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은한 울림의 미학, <이진우 개인展>
갤러리
에디터 고성연
커다란 캔버스 위에 숯을 깔아 붙이고 한지로 덮은 후, 이를 쇠 브러시로 문지르고 두드린 다음 수십 겹의 한지를 반복해서 붙이는 작업. 일종의 수행과도 같은 반복된 행위 속에서 숯의 형상은 사라지고 한지 위로 우둘투둘한 질감이 드러나면서 작품의 입체감이 부각된다. 계속 읽기
Cabinet of Curiosities
갤러리
에디터 이지연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를 영입한 이후 부활한 구찌는 이름만 들어도 사람들이 열광하고, 누구나 하나쯤 갖고 싶은 아이템이 넘쳐나는, 지금 가장 ‘핫’한 럭셔리 패션 하우스라 할 수 있다. 현재 가장 영향력 있는 패션 트렌드 키워드로 ‘너드(nerd) 판타지’의 강세가 이어지며, 너드에 최적화된 디자이너라 해도 과언이 아닌 미켈레는 최근 몇 시즌째 그만이 표현할 수 있는 신선한 상상력과 도발적인 쿠튀르 기교를 통해 특유의 환상적인 컬렉션을 이끌고 있기 때문. 계속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