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6, 2013
에디터 배미진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자외선 차단제의 특징은 가볍고 촉촉하다는 것. 기초 스킨케어 제품이라 생각해도 될 만큼 발림성이 뛰어나고 물기 어린 윤기 있는 피부를 완성해주는 2013년 신제품 자외선 차단제를 소개한다.
(오른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설화수 상백 크림 SPF 47 PA+++
피부의 밝기, 피부 톤, 투명도를 개선해주는 백화사설초, 백삼사포닌, 백삼다당체로 구성한 세 가지 한방 성분으로 만든 자정삼백단TM이 함유되어 있어 자외선을 막는 것은 물론, 화이트닝 효과도 갖추었다. 마치 스킨케어 제품처럼 부드럽게 발리고 빠르게 스며들어 시간이 지나도 끈적이지 않는다. 40ml 7만5천원.
문의 080-023-5454
샤넬 UV 에쌍시엘 컴플리트 데일리 UV프로텍션 안티-폴루션 SPF 30 PA++
가벼운 핑크빛 텍스처는 부담스럽지 않을 정도로 밀도가 적당해 쉽게 지워지지 않고 오래도록 자외선 차단 기능을 유지한다. 자외선과 활성산소, 도시 오염으로부터 피부를 지켜주는 효과가 뛰어나다. 30ml 6만9천원.
문의 080-332-2700
랑콤 UV 엑스퍼트 GN-쉴드TM SPF 50 PA+++ BB 컴플리트
뛰어난 자외선 차단 테크놀로지 기술을 갖춘 로레알 그룹의 핵심 브랜드인 랑콤의 자외선 차단제는 가히 ‘필수품’이라고 할 만큼 많은 여성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제는 완벽한 자외선 차단 기능을 넘어 가볍고, 오래 지속되는 텍스처에까지 많은 공을 들여 지속력이 뛰어나고 가벼운 산뜻한 제품을 완성했다. BB크림 겸용 제품이다. 30ml 5만5천원.
문의 080-022-3332
슈에무라 UV 아머 SPF 50 PA+++
가볍게 물기가 어릴 정도로 촉촉하게 발리는 자외선 차단제. 얼굴에 가벼운 윤기를 연출해준다. 플루이드 타입의 산뜻한 질감으로 소량만으로도 얼굴 전체에 펴 바를 수 있다. 이중 필터로 자외선을 강력하게 차단해 효과도 뛰어나다. 40ml 5만9천원.
문의 080-022-3332
조르지오 아르마니 루미네센스 브라이트 UV 프로텍팅 플루이드 SPF 50 PA+++
현직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최고로 꼽는 파운데이션을 만드는 브랜드답게 텍스처 하나만큼은 확실하다. 여기에 로레알 그룹의 자외선 차단 기술력, 향수에 일가견이 있는 아르마니의 노하우까지 더했으니 완성도를 기대해도 좋다. 가볍고 촉촉한 텍스처가 특징. 30ml 6만7천원.
문의 080-022-3332
입생로랑 탑 시크릿 골든 펄 BB 베이스 SPF 50 PA+++
여성스럽고 우아한 패키지에 부드럽고 촉촉한 텍스처가 담긴 BB크림 겸용 자외선 차단제. 소량만으로도 얼굴 전체를 화사하게 커버할 수 있다. 텍스처를 덜어내면 살짝 어두워 보이지만 얼굴에 바르면 굉장히 자연스럽게 매치된다. 가볍고 산뜻하다. 30ml 6만5천원대.
문의 080-347-0089
키엘 울트라 라이트 데일리 UV 디펜서 SPF 50 PA+++
촉촉함을 강조한 워터 베이스 자외선 차단제. 미국 FDA 승인을 받은 멕소릴 SX와 XL이 UVA와 UVB 모두를 강력하게 차단해준다. 오일, 인공 향, 인공색소를 함유하지 않아 피부 자극이 적다. 비타민 C 성분을 담았다는 것도 높은 점수를 주는 이유다. 30ml 4만6천원.
문의 080-022-3332
바비 브라운 SPF 50 PA+++ 프로텍티브 페이스 베이스
자외선 차단 지수가 높은 데 반해 텍스처는 가벼운 편이다. 바르자마자 바로 보송보송하게 스며드는 타입으로 여러 번 덧바르기에 적당하다. 끈적이는 자외선 차단제를 꺼리는 여성들에게 추천한다. 피부 톤을 고르게 하는 보정 기능을 갖춰 더욱 매력적이다. 50ml 7만원.
문의 02-3440-2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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