현대 여성을 위한 맞춤 BB크림,
도심 속 유해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다
트렌드를 넘어 이제 하나의 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BB크림. 자극이 없으면서 내 피부에 꼭 맞는 맞춤 BB크림을 찾고 있다면 결점은 감추고, 피부 광채를 살리는 ‘클라란스 UV 플러스 퍼펙팅 크림 하이 프로텍션 BB크림 SPF 40’에 주목하자. 이는 바쁘게 생활하는 현대 여성을 위해 탄생한 맞춤형 BB크림으로, 도심 속 유해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은 물론 피부가 칙칙하고 노란 아시아 여성의 피부 고민을 단번에 해결한다. 화이트 플러스 토탈 루미너센트로 피부 속을 케어했다면 하이 프로텍션 BB크림으로 피부를 보호해 맑고 투명한 피부 톤으로 가꿔보자. 핵심 성분으로 유기농 블랙커런트 새싹 추출물을 함유해 자극받은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키고, 캔털루프 멜론 추출물이 피부 산화를 예방해 주름 개선 효과를 선사한다. 강력한 UV 차단 효과로 피부에 잡티가 생기는 것을 미연에 방지한다는 점과 파라벤·실리콘·오일 프리인 100% 미네랄 성분으로 이루어진 필터를 통해 자극을 최소화한 것도 눈여겨볼 만하다. 부드럽고 크리미한 제형으로 바르는 즉시 피부에 착 밀착되고, 보습 크림을 바른 듯 피부를 편안하고 촉촉하게 가꿔주어 피부가 건조하고 민감한 사람도 만족하고 사용할 수 있을 것. 아시아 여성의 피부 톤과 꼭 맞는 정교한 컬러 개발에 주력, 소량만 발라도 피부 톤을 고르게 잡아주고 잡티를 자연스럽게 커버한다. 본연의 피부가 좋은 듯 자연스러운 광택을 더해 아시아 여성이 선호하는 ‘물광’, ‘윤광’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 다크닝 현상이 없고 컬러 또한 피부와 자연스럽게 믹스되어 남자가 사용해도 무방하다. 30ml 5만9천원, 50ml 7만1천원.

Brighten Skin Mirror”에 대한 1개의 생각

  1. 클라린스는 쉐이핑 페이셜 리프트 랩 제품을 써봤네요. 소개된 화이트 플러스 토탈 루미너센트는 광채나는 피부로 가꿔준다니 이것도 한 번쯤 만나보고 싶은 제품이에요.
  2. 본격적인 화이트닝의 계절이죠. 클라란스는 이전에 V에센스를 사용하고 만족도가 높았었어요. 화이트닝의 제품도 역시 기대감 드네요 ~ 클라란스만의 차별화 된 화이트닝 공법에 기대감 업! 호감도 업! 관심도 업! 되네요 ^^
  3. 나의 피부가 맑고 투명하며 빛까지 난다면 더이상 뭐라고 말할까? 모든 여자들의 로망! 이겠죠?클라란스의 브라이트닝이 올 여름을 책임져 줄 것이라고 생각하니 마음이 가볍네요. 이젠 여름이 두렵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