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가 8월 21일부터 9월 6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오메가 부티크 오픈을 기념한 <스피드마스터 전시회>를 개최했다. 오메가 스피드마스터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2015 바젤월드에서 소개한 스피드마스터 컬렉션 제품을 국내 최초로 대중에게 선보였다. 바젤월드에서 주목받은 ‘스피드마스터 문워치 아폴로 13 실버 스누피 어워드’, ‘스피드마스터 문워치 다크 사이드 오브 더 문’ 시리즈 등의 타임피스를 2개의 우주 공간으로 표현한 전시장에서 소개했고, 우주복을 재현한 구조물을 함께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현대백화점 판교점 오메가 부티크는 국내 오메가 백화점 매장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최초로 매장 내에 CS센터를 구성해 고객에게 좀 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의 02-3449-5917 계속 읽기 →
닐 암스트롱과 버즈 올드린이 1969년 인류 최초로 달에 발을 내디딜 당시 함께했던 시계인 오메가 스피드마스터 프로페셔널을 기념한 1만1천14피스 리미티드 에디션. 스피드마스터 BA145.022의 디자인을 지키며 골드 합금 소재로 제작했다. 케이스 백에는 탄생 5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문구와 함께 고유의 에디션 넘버를 새겼다. 문의 02-511-5797 계속 읽기 →
글 김정남(IT 전문 멀티 라이터, http://itthreekingdoms.com/) | 일러스트 김상인
2011년 1월 골드먼 삭스가 페이스북의 시장 가치를 5백억달러로 인정하고 4억5천만달러를 투자하기로 결정하면서 페이스북은 다시 한 번 전 세계 뉴스를 장식했다. 이제 창업한 지 6년밖에 안 된 회사이고, 2010년 매출이 20억달러로 추정되는 상황이라 골드먼 삭스의 투자는 각종 언론으로부터 거품, 뻥튀기, 과대평가라는 … 계속 읽기 →
전위적인 디자인 언어로 유명한 패션계의 악동이자 혁신가 장 폴 고티에의 작품을 전시하는 <장 폴 고티에>전이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전시관에서 오는 6월 30일까지 열린다. 한불 수교 1백30주년 기념 행사 중 하나로 서울디자인재단과 현대카드가 공동 주최해 개최하는 이 전시는 캐나다 몬트리올 미술관과 파리의 메종 장 폴 고티에가 손잡고 2011년 처음 시작한 이래 세계 주요 도시 11곳에서 2백만 명가량의 관람객을 불러모았다. 현대카드 컬처 프로젝트의 21번째 프로젝트이기도 한 이번 한국 전시는 아시아 최초 전시이자 월드 투어의 마지막 전시다. 이번 전시에는 마네킹 의상 1백35점을 비롯해 스케치, 사진 같은 평면 작품 72점, 오브제 20점 등 총 2백20여 점을 선보이는데, 디자이너의 개성 넘치는 패션 언어와 경계를 넘나드는 사고를 엿볼 수 있다. 3D 프로젝션 기법으로 마치 살아 움직이는 듯한 얼굴을 구현해낸 30여 점의 마네킹도 흥미로운 볼거리로 꼽힌다. 인종, 성별, 문화 등 온갖 관습적인 틀을 타파하면서 자신만의 미학적인 세계를 구축한 장 폴 고티에는 디자이너로서 정식 학교교육을 받은 적은 없지만 세계적인 디자이너 피에르 가르뎅의 눈에 띄어 1976년 패션계에 입문했다. 이번 전시를 기념해 방한한 그는 자신의 오트 쿠튀르 의상 45벌을 선보이는 패션쇼를 열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 중에는 한국을 테마로 직접 디자인한 독특한 드레스도 있어 눈길을 끌었다. 티켓 가격은 성인 1만5천원, 청소년(만 18세 이하) 1만2천원, 어린이(만 7~12세) 8천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블로그(www.Superseries.kr)나 페이스북(www.facebook.com/HyundaiCard), 서울디자인재단 홈페이지(www.seouldesign.or.kr)를 참조하면 된다. 에디터 고성연 계속 읽기 →
특유의 거칠고 투박한 디자인에서 터프한 남성미가 느껴지는 워커 부츠. 이번 시즌엔 보다 정통 워커에 가까운 디자인이 대세다. 평범한 룩도 단숨에 스타일리시하게 변신시키는 워커 부츠의 매력.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빈티지 워싱과 버클 장식이 돋보이는 엔 지니어 부츠 1백83만원 돌체앤가바나. 광택감이 느껴지는 부 드러운 송아지가죽을 … 계속 읽기 →
최근에 손 글씨를 쓴 적이 몇 번이나 있었는가? 디지털 시대에 접어들면서 문자메시지, 이메일을 통해 하고 싶은 말을 쉽고 편리하게 전달할 수 있게 된 건 사실이지만, 손 글씨를 써넣은 엽서를 빨간 우체통에 넣는 일, 그리고 누군가의 답장을 손꼽아 기다리던 과거의 따뜻했던 추억이 그리워지는 것은 비단 에디터뿐만은 아닐 것이다. ‘손 글씨’ 하면 떠오르는 것은 만년필, 그리고 ‘만년필’ 하면 떠오르는 것은 단연 브랜드 몽블랑이다. 1백여 년이란 오랜 시간 동안 장인 정신의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아트 오브 라이팅(art of writing)’을 실현해온 몽블랑은 고급 필기구 수집가를 위한 리미티드 에디션뿐만 아니라 현대적 감각의 제품, 주얼리 만년필까지 다양한 필기구를 선보이고 있다. 글씨도 하나의 예술이 될 수 있다는 브랜드 철학과 함께 손 글씨가 주는 즐거움을 전하기 위해 지난 4월, 몽블랑은 대표 필기류를 이용해 직접 글씨를 써보는 아트 오브 라이팅 행사를 진행했다. 캘리그래피 작가 이상현과 함께한 이번 행사는 잉크가 번지는 데서 비롯되는 멋을 느끼고, 만년필로 글씨를 사각사각 써 내려가는 재미를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다. 이날 사용한 몽블랑의 신제품 ‘스타워커 어반 스피드’는 빨간색 라인의 남성미가 느껴지는 디자인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스크래치, 화학 제품 등에 강한 PVD 코팅 소재를 사용한 이 제품은 힘이 느껴지는 사용감까지 더해 대담한 아이디어를 기록하는 데 좋은 동반자가 되어줄 것. 또 전설적인 마이스터 스튁 만년필은 묵직하게 잡히는 느낌과 부드러운 필기감이 단연 으뜸이다. 단언컨대 만년필에 관심이 없던 사람일지라도 몽블랑의 제품을 써보는 순간, 소장하고 싶은 욕구가 샘솟을 만큼 매력적이다. “멋있게 쓰는 것이 아닌 진실되게 쓰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한 캘리그래피 작가 이상현의 말처럼 몽블랑의 특별한 필기류를 이용해 사랑하는 이에게 그동안 하고 싶었던 말을 편지로 옮겨보자. 이는 그 어떤 방식보다 진심을 그대로 전할 수 있는 최고의 매개체가 될 것이다. 문의 02-2118-6053 계속 읽기 →
선물이나 예단으로 결혼 준비에 꼭 필요한 럭셔리 화장품. 피부 노화와 탄력 개선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는 최고급 뷰티 아이템을 만나보자.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에스티 로더 리-뉴트리브 얼티미트 리프트 에이지 코렉팅 세럼 스위트 아몬드 씨 추출물과 중국산 구기자 추출물을 농축 함유해 집중적이고 … 계속 읽기 →
그라프 앨리스 밴드 컬렉션 영국 하이 주얼리 브랜드 그라프에서 플로럴 모티브가 특징인 ‘앨리스 밴드 컬렉션’을 선보인다. 식물의 줄기, 잎사귀, 꽃잎 등의 모티브를 재현한 라운드 화이트 다이아몬드를 밴드 위에 세팅한 주얼리 헤어 장식 컬렉션이다. 문의 02-2256-6810 계속 읽기 →